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있는 풍경 수채화

식물이 있는 풍경 수채화 수업 ㅣ EJONG 수채화 기법 9
호시노 유우 지음, 이유민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20년 5월

식물이 있는 풍경 수채화 

풍경을 원경 중경 근경으로 나누어 설명


투명하구 맑은 수채화가 너무나 좋다. 
수채화가 좋지만 잘 그리지 못하구 있기두 하구 그리려구 시작하다보면 막상 스케치는 완성했지만 색칠 들어가기까지 오래 걸리는거 같다. 어떻게 표현할까 색을 섞을때 좀 더 투명하게 예쁜색을 내고 싶은데 실수해서 틀리면 투명함을 잃지는 않을까 붓을 잡고 나면 이건 없네 저건 없네 파렛은 좀 더 편리했으면 붓은 조금 날렵한 붓이 있었으면 물감색을 만들때 투명한 병이 있었으면...
참 많은 생각들로 완성하지 못하고 하루가 지나는거 같다.
그림 그리는건 다 좋지만 요즘은 풍경이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림에 하늘을 넣고 푸른들판두 넣구 푸른바다두 넣구~
그래서 이책은 풍경수채화를 가까이 하기에 제법 친해져두 좋을듯 한 책인듯 하다.


내가 생각하기론 그림중 젤 어려운것이 수채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불투명이나 유화 아크릴은 수정이 가능해서 생각하는대로 겁없이 덤비면 되지만 수채화는 그랬다간 수정이 어려워 맘에 들지 않는 그림이 나올수 밖에 없는거 같다.
그리구 나는 덧칠을 싫어해서 한번에 예쁘게 나오는 수채화를 좋아해 더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다.


이 책은 초심자도 순서대로 천천히 그릴 수 있도록, 색혼합이나 덧칠하는 순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Part 1에소는 풍경화를 그릴 때에 근경, 중경, 원경으로 나누어 식물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Part 2 에서는 응용 방법을 제시하여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끝부부에는 책 수채화의 밑그림이 첨부되어 있다.


수채화를 배우기전 알아야할 것들이 있다.

투명수채화를 그릴 때 필요한 기본 도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여러가지 붓과 물감, 파렛, 마스킹도구, 지우개 등등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붓이 있는데 면상필이라는 붓이다. 동양화 세필붓 이라고 한다. 세필붓이 필요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지 못해 주문을 못했는데 이붓으로 작가님이 풀이며 꽃을 색칠하는걸 볼 수 있는데 참 탐나는 붓이다.

이 책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채화 기법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주요기법들이 나와 있다.
수채화를 좋아하지만 기법들을 잘 몰랐는데 이 책으로 많이 도움이 될 거 같다.
웨트 인 웨트 기법이나 마스킹 사용법 종이 스트레칭하는 방법들을 알수 있다.

이 책의 풍경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혼색과 추천할만한 혼색을 소개하고 있는데 
항상 고민이였던 조색. 혼색할때 사용했던 색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조색표를 만들 생각이였는데 만들어서 이 책의 혼색을 참고해서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사용한 물감은 홀베인 2색과 나머지는 윈저앤뉴턴 총 26색이다. 
윈저앤뉴튼을 주로 사용했으니 나도 이물감으로 색칠해 보려한다.

작가님의 팔레트를 보고 있으니 어떻게 배열하신걸까 궁금해진다. 색상중에서두 따듯한색 차가운색 배열일까 자주섞은색을 모아서 배열한것일까^ 음 잘 모르겠음~
작가님들의 파렛들이 너무 궁금하다~

그리고 스케치의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밑그림 전사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물론 밑그림 그리는 방법을 차례로 잘 알려주고 있으니 직접 스케치를 할때 도움이 될 거 같다.
책 끝부분에는 책 속 그림을 전사할 수 있는 밑그림 스케치가 첨부되어 있다. 


이제 수채화를 그려볼까~

풍경화를 그릴 때, 어디를 어떤 표현으로 그려여할지 고민될때 근경, 중경, 원경을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다.
풍경수채화를 그릴때 먼곳은 흐릿하게 가까운곳은 진하게 표현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근경이지만 흐릿하거나 다른곳에 초점을 맞추는 등 표현방법 또한 너무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다. 

꽃과 나무를 표현할때 종이나 해면을 이용해서 스탬핑을 하거나 도장처럼 찍기도 하구 식물로 찍어 그위에 물을 뿌리거나 
꽃을 표현할때두 휴지를 말아서 뾰족하게 해서 물감을 흡수해서 표현한다던지 너무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법들이 많았다.


그럼 다양한 기법들을 배웠다면 응용해서 풍경수채화를 그려보도록 한다.
식물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다양한 주제를 통해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다.


푸른 하늘과 나무

하늘을 너무 좋아해서 이그림을 그려볼까 생각했는데 다음에 예쁘게 완성하고 싶어서 다음에 나오는 그림을 그려보았다. 
여기서는 기본 3색 윈저블루, 트랜스페어런트 옐로, 퍼머넌트 로즈를 섞어 그림을 그렸다.
들어가는 색들의 비율과 구성을 보며 순서대로 색칠한다면 멋진 하늘이 있는 풍경화를 그릴 수 있을 거 같다. 
빠르게 진행해야 하므로 책을 먼저 읽어보고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면 배경을 따라 색칠하면 멋지게 어렵지 않게 완성될거 같다.



내가 따라 그려본 그림은 해질녘의 바다와 나무

이 그림은 나무들이 포인트가 되는 그림이라고 한다. 
밑그림을 그리고 일몰을 완성. 파도는 마스킹액을 발라 긁어내어 표현.

나무 밑그림이 머리가 아플거 같아 수평선만 그어놓고 시작했다. 설명대로 빠르게 하늘풍경을 완성하면서 마르는걸 기다리기가 싫어서 수평선 아래 바다도 바로 색을 넣었다. 
작가님의 물감색 중 없는색은 비슷한 색으로~
마스킹액을 이번에 주문해서 왔지만 마스킹액 바를 붓이 없으므로 그냥 마스킹액 없이 파도를 표현해봄. 그리고 스케치없이 나무 그리고 완성^ 자연스럽지 못한 나무...

역시 작가님의 그림이 멋지니 따라해서 완성한 내그림도 멋져보임~
풍경수채화 매력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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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5분 영단어

기적의 5분 영단어 - 하나를 알면 10단어가 저절로 기억되는 어원 학습법
주경일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5월

기적의 5분 영단어 

엉클잭의 하나를 알면 10단어가 저절로 기억되는 어원 학습법


영어단어를 외우고 나면 그때는 외웠다고 하지만 나중에 생각나지 않는 단어가 수두룩하다. 
영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때 외웠던 영어단어는 한글단어처럼 바로 나오지 않아 외웠던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이 책은 하나를 알면 10단어가 저절로 기억이 된다고 하니 어떤학습법일지 너무 궁금하다. 
700만 명이 열광한 유튜버 영어교육 채널을 운영하는 저자가 쓴 책이라 더 궁금해진다.

이 책은 학습 효과가 입증된 총 30편의 영단어 강의를 더욱 이해하기 쉽게 대화체 형식으로 풀어 써 어원 공부를 시작하는 학습자도 거부감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학습법은 어원 학습법이다. 한 개의 어원을 익혀 수많은 단어를 유추하고 기억해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라고 한다.


처음 나오는 영어단어는 port 항구, 나르다


각장은 배울 영어단어 아래 QR코드가 있다. 
이 코드를 찍으면 엉클잭의 직강 영상을 볼 수 있다. 강의를 보며 공부한다면 더욱 더 쉽게 이해가 될거 같다. 

portl 
port [항구] + al [명절]
관문, 정문

잭과 준의 대화를 읽으며 준이 걱정하는 부분이 공감되어졌다. 외워도 자꾸 까먹거든.

important

in [안] + port [나르다] +ant [형접] 

중요한

수입은 항구 (port)  안(in) 으로 물건이 들어오는 것이 import . 

공급이 부족한 곳에 물품을 수입해 공급하는 것은 무력의 기본. 따라서 수입하는 물건들은 쉽게 구할수 없는 귀한 물건인 경우가 많아 그래서 중요함을 표현한 단어가 바로 important .

export [수출] porter [짐꾼] teport [소식을 정하다] misreport [오보] porterage[운반] support[버팀] transport[운송] teleport[순간이동] 

이렇게 주요 어원에서 꼬리를 물며 확장되는 단어 10개가 나온다.


각 장에서 학습할 주요 어원들이 나오며 그 주요 어원을 중심으로 꼬리를 물며 확장되는 10개의 핵심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잭과 준의 대화를 읽으며 어원의 단어를 이해를 돕고  예문이 있어서 더 이해를 돕고 있다.
어원을 응용한 문장을 다시 한번 알아보고 아래에 엉꿀Tip 도 나와 있다.
한번더 기억을 할 수 있게 떠올릴 수 있는 귀여운 그림을 넣어두었고 왼쪽 위쪽을 보면 네모박스가 있는데 3번 반복 학습을 통해 한번 할때마다 체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각장이 마무리되는 뒷부분에는 학습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리뷰표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배웠던 내용을 퀴즈를 풀며 학습한 내용을 테스트해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다시 복습하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정말 외우기만 했던 단어를 이렇게 떠올릴수 있는 이미지와 단어를 떠올릴 내용들을 읽으니 바로 생각나는게 신기했다. 

단어가 하나하나 늘어나면서 조금 헷갈리는 부분은 있지만 아마도 반복을 안해서ㅠ 
어원을 알고 영어 단어가 생각나는것만으로도 나중에 잘 잊어버리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 받으며 외워야했던 단어를 재미있게 읽으며 기억하게 된다는 것이 너무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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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만 따로 떼어 무작정 외우면 쉽게 잊히지만 어원과 이야기를 통해 이해한 단어는 결코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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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Start up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유튜브 동영상과 함께 배우는 돈되는 유튜브 3일 완성 ㅣ Start up 시리즈
남시언 지음 / 아티오 / 2020년 3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유튜브 동영상과 함께 배우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요즘도 유튜브가 대세다. 
친구의 유튜브의 시작으로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시작하려고 보니 아는게 없다. 그래서 유튜브에 대한 책들을 찾아 보았지만 인기유튜버가 되기 위한 내용이라던가 초보를 위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보단 내가 보기엔 어려워 보여서 따라 시작하기가 어려웠던 거 같다. 
이 책은 우리가 늘 가까이 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버 크레에이터가 될 수 있는 책이라니 나에게 꽤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유튜브라는 매체는 오늘날 대단히 중요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동영상이라는 콘텐츠를 능숙하게 다루는 크리에이티브 실력이라고 한다. 

이 시력만 갖추어도 후에 새로나오는 매체들을 쉽게 접근할수 있으며 모르는사람보다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초보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담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편하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튜버 크레에이터가 되기 위해서 첫번째로 해야할것은 

유튜브 준비하기

여기서는 조금 나처럼 초보자한테 어려울수 있는 내용을 이해할수 있게 설명되어 있는데 콘테츠 제작의 기본적인 프로덕션의 형태,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직접 해봄으로써 겪는 그 차이도에 대한 이야기와 유튜브에 있어서 동영상이 만들어지는 원리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구 동영상에 대한 용어들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다.

구성은 각장마다 단계별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위한 과정의 설명이 되어 있다.
TIP을 통해서 어려운 용어 및 꼭 알아야 하는 개념 등을 눈에 띄게 네모박스에 정리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독자들의 궁금점을 저자의 노하우와 질문의대답을 얻을 수 있으며 
여기서 잠깐 코너에서 교재 설명 과정 중 놓치기 쉽거나 누구나 알거라 생각하지만, 알지 못하는 부분을 한번 더 짚어주고 있다.
각장의 마무리부분에는 하나 더 알아두면 좋은 기능 및 고급기능을 담고 있다.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함께 수록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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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준비하기

처음 시작할 때 가장 고민되는 요소는 콘텐츠의 주제이다. 정말 고민이다. 
내가 자주보는 유튜브 채널을 생각해보면 거희 그림에 관한 동영상을 보는거 같다.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등 나도 그림그리는 동영상을 올려 보고 싶지만 항상 드는생각은 내가 보는 그림동영상보다 잘 그리지 못하기 때문인거 같다. 나보다 훨씬 천재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도 그런 동영상을 보며 배우고 있는데 내동영상을 볼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러면 정말 잘 그려야만 할까..암튼..

다행히두 관심사나 주제가 하나일 필요가 없다고 한다. 유튜브 주제 선정을 위한 즐겨보는 동영상 분석표가 나와 있는데 이 표를 작성하면 주제를 정하기 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다. 

유튜브 채널을 생성하기 위해 구글계정을 만들어야 하는데 왠만한 사람들은 다 있지 않을까 싶지만 구글계정 만드는방법도  니와 있으니 누구나 알수도 있지만 모를수도 있는 내용까지 꼼꼼히 담고 있는거 같다. 


이제 영상제작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이 나오는데 글, 사진, 음악 크게 세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되어 있다. 

저자의 유튜브를 보며 내용을 시청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있으니 영상을 보며 책내용을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듯 하다.


유튜브동영상 그냥 찍어서 올리면 되는줄 알았는데 물론 영상편집이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대본과 시나리오라니!

기획안을 만들기

시나리오 대본이 나오니 연기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시나리오, 대본 작성법이 나오고 예를 들어서 대본을 작성한 글들도 나오는데 역시 대본을 미리 작성하고 읽어보고 연습해보면 말을 잘 못하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들도 잘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동영상편집을 도와주는 내용들이 나온다.

키네마스터로 유튜브 동영상 편집하는 방법들도 담고 있다.
이 편집기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메뉴부터 고급편집 스킬까지 배울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제 동영상을 만들었다면 올려야 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사용방법과 동영상 올리기까지의 방법들과 유튜브를 통해 수익창출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많은부분이 좋았지만 누구나 알수도 있지만 나만 모를수 있는 내용을 꼼꼼히 챙겨 담고 있다는것 그리고 알고 싶은데 주위에 물어보나 모를듯 한 내용도 알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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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자기관리론 + 성공대화론 (합본, 무선) ㅣ 데일 카네기 자기계발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5월

데일 카네기

단 한 권의 자기계발서를 읽을 시간밖에 없다면 ' 데일 카네기'를 정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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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계발 시리즈 세 권이 합본으로 출간되었다.
데일카네기의 인관관계론, 자기관리론을 읽어 본 적은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또 카네기의 책을 찾게 되었다.
데일 카네기는 책을 다 읽었다고 해도 다시 꺼내서 보라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거 같다. 

이 책의 좋은점은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을 책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책이 두껍다! 
요즘 걱정거리가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는 지금 이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시 펼치니 그때 읽었던 내용들이 조금씩 기억이 났다. 

이 책을 읽고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배우고자 하는 진지하고 적극적인 욕구, 사람을 다루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강한 결의다. 


행복한 사람, 홀로 행복하여라.
오늘을 나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확신을 갖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내일이여, 무슨 짓이든 해 보아라. 
나는 오늘을 살리니.
ㅡ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

난 항상 걱정이 있다. 하나의 걱정이 해결되기까지 하루는 그생각으로 가득하다. 
그 걱정이 해결이 되었지만 또 다른 걱정이 찾아온다.. 
어제만 해도 작은 걱정이 생겼다. 무슨일이 있었냐면 
택배가 오기전까지의 기쁨이 택배를 풀자마자 걱정과 함께 기쁨이 사라져 버렸다. 
엉망이된 바닥을 닦고 기분 좋지 않은 두러움과 함께 봉투에 묶어 넣어버렸다. 
해결된거 같은 걱정이 또 다른걱정이 생겼다. 솔직하게 택배를 보내신분께 말씀드리기까지 한참이 걸렸고 또 해결되는듯 하지만 또 걱정은 찾아왔다. 오늘 아침까지도 그걱정은 계속되었다. 이 작은것까지도 걱정하는 내가 너무나 싫다..
작은걱정을 이야기했지만 큰걱정들은 더 많이 하고 사는거 같다.
책을 읽으며 알 수 있었던 건 내가 걱정하는 순간에도 내 소중한 시간 오늘이 지나간다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이자마자 한동안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과 평화로움을 느꼈다.
난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일수 있을까 그상황을 생각한다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이..
그 두려움을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글이 있다.
걱정을 하게 될 경우 얼마나 큰 건강상의 대가를 치르게 될지를 기억하라

인생은 삶 속에 있고 매일 매시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늦게 깨닫게 된다. 

'우리가 품는 생각의 중요성'
우리의 마음가짐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미지의 요인이다.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 외의 다른 것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ㅡ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걱정'이 아니라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
관심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차분히 그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가는 것이고, 걱정은 미친 듯 쓸데없이 제자리를 맴도는 것이다.

아 정말 걱정들로 제자리를 맴도는거 같다. 오늘만 해두 아침시간을 다 낭비해버렸으니..

우리가 걱정하는것 중 제일 많이 하는 것이 금전적인 걱정이 아닐까 싶다.
우리의 걱정 중 70퍼센트는 돈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돈을 관리하기 위한 원칙들에 대해 제시해주고 있는데 이 원칙들을 읽고 그대로 실천해보면 돈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부분 사람들이 돈 걱정을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 
무언가 시작하려 할때도 돈 하려할때도 돈 가지고 싶은것도 돈 예뻐지고 싶어도 돈 사고쳐도 돈 아파도 돈 망가져도 돈 마무리할때도 돈 돈돈돈..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한참 하는데 걱정거리에서 돈걱정은 빠지지 않는거 같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데일카네기 책속 글이 생각났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나는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
언제부터 시작할 것인가?


행복을 찾는 유일한 길은 감사를 받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에서 오는 즐거움 때문에 베푸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ㅡ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매 시간 스스로에게 말을 걸면 용기와 행복의 생각, 힘과 평화의 생각으로 자신을 이끌 수 있다고 한다. 매일 기억하고 한번씩 떠올려야 할 글 같아서 따로 적어놓았다.
이처럼 너무나도 많은 글들이 따로 적어놓으려구 체크를 해 놓았다.

책을 읽고 카네기의 지침서대로 실천한다면 내자신이 조금은 좋은쪽으로 더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카네기의 책은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으로 증명된 실용적인 지침을 담은 생생한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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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 하루 한 장 나만의 풍경 그리기 ㅣ 수채화 컬러링북
고은정(별나라) 지음 / 경향BP / 2019년 11월

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하루 한 장 나만의 풍경 그리기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나는 컬러링북 색칠하는것 또한 좋아하는데 더구나 수채로 그리는걸 좋아해서 물감으로 자주 그림을 그리곤 한다. 
이번에 고은정 작가님의 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이 나왔다. 
고은정 작가님의 별나라 컬러렁북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 수채풍경 컬러링북도 넘 기대가 되었다.
수채는 넘 어려운데 풍경 그리는것 또한 넘 어렵다. 하지만 이 책으로 풍경수채화를 따라 한다면 수채화가 많이 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수채화의 가장 기본적인 농도 변화와 색의 혼합, 무채색과 유채색의 이해를 돕는 20색상환을 실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을 받자마자 역시나 튼튼한 양장본으로 되어 있고 종이 역시 얇지 않은 종이로 구성되어진 거 같다.  별나라 컬러링북 종이에 물칠 했을때 수채화지는 아니지만 그래두 재미있게 물칠하기 좋았는데 이번 종이도 기대가 되어진다.

수채화를 하기전 수채화 도구에 대한 이해를 하고 물감, 파레트, 붓, 기타도구 등 선택할때 팁이라던지 추천해주는 도구들을 참고 해서 준비하면 좋을거 같다.

그리고 수채화를 하며 어려웠던 부분이나 궁금했던 점을 작가님이 잘 설명해주고 있으니 꼭 읽어보도록^


풍경수채화를 들어가기전
기본적인 내용들을 먼저 알아본다.


스트로크 연습

둥근붓으로 다양한 붓 터치 연습을 작가님 그림을 참고해 오른쪽 도안에 연습을 해보면 된다.
그림만 보아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왼쪽 QR코드로 들어가면 작가님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작가님의 영상을 보는데 라방을 하신듯 하다 라방을 놓쳤구나ㅠ 그래두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예쁜목소리톤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귀에 속속 들어온다. 작가님도 종이가... 역시나.. 이 종이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내가 색칠한 그림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구.


붓터치를 배웠다면 다음은 20색상환에 대해 나온다. 색칠하기전 기본색들을 먼저 채우고 혼색으로 색칠하면 된다. 

보색끼리 섞으면 회색이 나온다. 이 회색은 어떤색상을 섞는냐에 따라 비율에 따라 아주 예쁜 회색을 만들 수 있다. 나는 주로 블루계열을 섞는걸 좋아하는데 넘 근사한 회색으로 그림자나 어두운부분을 색칠할때 주로 사용한다. 울트라마린이나 코발트블루로 어두운부분을 색칠해주면 파란색이 확 들어올거 같지만 자연스럽게 주변의색들을 영향을 받아 자연스런 그림자를 표현할 수 있다. 이건 내가 하는 방법^


이 책에 있는 그림들은 총 13가지 물감만을 사용해 채색했다고 한다. 
13가지 물감으로 컬러 차트를 만들어 보고 무채색(회색) 을 만드는 방법을 통해 조색표를 색칠해 보자.


수채화의 기본. 물과 물감의 양이 참 중요한데 물조절 연습을 하는 페이지도 있다.

기본연습을 했다면 작가님의 멋진풍경화를 만나고 제일 처음으로 배우는 나무수채화.
봄느낌의 푸른 나무 한 그루, 가을 은행나무 한 그루, 분홍빛 배롱나무 한 그루를 배워보고 색칠해 보자.


번짐이 멋진 풍경, 해질 녘의 붉게 물들어가는 풍경, 여행속에서 만나는 예쁜풍경, 예쁜 시골길, 바다 등 멋진 풍경수채화를 만날 수 있다. 

구성은 왼쪽에는 작가님의 그림이 있고 오른쪽에는 색칠할 수 있는 그림도안이 있다.
아래에서 그림에 사용한 색상들을 볼 수 있고 그릴때 노하우도 알려주고 있다.

​
멋진그림과 도안을 만났다면 이젠 내가 따라 할 그림을 골라야겠지.
어떤 그림을 고를까 고민을 했는데 일단 종이테스트처럼 물양을 많이 해서 색칠해보려구 이 그림을 선택했다.

내가 사용한 물감은 로사 갤러리
이물감을 좀 적응을 많이 해보며서 느낌을 알고 싶어서^ 
별나라컬러링북 종이를 생각하고 그대로 첫 붓칠을 하는데... 아... 이건...
종이가 다른거 같다. 일단 빠르게 스피드하게 물이 마르기전에 4가지 색상을 붓칠함...
아래의 9개의 색상이지만 색이 종이에서 섞이는 색들이 있기 때문에 비슷한 색 4가지만 골라서 사용했다. 
종이가 너무 아쉽다... 물이 닿자마다 흡수를 한다 그리고 물도 엄청 빨리 마른다.. 면적이 넓지 않아서 세필중간붓으로 사용했는데 물을 잘 머금는 붓으로 사용해야 할거 같음ㅜ


실수를 했다면 걱정하지 않고 맘 편히 할 수 있도록 2장의 도안이 들어 있다. 
뒷쪽에는 복사를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얇은 스케치 종이들이 구성되어 있다. 
종이가 맘에 안들면 복사해서 따라하면 좋을듯 하다. 

이건 고은정 작가님의 별나라 컬러링북 색칠한 것도 올려본다. 이컬북정도의 종이였다면 재미있게 물칠했을거 같은데 아쉽당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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