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 - 관광지부터 숙소, 식사, 카페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베트남
손연주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

저자 손연주

출판 시원북스

발매 2025.07.23.



“티벳에서의 7년”이라는 영화로 유명한 장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중에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하나 있는데 1992년 작품 연인이라는 영화다.


원작 소설도 상당히 재미 있게 읽었던 작품인데, 작품의 성격상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 였다. 개봉 당시 미성년자 였던 나는 청계천 뒷 골목을 뒤져 불법 복제 비디오 테이프를 구해서 테이프가 늘어나도록 보았던 기억이 난다. 멋진 영상미와 아름다운 선율 만큼이나 기억에 남았던 것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베트남의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일부 대중매체에서 베트남전쟁의 일부로 베트남의 모습을 종종 보여 주기도 해서 베트남의 모습이 고정관념으로 되어 있는게 사실이지만, 베트남도 동남아시아의 눈부신 경제발전에 더불어 멋진 대자연의 모습을 유지한테 발전된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번에 읽게 된 시원북스의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은 나에게 어린시절의 환상과 성인된 이후 대자연과 경제발전의 모습을 공유하고 있는 베트남의 나트랑∙달랏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지침서 이다


나트랑∙달랏은 베트남 중남부의 대표적인 여행도시이다.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의 저자 손연주 작가님은 베트남에서 7년을 거주 하면서 얻은 진짜 정보를 진심을 담아서 이 책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에 담고 있다,


아무래도 7년이나 거주 하다 보니 베트남의 삶이 베트남 원거주민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현재는 시원스쿨에서 베트남어 대표강사로 일하고 있으면서 한국 사람들이 베트남여행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피드백 받으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하니 더더욱 믿음이 갔다,.


인터넷의 발전은 여행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대부분 짧은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올린 한정된 정보에 불과한데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은 실제 7년동안 거주 했던작가님이 실 거주시 얻은 정보가 있다 보니 정말 요용한 정보가 많이 있다.


특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가성비 부분을 많이 신경을 쓴 것이 많이 느껴 졌다.


만약 여행을 갔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다?


베트남도 일종의 사투리가 많은 듯 하다. 그래서 현지 여행을 갔을 때 혹시 모를 현지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소개하는 부분은 정말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자유롭게 베트남의 나트랑 달랏 지역을 혼자서, 혹은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했을 때 필요한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를 매우 꼼꼼하게 얻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에 대한 정보는 당장 베트남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야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상관은 없지만, 여행지에 대한 짧은 역사적 사실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아이들과 같이 여행을 갈 경우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지식을 알려 주기에도 너무 좋은 구성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여행을 할때에는 다양한 물건 때문에 케리어가 큰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가이드북의 물리적 크기는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은 물리적으로 작은 크기로 부담도 줄여 주고 있다,


꼭 가고 싶은 나라 베트남.


그곳을 가기 위해서 이 책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나트랑달랏여행의모든것


#손연주


#시원북스


#베트남 #나트랑 #달랏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