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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물 열전 2 - AI의 시장을 설계하는 사람들 ㅣ AI 인물 열전 2
김경달 지음 / 이은북 / 2026년 8월
평점 :
99% 날리고도
또 판돈을 거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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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AI 인물 열전 2. AI의 시장을 설계하는 사람들
▪️김경달 지음
▪️이은북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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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이름 없는 사업가 마윈을 만나
고작 20분 이야기한 뒤
2,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그 2,000만 달러는 훗날
약 2,000억 달러의 가치가 된다.
(한국돈으로 약 28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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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라는 사람이 왜 평범한 투자자가 아닌지 단번에 이해된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날카로운 카리스마.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배짱.
그리고 한 번 마음먹으면
어마어마한 규모로 밀어붙이는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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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은 AI의 속도를 끌어올리고,
젠슨 황은 AI 시대의 곡괭이인 GPU를 팔고,
사티아 나델라는 조용히 생태계를 만들고,
순다르 피차이는 거대한 구글 왕국의 방향을 잡는다.
✔️마크 저커버그.
그의 최근 행보도 꽤 흥미로웠다.
페이스북으로 세계를 연결했던 사람이
이제는 AI와 오픈소스, 스마트 안경까지 손을 뻗고 있다.
특히 남들이 AI 모델을 꽁꽁 싸매고 있을 때 오픈소스를 선택한 전략이 인상적이다.
“남들이 문을 닫으면 나는 문을 열겠다.”
그 문으로 경쟁자까지 들어오더라도 결국 더 큰 생태계를 장악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역시 '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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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인물을 보고 있으면 한 가지 공통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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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미래를 이야기할 때 이들은 미래에 베팅한다.
AI 시대에는 좋은 아이디어를 갖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빨리 만들고, 빨리 실행하고, 필요하면 기존의 판까지 깨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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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은 AI 기술을 공부하는 책이라기보다는 지금 AI 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생각과 승부수를 훑어보는 책에 가깝다.
사실 등장인물 대부분은 이미 이름을 알고 있다.
샘 올트먼도 알고, 젠슨 황도 알고, 저커버그도 알고, 손정의도 알고 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이들의 이야기가 늘 한 토막씩 흩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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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조각들을 모아 “아, 지금 AI판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구나” 하고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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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을 깊게 파고드는 전기를 기대하기보다는 AI 시대의 주요 선수들을 빠르게 훑어보는 입문서라고 생각하면 딱 좋다.
오히려 읽다가 궁금해지는 사람이 생긴다면 성공이다.
'손정의 이야기는 좀 더 찾아봐야겠는데?'
'젠슨 황은 대체 어떻게 GPU에 올인한 거지?'
'저커버그는 왜 오픈소스를 선택했을까?'
이렇게 궁금증이 생기면 다른 책을 찾아 읽으면 된다.
얇은 책 한 권에 10명의 이야기를 담았으니 한 사람 한 사람의 깊이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대신 지금 시대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름과 생각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싶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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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들고, 누가 돈을 걸고, 누가 먼저 움직이는가.'
그걸 따라가다 보면 복잡해 보였던 AI 시장도 조금은 재미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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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 가장 궁금한 건
손정의의 다음 판이다.
99%의 폭락을 견뎌낸 사람이 이번에는 인류의 미래에 베팅하고 있다.
✔️도박꾼일까, 예언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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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 사람들은
남들이 “그게 되겠어?”라고 말할 때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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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픈AI와 메타에 투자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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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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