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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 AI 제국의 설계자
저우헝싱 지음, 정주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9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
저자 저우헝싱
출판 지니의서재
발매 2025.09.15.

오픈AI는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돛을 올렸다. 위태롭게 흔들리는 이 작은 배에서 머스크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올트먼은 영리한 기획자 역할을, 브록만은 부지런한 실행자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재능이 넘치는 수츠케버는 연구를 책임졌다. 이들은 야심과 어딘가 개운치 않은 예감, 그리고 작지 않은 두려움을 품고 미지의 바다로 출항했다. 그때 머스크는 마흔넷, 올트먼은 서른, 수츠케버와 브록만은 각각 스물아홉과 스물여덟이었다. 이들은 해군이라기보다는 해적에 가까웠다. 그들 앞에는 이미 구글과 페이스북이라는 거대한 함대가 진을 치고 있었다. 대규모 병력을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채 말이다.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 중에서...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오픈ai를 사용하는 내 입장에서 샘 울트먼은 고마운 사람이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고, 그저 오픈 ai를 만든 사람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던 중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순간 내가 생각하는 ai의 기준이 바뀌게 되는 순간을 경험을 하였다.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을 읽는 내내 최신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듯 했다. 최근 인류의 최대 혁명이라 할 수 있는 ai의 발전이 가져온 문화 충격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고, 실제 최근 sns을 장악하고 있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직접 해본 입장에서는 그렇게 우리 삶에 가까이 하고 있는 사실이 무서울 정도 였는데 그 혁명의 가운데 있는 샘 울트먼을 이해하는데 적합한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 이였다.
ai에게 질문을 하거나 이미지를 생성할 때 질문이 간단하면 그 만큼 좋지 않은 결과값이 나오듯,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를 읽는다고 ai시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확실한 답은 없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찾지 못한다. 저 확실한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어야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예전 한 건물의 도면을 본적이 있다 사람 보다 큰 기름종이에 한줄한줄 연필과 자로 그려진 그 도면은 현재 캐드로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다. 내가 작업하는 수십만개의 데이터도 엑셀로 하면 그만이지만 과거에는 하나하나 프린트를 해서 작업을 했었다. 과연 ai의 발전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직업에 영향을 미칠까?
샘 올트먼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에 많이 놀라기도 했다.
어쩌면 ai의 발전은 훗날 샘 올트먼의 직업을 사라지게 할지도 모를일이다.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은 한편의 전기같기도 하다.
시니컬은 어린시절의 샘 울트먼의 이야기를 읽다가 그가 ai의 시대에 오픈ai외 챗 gpt를 만들어 내고, 마지막에는 ai가 과연 우리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어린 소년 한명이 성장하면서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긴 여정을 따라가는 재미는 도 다른 매력 요소다.
핵무기를 만든 사람은 인류의 평화를 위해 만들었노라 이야기 했다. ai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류는 다른 길로 걸어갈 것이다
ai는 신기하다. 재미있다. 앞으로 ai없이는 굶는다 정도가 나의 생각 이였다.
하지만 이 시점 ai는 인간의 철학을 병행 하면서 앞으로 나아야할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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