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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뇌를 회복하라 - 집중력 회복, 불안 완화, 숙면 달성을 위한 절대 공식
로미 무슈타크 지음, 진정성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7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바쁜 뇌를 회복하라
저자 로미 무슈타크 박사
출판 페이지2북스
발매 2025.07.25.

미친 듯 바쁜하루가 계속 되고 있다.
남들 보다 일찍 일어나 경기도에 있는 모 공공기관으로 출근을 한다. 90분 정도 걸린다. 간단한 업무를 보고 다시 강남에 모 도서관으로 출발을 한다. 역시 그 정도 시간이 걸린다. 수백권의 책을 처리한다. 어떤 책은 일제 강점기때의 책이다. 조금만 잘못 만져도 100년이나 보존 된 고서가 다 부셔진다. 하루 수백권의 책을 처리하면서도 그걸 대략적으로도 보존상태를 기억해야 한다. 가끔 뇌가 터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과장이 아니라 가끔 내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경우도 있다.
퇴근을 해도 무언가 집중을 하지않으면 업무의 잔상이 남아서 잠도 못잔다. 직장인들은 만능이 되어 간다. 난 기록물 파트 담당이지만 도서관 업무를 봐야 한다. 학생들도 통합교과과정으로 뇌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중이다.
<바쁜 뇌를 회복하라>는 이러한 뇌가 터질듯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뇌 신경 전문의인 로미 무슈타크의 책으로 운동선수나 기업가들에게 컨설팅을 해주는 등 이론과 경험이 풍부해 보이는 사람이다.
무엇 보다 뇌스트레스를 푸는데 탁월한 자신감을 포이는 문구를 책의 초반에서 읽을 수 있었다.
여러분은 하루 아침에 지금의 상태에 이른 게 아니다. 나는 단번에 바쁜 뇌를 치유할 근사한 뇌 스캔 장비나 값비싼 영양제 가 있다고 거짓말할 생각이 없다. 값비싼 실내용 슬리퍼를 산다거나 명상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뇌를 켜고 끌 수는 없다. 내가 여러분에게 선물할 수 있는 것은 수년간의 임상시험, 최신 의학 연구, 실제 사례, 그리고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바쁜 뇌 회복제다.
<바쁜 뇌를 회복하라> 18페이지
<바쁜 뇌를 회복하라>에서는 인간이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번 아웃을 경험하는 것을 극심한 뇌 스트레스, 즉 “바쁜 뇌 증후군”이라 했다. 일상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왜 인지 비전문가가 아닌 내가 들어도 바로 이해가 되는 그런 명칭이였다.
몸이 아프면 병원이라도 가는데 뇌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 보면 우리는 마땅한 행동을 한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바쁜 뇌를 회복하라>에서는 뇌가 건강해 지면 곧 신체도 건강해 진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일단 <바쁜 뇌를 회복하라>에서는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를 한다. 일주일 수면 첼린지를 이야기 하면서 엉크러진 신체리듬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을 중요시 하고 있다.

태양빛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같은 시간에 항사 기상하는 것도 중요한 점이라도 강조를 하고 있다. 운동을 하고 커피 같은 음료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사실 직장인으로 낮에 운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억지로 해도 퇴근 후에나 가능할끼? 출근 길에 1리터 커피를 사서 마셔야만 하는 직장인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삶의 건강을 위해서 일단 카페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아마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많은 부분에서 수면이나 음식을 통한 뇌 스트레스를 줄리는 방법을 소개 하고 있다.
<바쁜 뇌를 회복하라>는 뇌 건강을 표방한 책이지만 나는 뇌 건강도 중요하지만 뇌가 건강해 지면 따라오는 신체가 건강해 지는 과정을 중요하게 읽게 되었다.
직장인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수험생들이 읽어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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