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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끼며 살아라 -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가장 소중한 말, 2026년 수원시 올해의 책
나태주 지음 / 더블북 / 2025년 6월
평점 :
“지금,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이 책은 거창한 철학 대신
이 질문 하나를 남긴다.
나태주 시인의 문장은 늘 단순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래 남는다.
공자의 말처럼,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더 멀리 간다.
결국 인생은 잘 사는 기술보다, 오래 좋아하는 마음의 문제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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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에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고백하기 위해 시를 쓰기 시작했고 80대까지 이어졌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메시지는 충분하다.
오래 가는 삶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사소한 좋아함에서 시작된다는 것.
그래서 그의 문장은 설교처럼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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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음에 남는 건 ‘자존감’에 대한 저자의 시선이다. 자존감은 만들어내는 감정이 아니라, 살아내다 보면 따라오는 결과물에 가깝다.
넘어지고, 상처를 입고, 다시 시작하는 시간을 통과하며 천천히 생겨난다.
위로를 강요하지 않아서 더 위로가 되는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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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볍다.
하지만 가볍게 읽히지는 않는다.
짧은 문장인데도 자꾸 멈추게 만든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문득 속도가 느려지고, 내가 놓치고 있던 마음이 하나씩 떠오른다.
“남을 따라 살지 말고, 네 안의 별을 놓치지 말라”.
“사람마다 태어날 때부터 가야 할 길이 있다. 그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 가슴에 별을 품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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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는 가볍지만 여운은 깊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가방에 넣어 다니다가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기에도 좋다.
읽을수록 삶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내 안의 별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책.
필사를 부르는 문장들이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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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자기계발서에 지친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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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방 속에 담아 두고 싶은 책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행복하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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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끼며 살아라
나태주 지음
더불북 출판
도서협찬 :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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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습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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