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 즐겁게 읽기만 해도 구동사의 원리가 보인다
잉툰TV 김도균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5월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저자 김도균

출판 시대에듀

발매 2025.05.20.

나는 영어를 잘 못하는 편이다.

고등학교 때 까지는 영어 교과서를 그냥 통으로 암기를 하는 정도로 내신을 버텼지만 수능 영어는 말 그대로 폭망을 했었다.

대학에서의 교양영어는 그냥 말 그대로 간신히 이수하는 정도로 영어를 못했다. 복학을 하고 뒤 늦게 공부를 하기 위해 입학한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전공공부를 안하고 영어에 올인을 했는데 나보다 더 무식한 공부 방법을 썼다. 엉여 단어 하나 뜻 하나 만 외웠다.

voca 33000같은 벽돌 책을 구해 영어 단어 하나 1번 뜻 하나만 1년 내내 암기만 했다.

그러면 안된다고 술자리에서 몇 번 이야기를 해도 시간이 없다라는 이유로 2번 이하의 뜻은 보지도 않았고, 예문은 읽지도 않았다.

숙어 역시 보지 않았고, 구동사는 있는지도 몰랐을 그런 사람이였다.

나이를 먹고 영어를 잊고 살다가 최근들어 영어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몇몇 책을 구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문장의 뉘앙스를 좌우하는 구동사가 나의 영어공부의 장애물중 하나가 된 것이다.

동사+전치사로 이루어진 구동사는 동사의 원래 의미와는 전혀 다른 의미가 되는 독측한 구성이 된다.그리고 두 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의 단어처럼 의미가 전달 되기 때문에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다,

더더욱, 주어 목적어, 보어처럼 사용되어 명사도 아닌 것이 이러니 공부를 안하면 영어 학습에 있어서 절대적 장애물이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 된다.

그러던 중 서평단 모집중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level up>을 알게 되었다.

팔로어 44만에 이르는 잉툰tv 김도균 님의 책으로 만화와 구동사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tv토론에서 90분동안 약 60개의 구동사가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만약 구동사를 알지 못하면 토론내용을 전혀 이해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sleep in은 이 책에서 처름 소개 되는 구동사 이다.

sleep은 잘 아는 초등학교 단어 이고 in 역시 의미를 다 아닌 전치사 이다.

sleep in의 의미를 생각하면 깊게 자다 라는 의미로 원래 의미인 늦잠자다를 유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어는 언어로 유추를 하는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다.

바로 sleep in이 늦잠자다 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햐서는 철저하나 학습이 필요하다.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level up>는 총 13개 챕터로 100개의 구동사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13개의 챕터는 “히루 일과의 시작과 마무리”, “친구들과 대화하기” “맛있는 식사하기”등과 같이 일상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13가지의 상황을 설정하여 구성되어 있다.

각 구동사는, 재미있고 상황에 맞는 만화와 예문이 있다.

그리고 자루하지 않은 설명과 스스로 말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스피킹 부분이 있다.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실제로 예문을 싸보는 공간 까지 ...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설명 부분이 쉬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구성 부분을 설명하면서 키를 확실히 학습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하나 더 예를 들자면 go out은 그냥 보기에 가다, 밖으로의 두 단어가 합쳐져 외출하다 정도로 유추할수 있지만 연인과 밖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로 “사귀다”라는 의미가 된다는 것이다.

예문으로 They’ve been going out for 5 years.

라고 소개하고 있다.

예문만 봐도 구동사의 의미를 쉽게 암기할 수 있어 정말 많은 노력으로 책을 구성을 했고, 학습도 효율성 높게 공부할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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