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우체부 샤미의 책놀이터 15
고수진 지음, 박현주 그림 / 이지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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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오리 우체부

저자 고수진

출판 이지북

발매 2025.04.08.




4학년에 다니는 동주, 


그는 아빠와 단둘이 산다.동주의 아버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큐멘터리를 찍다가 지금은 동주를 키워야 하기 때문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날 엄마의 죽음이 아빠에게 있다고 말하고 그날 사고로 아빠는 사고로 죽고만다.


아빠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오리토기를 발견하게 되고, 그 오리토기에서 무지갯빛 길털 때문에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오리는 동주의 마음을 전달하는 역활을 한다.


동주의 마음과 행동을 조용히 지켜만 보고만 있다. 그러면서 동주의 마음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이별의 아픔을 이야기 한다.


이별은 성인이 된 나에게도 많이 아픈 감정이다.


그런 감정을 조용히, 확실하게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로 알려주고 있다.


"기억해, 어떤 순간이 와도 우리는 영원한 가족이란다"


언제나 따뜻한 이름, 가족.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이별의 아픔을 잘 이야기 하는 이 책을 아이들이 읽고 많이 성숙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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