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양들의 언어 -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일으키는 생명의 언어
김경림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선한 양들의 언어

저자 김경림

출판 대경북스

발매 2025.08.12.



이처럼 양의 정체성은 목자의 음성에 집중하는 데 있다. 불평이나 자기 주장이 아니라, 온유와 신뢰로 목자의 음성에 반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선한 양들의 언어’다. 이 영적 원리는 우리 신앙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예수님의 자녀라면, 자연스럽게 그분을 닮은 언어와 행동이 우리 안에서 흘러나올 수밖에 없다. 이제, 이 언어가 실제 삶에서 어떻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임재가 어떻게 어둠을 밀어내는지 놀라운 실화를 통해 직접 목격할 시간이다


선한 양들의 언어 67페이지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수 많은 어플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걷는 만큼 현금을 주는 어플이 한두개 씩은 있을 것이다.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몇 개월 걷고 그러면 커피값 정도는 얻게 됨으로 제법 재미있는 어플이다.


만약에 하루에 얼마나 많은 말을 하는지 측정하는 어플이 있어서 그 만큼 돈을 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수천 수만의 말을 하는 우리의 말은 어떤의일까? 우리가 어린 시절 배운 한국사에서는 말 한마디로 전쟁을 막은 서희의 담판 이야기를 배운다.우리의 말은 어떠할까? 어떤 말로는 상대방을 위로를 하고 용기를 주겠지만 대부분의 말은 상처를 주고 인간과의 관계를 무너지게 만드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선한 양들의 언어”는 오랜 시간 동안 목회 현장을 돌면서 사람들의 현실을 마주하면서 그들의 모습을 그린 책이다.


“내가 너에게 ‘생명의 언어’를 부여했으니, 이제 그 언어를 이 시대를 위해 사용하라.” 예수의 부름을 받고 작가님은 이 책으로 그 답변을 하신 것으로 이 책한권에 우리의 말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져 있다.


교인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내몸이 스폰지 같이 느껴지며 선한 양들의 언어로 내 몸에 흡수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선한 양들의 언어”에서 우리에게 말하는 첫 번째는 우리들의 교만을 버리라고 한다.


우리는 항상 말을 칼로 사용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상처받은 이 역시 말로 칼을 만들어 날 공격을 한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우리안에 만든 교만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쌓여있는 교만을 없애버리는 것이 바로 “순한 양들의 언어”라는 것을 강조한다.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나를 낮추는 것이 중요함을 이 책은 이야기 한다, 우리가 상대방에게 하는 선한 양들의 언어는 그 언어가 하나의 씨앗이 되어 상대방의 마음에 새로운 선한 마음을 일으켜 그 사람의 가정과 주변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지난 시간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무의식 적으로 던진 말 한마디가 얼마나 강한 칼이 되어 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을지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며 상처난 나의 마음역시 사랑으로 보둠어 주는 것 같기도 했다.


여름이 끝나고 있다. 이제 해가 지면 조금은 춥다는 느낌도 든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더더욱 추운 기운을 느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선한 양들의 언어는 따뜻한 기운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선한양들이언어


#김경림


#대경북스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