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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의 필사 - 엄마 아빠의 교과서에서 되살아난 말의 풍경
윤동주 외 지음, 백승연 외 엮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6년 4월
평점 :
순수하게 종이에 글을 써 본 적이 언제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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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별 헤는 밤의 필사
윤동주, 유치환 외 지음
구름서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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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수많은 글을 읽는다.
수많은 글을 쓴다.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 이 책은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쓰며 문장을 다시 만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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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윤동주, 유치환 등 교과서에서 익숙하게 보았던 문인들의 글을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창 시절(옛날 사람들만 아는건 아니죠?...ㅎ) 시험범위로만 지나쳤던 문장들이 이제는 한 사람의 삶과 시대를 품은 언어로 새롭게 다가온다. 익숙했지만 멀게 느껴졌던 문학이 손끝에서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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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사책이 많다.
(: 필사책만 보면 다 사고 싶은..ㅎ)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시간이 검증한 문장들을 담았다는 점.
단순히 베껴 쓰는 행위가 아니라 좋은 문장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몸으로 배우게 한다.
한 줄 한 줄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리듬과 호흡, 단어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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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그 시대 문인들의 감수성과 실력은 놀랍다.
지금은 검색하면 자료가 넘치고 AI에게 초안을 맡기면 그럴듯한 글도 금세 나온다.
누구나 보기 좋은 글의 형태는 만들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그 시절은 달랐다.
참고자료도 부족했고, 쉽게 고칠 수도 없었다.
오로지 자신의 생각과 감정만으로 문장을 세워야 했다.
심지어 윤동주처럼 감옥이라는 절망 속에서도 별처럼 빛나는 문장을 남긴 이들도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글은 더 밀도 있고, 더 진심이며, 더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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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다 보면 학창 시절 친구에게 편지 쓰던 밤이 떠오른다. (나이 나옵니까...ㅋ)
그림도 그리고, 지웠다 다시 쓰며 괜히 감성에 젖던 시간들. 요즘은 종이에 글 쓸 일이 드물기에 이런 감각이 더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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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자
좋은 문장을 가까이 두고 싶은 사람.
디지털 피로 속에서 느린 시간을 찾는 사람.
교과서 속 문학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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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필사 중독 중!
필사의 좋은 점은 경험해 본 사람들은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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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습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책추천 #필사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