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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
데이비드 겔러스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6월
평점 :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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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더트백 억만장자
데이비드 겔러스 지음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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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장면은
사업의 성공도, 억만장자가 된 과정도 아니다.
그가 마지막에 내린 결정이었다.
파타고니아의 창업자 이본 쉬나드는 자신의 회사 지분을 신탁과 비영리단체에 넘겼다. 그리고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이 모두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되도록 구조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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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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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끊임없이 더 많이 가지라고 말한다.
기업은 성장해야 하고, 자산은 늘려야 하며, 성공한 사람은 그것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이본 쉬나드는 정반대의 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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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지들은 그의 재산을 수십억 달러로 평가했지만 그는 여전히 수십 년 된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낡은 가구가 놓인 집에서 살았다. 휴대전화도, 화려한 사치품도 필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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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돈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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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돋친 듯 팔리던 제품이 환경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판매를 중단했고, 더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생산 방식을 고집했다.
기업의 이익보다 신념을 먼저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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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점은
세상을 바꾸려는 거대한 기부가
결코 이본 쉬나드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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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그리고 시계 브랜드 롤렉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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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도 많은 기업과 거부들이 자신들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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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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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그의 가족이었다.
이본 쉬나드의 절친 더글러스 톰킨스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상속 문제로 가족 간 갈등과 소송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본 쉬나드의 자녀들은 달랐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 지분을 포기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결정에 적극적으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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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녀들에게 회사를 남긴 것이 아니라 신념을 남겼고, 그 신념은 다음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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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기업가의 성공담이 아니다.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보다
왜 돈을 버는가를 묻는 책이다.
그리고 무엇을 소유했는가보다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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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기준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북소리에 맞춰 걸어간 한 사람의 삶.
그 삶의 끝에서 탄생한 "지구가 유일한 주주인 회사"라는 전례 없는 결정까지.(: 이 사람 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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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해피리치추천
쟈켓은 파타고니아에서 사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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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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