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길을 묻다 -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마쓰시타 정경숙 기획 / 지니의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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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리더의 길을 묻다

저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출판 지니의서재

발매 2025.06.11.



한때 부의상징, 인싸의 상징으로 불린 소니 워크맨이 있었다.


소니 워크맨을 가지고 다니면 그 아이는 영웅이였다. 그리고 그 이래 라인이 파나소닉의 제품이였다. 카세트 테잎 보다는 휴대용 cdp가 많았던 것 같은데 오래 된 추억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리더의 길을 묻다>의 초대 회장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파나소닉은 위대 했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1894년에 출생, 1989년 폐렴으로 사망하기 까지 일본에서 가장 존경하는 경영인에 뽑히기도한 경영인이다.


<리더의 길을 묻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생전 집필한 책은 아니고 100시간 정도의 분량의 육성 녹음 중에서 성공의 조건과 리더의 자격에 관련던 경영을 함에 있어서 리더의 자격을 주는 부분을 엄선한 책이다.


리더는 모든 단체의 상징이다. 아무리 좋은 인원이 있더라도 리더가 우수하지 못하면 그 모임은 붕괴가 될 것이다.


모 정치평론가가 이야기 한 것처럼 리더가 b급이면 c급 이하의 팀원만 모이게 되어 있다고 한 것처럼, 리더의 자질이 그 모임의 척도가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리더의 길을 묻다>에서는 리더의 자질을 이야기 한다.


본질을 파악하고, 주관적은 요소는 최대한 제어ㅣ 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야 하며 정도를 걸어야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고 그것을 통해 끝없이 배우고 익혀야 하며 자식이 아닌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도 이야기 한다.


작은 부분에서도 정성을 다해야 하고 작다고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모든일에 감사해야 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과도 진심으로 협력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리더는 뭔가 틀별한가? 공부를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는다고 리더가 되는가?


사람을 끌어 당기는 힘이 있고, 운도 좋아야 한다고 한다,


<리더의 길을 묻다>에서는 저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청소하는 사람의 자세만 봐도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 있었다고 한다.그저 청소만 대충하는 사람보다는 정성을 다하고 신경쓰는 사람은 그 행동이 10년후에 크게 다가온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여느 다른 경영철학서, 혹은 자기계발서 와는 사뭇다르다.


경영철학서 치고는 어렵고 고리타분한 이론이 나오지 않고 인간스스로의 성정과 자기 발전을 유도하는 글이 상당히 많다.


자기계발서라고 하기엔 경영자의 자세나 위치에 대한 통찰을 길러 주는 부분도 많이 있다.


경영의 신이라는 별명처럼 완벽한 경영인이자 자기계발에 성공한 사람으로써 우리에게 주는 강한 메시지는 우리가 꼭 읽어봐야 책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인간냄새가 나는 책이라는 느낌도 조금 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전범 기업이라는 색안경도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되 경영을 하고 사람에게 인정 받는 부분은 확실하게 배워야 하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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