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 - 부상 없이 완주하는 42.195km
남혁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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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

저자 남혁우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발매 2025.08.20.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습관은 무의식적인 자동 반사와 같은 행동이다. 처음에는 ‘해야겠다’라는 의식적인 결심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몸이 힘들고 일이 바쁘다 보면 자연스레 핑계를 찾기 시작한다. 달리기는 무의식적으로 몸에 배어야만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주 2~3회,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바로 이 습관 덕분에, 어떤 상황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달릴 수 있는 또 다른 이유가 되는 것이다.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132 페이지


경보라는 스포츠는 50km를 “걷는”스포츠 이라 제외를 하고 뛰는 스포츠로는 가장 먼 길을 뛰는 스포츠가 마라톤이다.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이 높지 않으면 정복하기가 불가능한 마라톤, 개인적으로 하프 마라톤을 시도 했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부족함 때문에 포기 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는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한 분이기도 하고 현직 정형외과 의사기도 한 남혁우작가님의 작품이다.


요즘 만큼 마라톤이 유행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다들 뛴다. 정신과 신체를 달련하는 마라톤이 아니라 패션이 되었고 계급이 되었다. 하지만 일부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행태를 보고 진짜 마라토너들을 비하할 생각은 없으며, 나 역시 이 책을 읽고 운동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책은 한국 마라톤의 전설인 이봉주선수와 임은주 선수의 추천사가 들어 있다. 진정한 레전드들이 추천하는 책이라는 점도 강조 하고 싶다.


이 책의 강점은 작가님이 100회 이상 마라톤을 완주한 부분도 주목해야 허지만 6000여명의 마라토너의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 책이라는 점이다.


특츨난 한두명의 사례가 아닌 평균적인 데이터를 기번으로 한 책이라는 것이다.


흔히들 티비 중계를 보면 순위 싸움을 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조금만 더 힘쓰면 역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에서도 말하듯 오버페이스가 생겨 몸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된다.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에서는 각자 자산에게 맞는 페이스를 가지고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님은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을 통해서 6000여명의 데이터를 기번으로한 자료로 신체리듬이 무너지지 않는 방법, 신체컨디션을 회복하는 방법이나 마라톤을 뛰는데 필요한 장비를 고르는 방법등 자세히 나와 있고 체력훈련을 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이 책은 마라톤을 뛰고 일주일 이상 회복을 해야 신체에 무리가 없다는 점 까지 알려 주고 있는데 다른 책을 찾아 보니 다른 책들은 기록 단축이나 더 빨리 뛰는법 등의 방법에 집중하는 편인데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은 정말 처음 마라톤을 뛰기로한 사람부터 어렵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들의 회복에 까지 신경을 써주는 꼼꼼함 까지 보여 주고 있다,


서론에서 거론한 것처럼 패션러너가 아닌 진정 마라토너가 되기 위해서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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