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 - 4050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열 가지 이야기
권경애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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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 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다시 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

저자 권경애,권미숙,김성숙,김주하,박찬홍,이경숙,안은희

출판

미다스북스

발매

2025.05.08.


우연이라는건 정말 신기할 나름이다.


<다시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의 늦은 서평을 쓰려고 준비하는 동안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영화 한편이 나오기 시작 했다, 바로 로버트 드 니로가 시니어 인턴으로 나오는 영화 <인턴>이였다.


한 때 기업의 최고 경영자 였던 주인공이 은퇴 후 스타트업 기업의 인턴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어쩌면 <다시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가 너무 어울리지 않는가?


유튜브 알고리즘은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 든다.


나의 30대는 아이들을 가르키는 일을 했었다, 잠시 sns업계에 있었지만 대부분 아이들을 가르키는 일을 했었다. 그러다 일용직 건축일을 했고 너무 늦은 나이, 막 40대에 들어 갈 때 연제 업계에 들어 왓었다.


어떻게 보면 인생 2막이 아니라 3막, 4막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는 이처럼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열분의 작가님들과 함께 하고 있다.


새로운 인생의 순간,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순간, 그리고 지금 이순간, 그리고 미래...


각각 열 분의 각자님이 차례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남을 배려하고 도우려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한다...후략...누구라도 작가가 되면 디지털 뒤에서 웅크리고 있는 상처받는 마음을 다독여 주는 손길이 될 수 있다”


<다시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 247-278 페이지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나와 함께한 직간접적인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 하다.


하지만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다시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에 저자님들은 많이 힘드셨을테고, 그 그 분들의 일상이 상상도 되지 않는다.


어쩌면 당장 내일이 어떻게 될지 걱정도 되고 무섭다.


하지만 <다시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을 읽고 조금은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인생은 치열하다. 그리고 그 치열함에 당당히 이겨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자주 가는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을 하면서 한 사람이라도 더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힘을 내고, 오늘 그러했듯, 내일도 승리자가 되었으면 한다.


#다시쓰는내인생의페이지


#마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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