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것만으로도 솟구치는 흥분과 의욕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면 의욕은커녕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온다. 그때 자신의 목표를 뒷받침하는 가치를 인식한다면 마침내 결승선에 이를 수 있다. -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에리카 라인 / 이미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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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을 찾기

고귀한 영혼은 노동을 양식으로 삼는다.
세네카, 윤리적 서한, 31.5

늘 하던 운동을 며칠 동안 쉬게 되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둔해진 듯한 기분, 과민해진 신경, 답답한 느낌, 원인 불명의 죄책감? 너무 긴 휴가를 보냈거나 은퇴를 한 직후에도 이와 유사한 감정이 일어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움직이게끔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생산적인 결과물을 산출하지 못할지라도 몸과 마음은 움직이게끔 만들어져 있다.

이런 종류의 혼란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다는 것은 비극이다. 우리가 일을 통해 충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그것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며, 때로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시간이 주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더 나쁜 것은 충족되지 못한 감정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먹고, 소비하고, 여행하고, 드라마를 보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허전함은 여전히 남는다. 해법은 간단하다. 감사하게도 우리 손 안에 있다. 거기서 나와 진짜 일을 찾는 것이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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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하라. 끊임없이 정진하라. 끊임없이.” 깨달음을 얻은 붓다의 마지막 유언이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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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요? 쓰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물음표가 있습니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에서 “작가란 결국 자신의 강박 관념에 대해 쓰게 되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해결하고 싶은, 아니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질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사람이 글을 씁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마음속에 한 번도 글을 쓰고 싶다는 충동이 일지 않았다면, 필사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신정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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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의 과제는 창세기부터 묵시룩 사이의nn히스토리아(historia, 역사) 가운데 자신이 읽는 모든 것을nn그것이 속하는 각각의 지점에 집어넣는 것이다.nn오직 그렇게 함으로써만 읽는 사람은nn읽기를 통하여 지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nn-《텍스트의 포도밭》 , 이반 일리치 -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신정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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