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마사노리의 대발견
간다 마사노리 지음, 전경아 옮김, 서승범 감수 / 더블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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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보면 압니다."

'아하! 이 방법으로 생각했더니 프로젝트가 쉬워지는군, 당장 실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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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마사노리의대발견
#간다마사노리 지음
#더블북 출판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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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마사노리의 책
<전뇌사고>가 이론서라면,
<대발견>은 실천서 '워크북'이다.

전뇌사고란
이야기를 사용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치환하는 것, 예전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라도 간단히 실현되게 되는 마법이다.

전뇌사고를 질병 치료에 비유하면,
배가 아프다는 환자의 배를 진단하는 대신, 성장 과정을 묻거나 반려동물에 대해 묻는 것과 같다.

복통의 근본적 요인은 어린 시절부터의 식생활일 수도 있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알레르기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근본까지 파헤쳐 생각해야 병이 재발하지 않을뿐더러 자신의 건강에 관해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전뇌사고는 과제 자체가 아니라 과제 주변부터 시작해 서서히 접근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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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견>
간다 마사노리가 자신의 '고가 멤버십'에서 '전뇌사고 이론'을 실천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 데이터를 모아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만들었다. 이 책의 내용을 따라 가며 실천한다면 어려운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성공을 위해서 새로운 기술을 익힐 필요도 없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점검하고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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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저자의 책을 접해본 사람들이라면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 책이 처음이라면 '전뇌사고'라는 그의 사고방식을 믿기 어려울 수도 있다.

나는 저자의 주장과 방법을 실천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었기에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최근 사업적으로 변화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안내하는 '퓨처매핑' 기법을 따라 그려 보는 것만으로도 방향성이 명확해 졌다.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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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자
실질적인 성과와 결과를 원한다면,
책을 읽어도 현실이 변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숨은 가치를 찾고 능력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 해보자.
(나는 해봤고, 효과를 보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퓨처매핑을 내 것으로 소화할 때, 우리는 비상식적인 성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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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7
인간은 과제와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적더라도 반드시 인과관계를 찾아내 말이 되게 앞뒤를 맞추는 능력을 지녔다. 퓨처매핑은 반드시 일관된 이야기와 해결책을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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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우리가 선택하거나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상상력을 창조해내는 것이라는 프레임으로 성과를 이루어낸다.”




결론 (#해피리치추천)
역시, 간다 마사노리!

모든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다.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책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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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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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관점 - 사이토 히토리의 역발상 부자론
사이토 히토리 지음, 이지현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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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안좋아서 장사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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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관점
#사이토히토리 지음
#나비의활주로 출판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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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만 날리는 식당은
음식이 맛이 없거나,
가게가 더럽거나,
손님에게 불친절한 것 중에 원인이 있다.

그런데도 주인은
휴일에 다른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래 놓고
'리먼 쇼크 때문에 우리 가게에 손님이 없는 거야.'라며 핑계를 대는데, 정말이지
'리먼 브라더스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당신 가게의 단골손님이었나요?'라고
묻고 싶다.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도 되지 않는 이유를 말할 겨를이 있다면, 맛집이 되기 위해 노력부터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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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서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의 결혼(재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식 비용으로 700억 이상을 썼다고 하는데, 그의 재산 수준으로 환산했을 때 700억은 일반인들이 햄버거 2인분을 먹은 것과 비슷하다는 기사도 봤다.

음...

이어서 워런 버핏의 뉴스는 인상 깊다.
그는 최근 빌게이츠 재단에 8조 원에 해당되는 돈을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자기 돈 자기가 쓰는데 우리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사례로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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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관점> 이 책은
'부자'와 '일반인'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다고 강조한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법이 아니라, 인생, 행복, 인간관계, 경제, 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자의 관점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다.


고학력이나 특별한 배경 없이도 부와 행복을 이룬 저자의 경험이 설득력을 더한다.
'관점'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동기부여'가 제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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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는

중졸 출신으로 일본 최고 부자가 된 그는 학력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긍정적 태도, 즐거움, 사랑, 상식 파괴와 같은 실천적 철학을 통해 누구나 부와 행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만의 길을 즐겁게 걷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성공의 법칙이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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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졸부' 말고,
'진짜 부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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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자기계발 #동기부여 #돈공부 #부자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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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행복해지는 인생의 태도에 관하여 - 103세 할머니 의사의 인생 수업
글래디스 맥게리 지음, 이주만 옮김 / 부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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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2년을 살아오면서 인생에서 배운 가장 소중한 가르침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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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행복해지는인생의태도에관하여
#글래디스맥게리 지음
#부키 출판
#도서협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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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가 되었을 무렵
나는 가장 견디기 힘든 시련을 겼었다."

빌은 편지를 통해 이혼을 통보했다.
결혼 46년째 되던 해였다.

여태껏 나는 빌과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미래를 떠올렸을 뿐 다른 미래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상해본 적 없는 미래가 나를 기다렸다.

나는 빌이 내린 결정을 바꿀 수는 없었다.
하지만 나 자신의 반응은 바꿀 수 있었고, 그랬기에 기뻐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감사할 거리는 있어."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알게 되었다.

이혼으로 내 인생이 끝장난 듯 보였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34년이 지난 지금에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책을 쓰기 시작했고 모든 일을 내가 주도하면서 일찌감치 찾아야 했던 내 본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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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102세 할머니 의사 글래디스 맥게리 박사는

초등학교 시절 난독증으로 '반의 바보'로 불렸고,
두 번의 암을 극복했으며,
사랑하는 딸의 죽음을 견뎠고,
거의 70세에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했고,
자신의 형제자매들은 모두 죽었다.

그러나
100세가 되던 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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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떻게 이런 좌절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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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말한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나는 고통과 괴로움에 갇히지 않기로 선택했다."
"더 이상 그런 일에 에너지를 쏟지 않을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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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2세를 살아온 할머니 의사의 지혜를 담았다.
단순히 건강해지는 방법론을 넘어 진정한 건강과 행복한 삶에 대한 기준을 세워주는 인생 지첨서이자 실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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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실천 사항

하루 9시간 수면 취하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목적에 따라 계속 살기
매일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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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수집

아무 문제 없이 인생을 사는 것만이 행복을 의미하지 않듯, 우리 몸에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가는 것만이 건강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건강과 행복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어우러져 살아갈 때 느끼는 생명력과 직결되어 있다.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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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빛을 바라볼 때, 또는 숨을 들이쉬고 내실 때 우리는 특정한 순간에 둘 중 어느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사랑에 주의를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두려움에 주의를 집중할 것인가?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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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시작 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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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자기계발 #책추천 #103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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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을 용기 - 일해야 산다는 강요에 맞서는 사람들
데이비드 프레인 지음, 장상미 옮김 / 끌리는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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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아무도 '이상'을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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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않을용기
#데이비드프레인 지음
#끌리는책 출판
#도서협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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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벌어도, 더 자유롭게

정상적이라는 것은
일하기 위해서 구입한 옷을 입고,
꽉 막힌 도로에서
아직도 할부금을 갚고 있는 자동차를 운전해서,
그 옷과 자동차
그리고 생계를 유지하느라
종일 비워두기만 할 집에 드는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에 다니는 생활을 말한다.

-엘런 굿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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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살게 해줄 것 같은 물건이 있더라도 그 물건을 살 돈을 버느라 시간을 전부 다 써버려야 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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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적인 사람은 돈을 중시한다.
물건을 소유하는 데 삶을 바치고,
타인이 가진 것과 비교해서 자신의 소유물을 평가하며,
끊임없이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쓴다.

반대로
내면적인 사람은 시간에 가치를 둔다.
경쟁심이 적고 관계를 더 소중히 여기며
가족이나 친구와 시간을 많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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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거나 획득하려는 열망은 돈으로 채울 수 있지만, 존재하려는 열망 내면적 즐거움은 상당한 시간과 기력을 투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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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에 대한 사회적 강박과 노동 중심의 삶에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이 차지하는 과도한 위치와 '일중독' 문화를 비판하며, 일하지 않는 삶도 충분히 가치 있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사례와 인터뷰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현실적 제약과 사회적 안전망, 정치적 지원 등 구체적 해결책 제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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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살아갈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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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내가 하는 일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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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노동의종말 #게으름뱅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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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양정무의 명작 읽기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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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사람에게 대들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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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어떻게탄생하는가
#양정무 지음
#사회평론 출판
#도서협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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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내용은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을 그릴 때, 비아지오 다 체세나 추기경은 작품에 나체가 많다고 비판했다.
이에 미켈란젤로는 그를 지옥의 심판관 미노스의 얼굴로 그려 넣어 벽에 영구 박제해버렸다.
여기에 당나귀 귀와 뱀에 물리는 모습까지 추가해 그를 조롱했다.

그림이 그려진 위치도 기가 막히다.
교황이 드나드는 예배당 입구 바로 위에 그려 넣어 드나드는 사람들이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교황의 반응이 인상적이다.
"지옥까지는 내 권한이 못 미친다네."
(역시, 큰 그릇이네)

미켈란젤로에게 대들었다가 평생 지옥에 박제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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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켈란젤로가 예술적 자존심이 강하고, 비판에는 복수심을 드러낼 정도로 까칠한 성격임을 보여준다.

미켈란젤로는 대인기피증적이고 고집불통인 성격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런 성향 때문에 동료 예술가들과도 자주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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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석굴암과 판테온 신전을 비교하고 그 시대 명작들의 공통점을 분석한 점,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에 그려진 참혹한 역사와 인간의 심리, 사회적 배경, 모네의 수련 연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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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명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예술 작품이 시대와 사회,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어떻게 명작으로 자리 잡는지 깊이 있게 탐구한 책이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한 양정무는 방대한 미술사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에 얽힌 시대적, 사회적 맥락과 수용자의 역할을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명작을 단순히 '아름다운 작품'으로 보는 시각을 넘어, 명작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인간과 시대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예술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미술을 통해 시대와 인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난처한 미술이야기> 시리즈의 팬이란 꼭 읽어보시길 권한다. 이 책 역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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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술은 모호하기 때문에 위대하다. 그것은 항상 새로운 해석을 요구한다."
-오스트리아 미술사학자, 에른스트 크리스

고로
"위대한 미술은 논쟁적이기 때문에 위대하다. 그것은 항상 새로운 해석을 유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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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죽기전에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꼭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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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미술사 #명작 #명화 #난처한미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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