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아파트 1 - 지하 12층의 수상한 가족 요괴 아파트 1
도미야스 요코 지음, 야마무라 고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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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요괴 아파트 1

저자 도미야스 요코

출판 가람어린이

발매 2025.05.30.



요즘에는 많이 제작되지 않고 있지만 예전에는 서부영화 라고 해서 미국 개국 시기에 인디언들과 싸우는 이야기가 많이 만들어 졌었다. 고독한 보안관은 잔인한 인디언들을 홀로 이겨 결국 평화를 지킨다는 영화들이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조용히 살던 인디언들의 공간에 백인들이 무단 침입해서 그들을 학살하는 내용이였던 것이다


<요괴 아파트 1 : 지하 12층의 수상한 가족>을 읽으면서 나는 그 옛날 인디언들이 생각이 났다면 지나친일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백년... 들판에서 살던 요괴들은 어느날 그들이 살던 공간을 잃고 만다.


그 넓은 들판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그들이 살던 공간에 인간들이 들어온 것이였더,


그리고 그들은 인간들을 잡아 먹지 않는다는 규칙을 정하고 인간들과 같이 살기로 한다,


그 요괴들은 이름도 무서운 머리커 아빠, 길쭉이 엄마, 먹보할매, 거인할배 등등


자신들의 생활공간을 잃었지만 요괴들은 정상적으로 공무원들을 찾아 항의를 했고, 결국 공무원들은 그들에게 살아갈 공간을 마련해 준다,


60평대의 넓은 아파트 이지만 지하12층,,, 요괴들은 아주 조용히 인간들과 공존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아이들이 보기엔 너무 재미있어 보일 듯 하다,


인간들이 보기엔 너무 조용한 넓은 공터, 하지만 정작 그곳은 요괴들이 살던 삶의 공간이였는데 우리가 무심코 살아가는 이 공간도 과연 우리 인간이 살아가기 정당한 곳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요괴들을 무서워 하지만, 편견은 금방 깨지게 된다.


요괴들은 인간들과의 삶에 잘 적응을 하고 살아가게 된다.


<요괴 아파트 1 : 지하 12층의 수상한 가족>을 읽으면서 우리 인간들은 너무 많은 편견속애서 살고 있으면서도, 같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너무 인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저 집값에만 신경을 쓰고 내가 사는데 조금만 불편해도 남을 배척을 하고 소위 갑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을 생각을 하면 <요괴 아파트 1 : 지하 12층의 수상한 가족>을 읽으면서 넘 편협한 편견과 이기주의는 절대 남에게 강요해서도 안되고 다음 세대에 물려줘서도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괴 아파트 1 : 지하 12층의 수상한 가족>는 처음에는 요괴라는 키워드로 무서워 하는게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재미있는 구성과 깊은 교훈을 주는 책으로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중학생 까지 넓은 범위내의 아아들에게 읽으면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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