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흔들리지 않는 부모로 살기로 했다 - 책임과 자율이 함께 자라는 아이로 키우는 법
마르티나 슈토츠.카티 베버 지음, 김지유 옮김 / 다산에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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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저자 마르티나 슈토츠,카티 베버

출판 다산

발매 2025.01.31.



최근 한 방송을 보았는데 성적이 불안정한 학생들을 입시학원 강사들이 지도하는 프로그램이였다.



그 프로그램의 몇몇 출연자들의 부모들은 시청자인 나의 마음을 좋지 못하게 했다.


아이들을 지도함에 있어서 저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지도를 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엄한것은 이해가 가지만, 저러다 오히러 아이들이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부모가 어렷 있었다.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의 지도와 훈육이 더 많이 필요하다. 물론 훈육이라는 말이 너무 폭력적이거나 아이에 대한 공감과 존중이 부족한 태도라고 느낄 수도 있다. 이는 훈육이 너무 오랜 시간 아이의 행동을 부모의 바람대로 강제하는 방식으로 잘못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부모가 어린 시절 이러한 경험을 했고, 그래서 내 아이만큼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이 책은 부모의 힘, 즉 부모의 훈육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러빙 리더십을 통해 부모가 가진 힘으로 아이를 올바르게 보살피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p17)



바로 나는 어릴때 안이랬다. 이랬으면 더 잘될수 있었다,. 넌 내 자식이니 내 말을 들어야 한다라는 마인드 아닐까?





 


아이들을 훈육을 할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말그대로 엄하고 무섭게 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러면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쉽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포지티브 효과는 엄청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그것이 사춘기때의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있을까?




 


만3세가 되면 아이들은 자아가 형성이 된다.


이 말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물론 바른 방향으로 못갈수도 있다. 그걸 막는것이 부모의 역활인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그런것을 무시하고 있다.



 


가장 적당하게 훈육하고 같이 살아가기, 적당한 선을 지키는것이 이 책이 말하는 바른 훈육이라는 것이다.


아마 지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표현으로 과도한 훈육이 나올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 바른 선을 찾는다면 진정한 훈육의 길을 찾을 것 같다.



#나는흔들리지않는부모로살기로했다


#다산북스


#육아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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