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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블렌딩 정원사 - 나만의 티 블렌딩 만들기
박세미.김태은 지음 / ktma / 2024년 10월
평점 :

본 내용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간혹, 물 대신 차를 마시고는 한다.
거창한건 아니고, 보리차나 옥수수차 같은거다.
이상하게 두통이 있고, 몸이 좋지 않으면 그러곤 한다.
아니면 주방에 오래된 냄새가 나면 큰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이면 냄새에도 좋다.
이번 KTMA출판사의 "티 블렌딩 정원사" 말 그대로 차에 대한 책이다.
"차 마시는 시간을 하루의 휴식시간으로 정해 차로 진정한 쉼을 한다. - 작가의 말....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커피를 입에 달고 사는 입장에서 커피는 진정한 휴직을 주는것 같다.
커피는 일을 할수 있게 하는 에너지 투입이라면 차는 진정한 휴식이라고 할까?
책은 종 5개의 파트로 나눠 있다.
1~3파트 까지는 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 즉 이론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4,5파트에는 차의 레시피가 들어가 있다.
이 책은 차에 대해 지식을 주입하는게 아니라, 에세이 처럼 차분하게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듯 하여 가볍게 읽는것도 좋은데 좋은 지식까지 주는것 같아 다 잘 읽히는것 같다.
조 중간 중간 좋은 기행문처럼 사진도!!!(찻잎사진들!!!)
예전에 취미로 커피를 집에서 직접 내려 마셨는데 이 책을 베이스 감아 차도 직접 해서 마시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