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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데니스 뇌르마르크.크리스티안 그뢰스 지음, 손화수 옮김 / 자음과모음 / 2025년 9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크리스티안 그뢰스
출판 자음과모음
발매 2025.09.10.

리더의 무능함은 대부분 조직 내부에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후버처럼 사회의 핵심 제도 위에 군림하는 인물이 최악일 경우, 그 여파는 훨씬 더 광범위해진다. 리더 자리에 앉은 나르시시스트들은 인류 역사에 전쟁과 참사를 불러왔고, 그 파장은 실로 거대했다. 따라서 먼저 누군가를 이끄는 사람이라는 역할 자체에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누구를 리더로 선발하는가?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리더십은 왜 이토록 자주 도덕적·인간적 타락을 불러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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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해당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우리의 일상에서 보면 다 그런일이 벌어진다.
어떤순간에 리더는 특정 악의를 가지지 않고 언급한 내용은 팀을 타락시킨다.
팀의 일원도 전체에 피해를 주기는 하지만 그 영향력은 리더가 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에는 많은 사례가 등장을 한다.
그 부분은 순수한 입장에서 읽는다면 재미도 있고 하다. 하지만 그 사례가 곧 내 이야기가 된다는 생각이 들면 상황은 달라진다. 물론 이런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 그사람 하면서 생각이 들게 한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에서는 역설적이게도 좋은 리더의 모습 보다는 나쁜 리더의 모습을 잘 다르고 있다, 정말 나의 리더라면 끔찍한 리더의 모습이다. 물론 내가 그 리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곧장 저자의 컨설팅 이후 어떻게 변화를 하고 팀은 어떻게 변화 하는지 보여준다.
리더는 어떠해야 하는가?
이 책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를 읽으면 알 수 있다.
어떻게 읽으면 재미도 있고, 어떨땐 무섭기도 한다.
어떤 리더가 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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