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 상장기업 창업가의 전략 설계부터 철수까지
나카무라 요지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8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저자 나카무라 요지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5.08.13.

회사내에서 다이어리, 그러니 수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단 두명 뿐이다.
한사람은 사장이고 나머지 한명은 나 뿐이다. 다들 다이어리 대신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에 저장을 한다,
나 같은 경우는 병적으로 쓸데 없는 것 까지 메모를 하는 편이고, 남들이 내 다이어리(이하 수첩)을 본다면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를 정도로 방대한 내용이 가득차 있다. 머릿속에, 귀로 들리는 모든 것을 그냥 다 적기 때문이다. 건망증이 있는것도 있지만 올해 목표가 고대 유물 같이 낡은 수첩 만들이 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사장님의 수첩 활용은? 옆에서 보면 별로 적지 않는다.
슬쩍 봐도 단어 몇 개 적는지 않는 것 같다.
“잘 되는 회사는 반드시 메모를 한다”라는 슬로건을 적용해서 작 되는 사람 역시 메모를 잘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내가 적는 양도 많고, 정보량도 많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치기 쉬운 순간도 사장의 수첩에서는 특별해 진다라고 1장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처음 사장님과 내가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사장님이 나오면서 창업을 하면서 나를 데리고 나왔었는데 그때 사장은 기존 사업 아이템에 새로운 구상을 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고객이 좋아할까 라는 의문을 나에게 물었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이였는데 한편으로 개선 된다면 좋아질거라는 무의식적 의미를 두고 있었던 부분이였다.

사장인 처음 창업을 준비하면서 첫장에 그것을 메모를 했었던 것이다. 짧은 찰라 사장은 그것을 메모를 했지만 나는 하지 못한 차이였을까?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의 1장에서는 정확하게 이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평소 그냥 하던 되로 하면 되지를 머릿속에서 넣고 다니고, 그때 그때 벌어지는 일들을 메모를 한다, 하지만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는 순간 순간 환경이 변하는 일들도 있지만 그 환경에서 어떻게하면 역량을 끌어 올릴수 있는가의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과연 그럴까? 사장의 수첩을 직접 볼 수 없지만, 내가 파견 근무지에서 벌이질 일들을 대충 예상해서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적중 했었던 같다. 그리고 그 일들은 제갈양의 비단 주머니처럼 내가 일을 하는데 적절하게 해결책을 주었던 것 같다.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의 중반부에는 고객의 인사이트를 잘 지켜 한다고 이야기도 하고 있다.
우리의 일의 강도를 생각하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인사이트를 체크하고 그 해당 업무가 고객에게 인정을 받는 이유를 정확하게 메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공감을 하는게 사장의 수첩에서 해당 부분을 본적이 있기 때문이얐다.
잘 된 프로젝트에서 이익의 여부와 상관없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체크를 하고 그 원인을 잘 분석 했었던 것을 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에서는 무엇보다 사업 번창의 원동력이 어디서 오는지 사업의 확장성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이해하를 하고 인사이트 분석을 철저히 메모하고 수첩을 읽어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 주고 있다.
수첩은 귀로 들리는 것을 받아쓰는 것이 아닌 세상을 읽는 힘을 적어 내려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알게 되었다.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는 단순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능력을 키우는데 좋은 스킬을 익히는데 좋은 지침서 같은 책이다.
#사장의수첩에는무엇이쓰여있을까
#나카무라요지
#동양북스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