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완전치료법

어깨통증 완전치료법 - 어깨 통증 치료와 재활 종합 가이드
박성진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6월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어깨통증 완전치료법

저자 박성진

출판 바이북스

발매 2025.06.20.

지천명의 나이가 지난 이후 내 나이를 실감하는 것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구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 지고 하는건 당연한 것.

몸이 아파 오기시작한다.특히 어깨 통증은 상당하다.

조금만 신경 안쓰고 자면 며칠은 어깨를 올리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시작이 되고 일상적인 업무를 보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아파온다.

병원을 가보고 싶어도 나이 때문에 그렇다는 진단을 받을까 두려운 마음에 병원을 찾지 못한다.

그 누구도 도망가지 못하는 세월의 벌을 나만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은 그저 심리적 고통까지 더해 어깨 통증이 더 아픈 듯 느껴 졌다.

그러다 <어깨통증 완전치료법>이라는 책의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고 내 일이기에 심각하게 지원을 하고 당첨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병원 치료가 시급 했지만 심리적 안정과 나의 행동이나 버릇을 고쳐 완화 하고 싶은 소원이 이루어 지는 듯 했기 때문이다.

<어깨통증 완전치료법>의 저자 박성진 전문의는 오랜 시간 동안 통증 환자들을 치료해온 전문의다.

그렇기 때문에 각 종 환자들의 고통을 바로 옆에서 본 경험담을 이 책에 녹여 낸 분이라 인상이 깊었다.

우리에겐 너무 어려운 이론이 아닌 실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어깨 통증의 치료법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 더 든든해지는 듯 했다,

특히 고통의 이유가 직업의 발전에 맞춰 달라지는 부분은 나 역시 공감하기에 이 책을 정독 할 수 있었다.

<어깨통증 완전치료법>에서 진지하게 읽은 부분은 환자와 의사의 믿음이라고 하는 부분이였다.

오랜 시간이 흐르더라도 서로를 믿고 치료에 목표가 같다면 책 제목처럼 완전 치료가 된다는 의미는 크게 다가 왔다.

또하나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로 과잉진료에 대한 비판은 이 책에 대한 믿음을 크게 했다.

이 책을 읽는다고 바로 치료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의사에 대한 믿음과 내 생각과 행동이 바뀐다면 적어도 진짜 어깨통증으로 고생하는 시기가 훨씬 늦게 올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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