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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기차의 비밀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도서 ㅣ 브리짓 밴더퍼프
마틴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하벤 그림, 윤영 옮김 / 정민미디어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브리짓 밴더퍼프 유령 기차의 비밀
저자 마틴 스튜어트
출판 정민미디어
발매 2025.03.20.

이번에 소개할 책은 브리짓 밴더퍼프 : 유령 기차의 비밀 이라는 책이다
초등학교 중고학년, 4학년 부터 6학년 까지 읽기에 적당한 책이지만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다면 그 이상 읽어도 크게 상관없어 보이는 책이다.
그도 그럴것이 묵직한 책이다 보니 오히려 성인들이 읽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책이다.
책의 정르는 판타지 동화이다.
하지만 추리를 하는 내용이 있다 보니 판타지 추리 동화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그림도 있고, 내용 자체도 어린이틱 하지만 조금은 무서운(?))내용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성인 판타지 동화라고 해도 좋을듯 하다.
원래 이 책은 1권에 다른 이야기도 있는 책이라고 한다.
1권에서는 고아원을 탈출한 브리짓이라는 주인공이 빵집에 정착하는 이야기 하고 하는데 아직 읽지 않았지만 2권이 너무 재미있어 빠른시간내에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은 1권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배경은 벨온시 마을이다. 어느날 벨온시 마을에 녹색 연기를 내 뿜는 기차가 사람들을 납치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이때 우리의 주인공 브리짓이 나타난다.

그녀는 엄청난 추리를 하려고 하는데..문제는 자신이 만든 이상한 빵으로 단서를 잡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꽤나 진지한 사건의 전개지만 천진난만한 주인공의 모습이 무척이나 재미있고 웃음도 난다.
개인적으로 드루리 레인이 등장 하는 엘러리 퀸의 추리소설이나 아가사 크리스틴 의 소설을 좋아해서 꽤 많이 읽어 추리소설의 페턴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추리물(?)을 표방한 이 책에서는 엉뚱하게도 추리의 단서가 브리짓이 만든 빵이였다.
아마도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고, 어찌되엇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보니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는 가르침을 주는것 같기도 하는 생각도 든다.
주인공 브리짓은 책 에서 계석 새로운 시각, 새로운 행동을 하면서 다른 시각으로 보면 다른 답이 보인다는 진리를 몸소 보여 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유령기차가 나오는 책(개인적으로 나는 귀신을 진짜 싫어해서 신과함꼐도 안본 사람이다) 이지만 내용중에 웃긴 내용도 상당히 있고, 아동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주려는 작가의 의도도 보여 상당히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이 읽기에 적당한 책이라 성인인 내가 읽기에는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두꺼운 책의 페이지, 내용의 복합성으로 볼때 그 이상 읽어도 좋은 책 같다.
무엇 보다도 수능을 대비해서 , 내용이 복잡한 지문을 읽는 훈련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미리 읽게 해도 상장히 좋을 것같다.
내용이 재미있어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으며, 두꺼운 책 내용에 인내심과 복잡한 내용을 소화 할수 있는 능력도 키울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 상당히 재미있는 책이다. 언젠가 1권도 읽기를 다잠하며 글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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