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문장, 영어 필사 100일 - 삶의 태도를 바꾸는 지적인 습관
영어키위새(김윤진)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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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꾸준히 하며 좋은 문장을 천천히 따라쓰며 그 문장을 내 안의 어딘가에 차곡차곡 저장하는 느낌 이 들고 그렇게 필사했던 문장이 글을 쓰며 자연스럽 게 배어 나오는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다.
지난해 말부터 어린왕자 영어 필사를 하고 있어서 <사유의 문장, 영어 필사 100일>에 눈길이 갔고 서평을 신청했다.
23만 팔로워 영어 키위새가 선택한 100문장으로
100일동안 영어 필사를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책은 작가님이 건축을 전공하고 일을 하다가 육 아로 경력 단절의 힘든 시간을 겪으며 영어에 몰두하 게 되었고 결국 영어가 다른 삶의 축이 되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철학자들의 문장을 선택한 이유는 철학자들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옮겨 적으며 한 번쯤 사유할 시간을 가지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작가님은 이야기하고 있다.
마음이 많이 흔들리고 힘든 시간에 필사가 많은 힘이 되어주었고 최근에 인문 철학 서적을 연달아 읽으면 서 철학자의 문장은 세대를 건너 사유의 힘을 키워줄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의 문장들 이 반가웠고 이전 책에서 만났던 문장이지만 작가님이 직역을 넘어 세심하게 직역과 의역을 병용 한 것도 이 책을 필사하며 좋았던 점이다.
철학적 문장만 보면 바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들도 작가님의 코멘트를 보고 또 영어 학습적인 부분까지 곁들여주시니 사유와 영어 학습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을 해본다.
챕터마다 큐알코드로 원어민 낭독도 들을 수 있어서 문장을 따라 읽으며 영어 공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 다.
각 챕터마다 독자에게 쓴 작가님의 편지 문장이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이야 기와 응원을 해주고 있는듯해서 작가님의 다정한 마 음도 읽을 수 있었다.
어려움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에픽테토스-
역경을 한 번도 마주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불행 한 이는 없다. 그는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 세네카의 철학을 닮아-
멈추지 않는 한,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 공자의 철학을 담아-
과거를 잊고, 현재를 소홀히 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인생은 매우 짧고 불안하다
- 세네카-
• 우리가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은 우리와 함께 사라지지만, 남을 하는 일은 남아 불멸이 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을 담아.
이 책에서 다양한 철학자들의 명문장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영어 필사를 엄선된 좋은 문장으로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 영어 필사를 시작하고 싶은 분
※ 우리 삶에 사유를 할 수 있는 철학자들의 명문장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작가님의 인스타그램도 방문하니 우리가 일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영어 문장도 소개해 주고 계셔서 종종 들러 영어 꿀팁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영혼은 그가 가진 생각의 색으로 물든다." 내가 좋아하는 명상록을 지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 스의 문장으로 이 책이 시작된다.
독서와 좋은 무장을 통해 영혼을 멋지게 물들이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길벗이지톡 (@gillbut_ezt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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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필사 - 오늘의 태도로 내일을 읽는 시간 ㅣ 고전필사노트 1
김동완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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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몇 년의 시간이 더 주어져 오십까지 주역> 을 공부할 수 있다면 인생에 큰 허물은 없을 것이 다."
공자가 했던 말로 <주역>이 심오한 인생의 철학을 담은 책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는 흔히 <주역>을 단순히 점쾌에 따라 불해 피하고 행운만을 취하는 책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나도 <어른의 그릇>에서 주역편을 읽기 전까지 그렇 게 생각했다.
<주역>은 좋든 나쁘든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접하는 안 좋은 상황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할 지혜를 알려준다. 나쁠 때는 더 많은 노력과 수양으로 그것을 해결하고, 좋을 때는 겸손과 올바른 처신으로 패망을 막도록 돕는 책이다.
<주역 필사> 에서는 주역을 완전히 이해하려 애쓰기
보다 하루 한 줄, 지금의 나에게 걸리는 문장을 옮겨 적으며 문장이 마음에 머무를 시간을 허락하기 를 추천한다.
"주역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필사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한 줄을 쓰고, 그날의 나를 살피는 일입니다."
<주역 필사>를 찬찬히 읽고 마음에 와닿는 글들을 필사하며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고 인생을 크게 바라보며 당장 눈 앞에 닥친 일들로 일희일비하 지 않아야겠다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흔들림은 멈춤이 아니라 방향을 잡아가는 일이 다.
끝까지 가야만 이기는 것은 아니다.
멈출 줄 아는 선택이 관계를 지킨다.
• 좋은 인연은 나를 더 나답게 만들고, 흔들린 마음을 다시 세워준다.
함께 간다는 건 이익보다 방향을 먼저 나누는 일이다.
풍요는 소유가 아니니, 나를 드러내기 위한 자랑이 아니라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등불로 사용해야 한다.
잘 자란다는 것은 내 삶에 무엇을 들이고 무엇을 거둘지 스스로 선택하는 일이다.
오늘 내가 선택한 말과 선택한 음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의 태도가 삶의 품격을 나타낸다.
이 책에서 필사를 하는 공간 아래에는 오늘의 사유가 있어서 필사후 지금의 나에 대해 사유할 시간을 가지 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다.
"우리는 자기 삶의 양육자가 되어야 한다!" 라는 문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어릴 때는 부모나 주변의 어른들이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될수록 자기 삶의 양육자는 나이기 때문에 책을 통해 특히 고전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배워가며 나를 잘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분 올바른 삶의 태도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본다.
" 필사는 읽는 것과 다릅니다. 눈으로 이해하는 대신 손으로 받아 적는 일입니다. 속도를 늦추고, 문장을 몸 안으로 들이는 방식입니다. 의미를 곱씹기보다 문장이 마음에 머무를 시간을 허락하는 방식입니 다."
작가님의 필사에 대해 머리말에 적으신 이 문장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 필사가 필요한 이유를 명확하게설명하고 계셔서 옮겨보았다.
필사가 내 삶과 마음을 단단하게 해주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요즘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한 분들이 계시다면 필사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필사모임 <사각>
(@nestia_hotforever & @yozo_anne)O|M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양양하다 @yyhd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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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그릇 - 나를 비우고 뜻을 채우는 52주간의 마음공부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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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품은 마음 그릇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타인을 평가할 때 마음 그릇이 크다 작다라고 말할 때가 있다.
이 책에서는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으로 52주간 에 걸친 마음공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내 마음이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소용돌이 치는 마음은 수천 년에 걸쳐 선조들도 같은 고민을 해왔고 그들만의 '마음 그릇'을 만들어 어른의 성품을 담아내 는 공부를 하는 데 매진했고 그 결과 우리가 해야 할 마음 공부를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배우고 깨달을 수 있다.
* 어른은 자신의 품에 맞게 마음 그릇을 빚어내어 그것을 성숙한 방식으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나가면서 타인을 향한 너 그럽고 온화한 태도를 유지하며, 잘못이 있다면 기꺼 이 인정하고 바로잡을 줄 알면서도, 어떤 역경에도 쉽 게 절망하지 않고 의연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을 이 책에서는 어른이라고 말한다.
나이만 먹는다고 저절로 어른이 될리 없다. 그렇다고 어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도 없어서 혼 란할 때 이 책을 보며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를 독서와 필사의 여 정 속에서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어른의 그릇'을 발견할 수 있다.
^ 일상을 배움의 장소로, 매일 대하는 사람을 선생 으로 삼으면 높은 경지에 도달한다.
•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사랑하기에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
" 맹자는 마음은 사람의 본성이고 그 본성이 겉으 로 표현된 것이 말이라고 했다.
내가 종종 실수 하는 점이 섣불리 짐작해 다른이의 마음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알려면 깊은 이해가 필요하고 인문고 전은 그 바탕을 길러준다는 문장을 읽으며 올해는 인문고전을 더 많이 읽어 사람을 이해하는 눈을 키워 야겠다 다짐을 해보았다.
선조들은 마흔이 인격이 여물어 세상의 풍파와 유혹 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라고 했으나 오늘날에는 마흔 이 마음이 가장 흔들리는 시기이고 나도 그랬기 때문 에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보고자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았고 독서와 필사를 통해 마음을 잡는 방향을 알게되었다.
나이와 상관 없이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에게 이 책을 통해 52주간 마음 공부를 하며 자기만의 마음 그릇을 만들어가길 추천해본다.
어른의 그릇은 마음 공부 뿐만아니라 공자, 맹자, 순 자, 정약용의 마음에 대한 철학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 는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고사성어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서 여러 방면으로 생각을 넓혀 주는 책이 다.
내 마음 그릇이 어떤 모양으로 자리잡을지 무엇으로 채워갈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청림출판 (@chungrimbooks)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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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는 밤 - 그림과 문장과 삶을 엮은 내 영혼의 미술관
이소영 지음 / 청림Life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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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다 손이 깊게 읽는다.
눈으로 스쳐 지나간 것들이 손끝을 거쳐 종이 위에 내려 앉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되었다.
작가님의 프롤로그에 있는 이 문장이 이 책을 소개해주고 있고 내 마음에 '쿵'하고 다가왔다.
우리는 그림을 본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 책은 그림을 읽는다고 말한다.
이소영 작가님은 '아트 메신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 며 예술이 사람의 일상과 마음에 닿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오셨고 이 책에서는 '읽는 사람'으로서 의 자아를 드러내셨다.
좋아하던 미술 작품들과 '문장서랍'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는 문장들을 저장하신 작가님의 문장과 그림이 서로 다른 언어지만 인간의 내면, 삶의 순간들, 말할 수 없는 감정의 곁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 속에 소개된 그림과 작가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가들이 아니지만 이소영 작가님의 그림 해설 과 작가의 이야기로 그림 속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른 분위기와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것들을 알 수 있었고 그림의 주제에 따른 문장도 같이 접할 수 있어서 책 한 권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책이었 다.
* 사람들이 가 보지 않은 세상이 얼마나 많은가.
어떤 시작이든 시작은 언제나 늦지 않다.
그렇게 나와 당신이 선으로 연결되며 인생을 그려 나간다.
삶이 늘 시적이지는 않을지라도 최소한 운율은
있다.
종이는 당신의 거울이다. 당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 거울에 비친다.
80세에 첫 개인전을 열고, 100세에 세계적인 화가가 된 할머니. 101세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녀는 16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그녀가 보여 주었듯 인생에 너무 늦은 때란 없지 않을까.
책 속에 작가님의 '문장서랍' 속에 있던 보석처럼 빛나는 문장들이 많아 필사를 하며 나의 문장함에도 넣어둘 수 있어 행복했고 새로운 그림들을 보며 나에게 더 와닿는 그림을 찾게 되고 지금의 내 마음 의 상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소중했다.
< 예강에 내리는 비>< 홀로 >
< 등을 들고 있는 사람들> 의 그림과 작가님의 해설에 특히 눈길이 갔다.
• 예술은 때때로 쓸모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 무용 한 시간들이 우리의 내면을 더 깊고 넒게 만든다.
나이가 들수록 효용성 없어 보이던 예술 작품들 이 주는 의미와 힘을 깨달아가고 있다.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읽어 보시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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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예찬 - 문구인 김규림이 선택한 궁극의 물건들
김규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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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림 작가님의 <아무튼, 문구>를 읽고 문구를 사랑하는 문구인 작가님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이번에 <소비 예찬>을 통해 문구인 김규림이 선택한 궁극의 물건들이 무엇일지 궁금했다.
작가님에게 소비는 단순한 '소유' 너머로 '사유'까지 포함하고 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통해 내가 살고 싶은 삶과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고민하는 작가님을 통해 지금 내가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 그리고 아 끼는 물건들이 주는 의미에 대해 그리고 나는 어떤 삶을 지향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 책에서 작가님이 소개한 물건들과 소비 이야기를 읽다보면 물건을 선택하고 소비하는 나만의 기준이 확실하다는 점이 부러웠고 나도 나만의 소비 기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일상에 물건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중 하나는, 기능성 물건일 경우 기능을 하지 않고 있을 때도 아름다운지다.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들고 갈 물건 다섯 가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의 답변을 들어보면 사람들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좋아하는 질문이기도하다.
'아무거나'의 영역을 조금 줄이고, '반드시'의 영역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 유연한 삶을 선호 하는 나지만 일부 영역에서는 약간의 단호함이 있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본다.
좋아하는 냄비받침이 있고, 매일 아침에 쓰는 물컵이 있는 삶. 좀 멋진 것 같기도?
특별한 날을 기다리지 말고, 찍으면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자고, 10년 전의 사진을 열어 보며 즐거워하는 나처럼 10년 후의 내게 선물 하는 기분으로 오늘도 사진을 찍는다.
좋아하는 마음은 나를 움직이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고, 나의 세계를 확장한다. 좋아하는 것들 에 기꺼이 마음과 시간을 내어주며 영원히 닫히 지 않는 마음으로, 먼 훗날 아직도 미피 좋아하는 할머니가 되어 있으면 좋겠다.
작가님은 단순히 돈을 쓰는 소비행위를 넘어 잘 소비한 물건 하나가 삶을 훨씬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이끌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한 '예찬'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그 방향에 맞는 물건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 하다보니 앞으로 소비의 기준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
취향이 있고 내 삶의 기준이 있는 어른의 소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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