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CSI 요원들은 어떤 일을 할까?"..도서협찬FORENSICS, 과학수사의 모든 것발 맥더미드 지음문예춘추사.시신이 발견된 뒤 과학수사는 어떻게 진실을 밝혀낼까?..지난 200년간 법과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흥미로운 실제 사건들과 함께 보여주는 책. 독성학, 혈흔 분석, DNA 감식, 곤충학까지.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수사 기법들이 어떻게 탄생했고 발전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이 책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의사 해럴드 시프먼(Harold Shipman) 사건이다.(: 솔직히 읽으면서도 믿기 어려웠다.).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던 의사였던 그는 무려 25년 동안 환자들을 살해했다. 주로 혼자 사는 노인 여성들에게 치사량의 모르핀을 주사한 뒤 직접 사망 진단서까지 작성했다.총 887건의 사망 가운데 최소 210명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고, 추가 피해자도 수십 명 더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만약 이 이야기가 소설이나 영화로 나왔다면 "설정이 너무 과하다"고 했을 것.)..더 소름 끼치는 것은 그의 범행 방식보다 범행 동기다.그는 생사를 통제하는 권력을 즐겼다. 체포 이후에도 자신을 신문하는 경찰들에게 오만한 태도를 보였고, 마치 자신에게는 다른 사람의 삶과 죽음을 결정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환자를 살리는 의사가 환자를 죽이며 신이 된 기분을 느꼈다는 사실...."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에드몽 로카르."현장은 침묵하는 증인이다."- 피터 아놀드..범죄자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하지만 증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법과학은 바로 그 침묵하는 증거들의 언어를 해독하는 학문이다.그래서 이 책은 인간의 탐욕과 광기, 거짓과 진실의 싸움을 다룬 거대한 논픽션이다...결론현실이 CSI 시리즈보다 훨씬 더 영화 같다."진실은 허구보다 기묘하다."..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북스타그램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