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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행복해지는 인생의 태도에 관하여 - 103세 할머니 의사의 인생 수업
글래디스 맥게리 지음, 이주만 옮김 / 부키 / 2025년 6월
평점 :
"내가 102년을 살아오면서 인생에서 배운 가장 소중한 가르침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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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 출판
#도서협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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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가 되었을 무렵
나는 가장 견디기 힘든 시련을 겼었다."
빌은 편지를 통해 이혼을 통보했다.
결혼 46년째 되던 해였다.
여태껏 나는 빌과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미래를 떠올렸을 뿐 다른 미래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상해본 적 없는 미래가 나를 기다렸다.
나는 빌이 내린 결정을 바꿀 수는 없었다.
하지만 나 자신의 반응은 바꿀 수 있었고, 그랬기에 기뻐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감사할 거리는 있어."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알게 되었다.
이혼으로 내 인생이 끝장난 듯 보였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34년이 지난 지금에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책을 쓰기 시작했고 모든 일을 내가 주도하면서 일찌감치 찾아야 했던 내 본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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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102세 할머니 의사 글래디스 맥게리 박사는
초등학교 시절 난독증으로 '반의 바보'로 불렸고,
두 번의 암을 극복했으며,
사랑하는 딸의 죽음을 견뎠고,
거의 70세에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했고,
자신의 형제자매들은 모두 죽었다.
그러나
100세가 되던 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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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떻게 이런 좌절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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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말한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나는 고통과 괴로움에 갇히지 않기로 선택했다."
"더 이상 그런 일에 에너지를 쏟지 않을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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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2세를 살아온 할머니 의사의 지혜를 담았다.
단순히 건강해지는 방법론을 넘어 진정한 건강과 행복한 삶에 대한 기준을 세워주는 인생 지첨서이자 실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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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실천 사항
하루 9시간 수면 취하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목적에 따라 계속 살기
매일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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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수집
아무 문제 없이 인생을 사는 것만이 행복을 의미하지 않듯, 우리 몸에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가는 것만이 건강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건강과 행복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어우러져 살아갈 때 느끼는 생명력과 직결되어 있다.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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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빛을 바라볼 때, 또는 숨을 들이쉬고 내실 때 우리는 특정한 순간에 둘 중 어느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사랑에 주의를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두려움에 주의를 집중할 것인가?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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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시작 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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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자기계발 #책추천 #103세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