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서울대는 가고 싶어
박일섭 지음 / 작가의집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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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죽고 싶지만 서울대는 가고 싶어

저자 박일섭

출판 작가의집

발매 2025.02.28.





서울대 가야한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면서 저 소리를 들어보진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실상 서울대 아니면 대학이 없을듯한 기세로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은 사람들이 대부분일것이다.


그 만큼 서울대는 상징적이고,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서울대는 엄청난 학교인것은 분명하다.


요즘 보면 초등학교도 가기 전 부터 서울대반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보도도 나오는 시점에서 저자 박일섭 작자님의 에세이는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목표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그러면 주변 상황을 이야기 하며 변명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작가님 만큼 환경이 안좋았을까?


과연 나라면 작가의 환경이였으면 서울대는 커녕 대학이 아니라 생명도 보존하지 못했을것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집 밖은 지옥, 집 안은 더 큰 지옥이였댜.


이 문장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앞이 흐려 졌다.


가장 큰 인식처가 되어야할 집이 작가님에게는 너무 큰 고통이였던 공간.


과연 작가는 어떻게 버텨냈을까?




 



 


티쳐스 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 나도 그랬지만, 환경을 탓하며 좋지 못하는 성적을 내는 학생들이 나온다.


그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입시와는 상관없는 사람들도, 목표를 잃은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깊은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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