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초3 문해력이 평생 공부습관 만든다 - 글쓰기로 완성하는 우리 아이 공부머리
임영수 지음 / 청림Life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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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입장에서 부담도 되고 도움도 되고.. 책 내용대로 잘 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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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 도전 주식왕! - 주식 편 모노폴리 경제 학습 만화 2
권용찬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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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 어른이 봐도 될 듯!

권용찬 글/스튜디오 담 그림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모노폴리 도전 부동산왕』을 본 후 저희집에 『모노폴리 K부동산』 보드게임을 들였는데요! 아주 개미지옥 같이 매일 저녁 하고 있는데..


(좀처럼 끝나지 않는 게임... 엄마는 조금 쉬고 싶지만 그럼에도 승부욕에 또 잘 하고 싶은..ㅋㅋ)


『모노폴리 도전 부동산왕』을 아이가 즐겨 봤는데 이번에 『모노폴리 도전 주식왕』 도 보게 되었답니다. : )


책이 도착하자마자 2권이 도착했다며 좋아하는 아이들!!



모노폴리 도전 주식왕은 주식에 대하여 기초부터 차근 차근 알려주는데요!



주식회사는 무엇인지?

증권 계좌는 어떻게 만드는지?

공모주는 무엇인지?

공모가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등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됩니다. 주식을 전혀 모르는 어른들도 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위험에 빠진 모노폴리 타운을 구하기 위한 메타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인데요!


모노 아저씨는 모노폴리 타운의 발전을 위해 주식회사를 설립하려고 하지만 증권거래소 크라켄 월드의 증권거래가 불법이란 사실을 알게되요. 그래서 그 증거를 찾고자 크라켄 월드를 찾습니다.


전 편인 부동산 책에 이어 이번엔 주식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데요! 


투자는 어떻게 하는지

배당은 무엇인지, 수익과 손실이 어떻게 나는지 등 실전에 필요한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어요.



아이가 엄마 벌써 나 이 책 두번이나 읽었다길래, 어떤 내용이냐 물으니 주인공들의 흐름만 대략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계속 보라고~ 그럼 많이 도움이 되니 보고 또 봐도 되는 유익한 책이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20대 때 경험과 노력으로 알게 되었던 정도인데 아이들 시선에서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경제TV도 강제로(?) 많이 보여주는데.. 아이들 명의로 있는 주식들을 알려주며 너희도 이 회사의 주인이라고 그랬었거든요.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모노폴리 시리즈를 통해 경제공부를 차곡차곡 해나려구요.



도서 마지막엔 초성게임도 있어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5학년 쯤 되면 제가 대신 해주는게 아닌 직접 주식 거래를 시작해보게 하고 싶어요.


지금 시대는 아이들의 경제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선물해주셔도 좋은 도서 입니다.


출판사의 협찬을 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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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배틀왕 미스터리 과학 도감 7
오노 히로쓰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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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내용까지 엄치 척!!

저자 오노 히로쓰구ㅣ출판 서울문화사



지은이 오노 히로쓰구는 교토대박 이학 박사로 곤충계통분야학, 곤충학, 거미류를 전문 연구 하시는 분이예요. 국립박물관 연구 주간, 규슈대학 대학원 객원교수, 데이쿄대학 강사, 일본 곤충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시는 말 그대로 전문가 이시네요.


​​


책의 구성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가 등장하여 배틀왕을 뽑는 가상 토너먼트를 펼칩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들의 최종 승자가 누군지 가상배틀로 알아보고 다양한 상식을 알아볼 수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은 대략 6세 부터 곤충을 좋아하기 시작하더니 7세 시기에 절정에 다다랐는데요. 피규어 구매도 필요 이상으로 자세한 명칭을 요구하여.. 곤충을 전혀 몰랐언 이 엄마는... 4-5세 때 공룡이름을 좔좔 외우던 시기를 지나 생전 처음 듣는 "헤라라클레스 장수풍뎅이", " 코끼리 장수풍뎅이", "넓적 사슴벌레"등의 곤충들을 강제로 학습하게 되었답니다.



피규어도 대충 만드는건 좋아하질 않아서 정교하게 만든 피규어를 일본에서 직구하고 그랬었어요. 네 맞아요.. 실사와 똑같지 않으면 시시해하죠.


그래서 도감 도서에서도 그림인가? 실사인가? 가 아이에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도 피규어를 곰곰히 바라보며 상상하는 놀이를 아주 좋아해요.)


이 책은 사진도 실려있지만 그림이 실사와 매우 같기 때문에 책을 보자마자 아들이 환장할 책이라고 직감하였고.. 적중하였습니다.ㅋㅋㅋ


두 곤충이 배틀을 벌이는건데요! 상상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아주 최적의 전개입니다. (저 곤충들 실사와 똑같은 직구 피규어들 집에 다 있음;;;;)


초등학교 입학하니 주변에 곤충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덕후 친구들은 자세한 설명을 다 알아요. 그래서 저희 집에 있는 피규어를 보고도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길래 엄마는 또 마음속으로 크게 놀랐지요.


곤충들의 먹이, 사는 곳, 특징, 몸길이 같은 기본적인 정보 뿐 아니라 필살기들도 실려있는데요. 마치 정말 토너먼트를 벌이고 있는 듯 착각이 들 정도로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가충 상식 코너에서는 작은 주제로 지식을 나눕니다.


그리고 배틀 중  곤충 덕후라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장수말벌도 등장하네요.ㅎㅎ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곤충은 최종 토너먼트에서 2위에 올랐어요! 누군지는 비밀입니다.ㅎㅎ


곤충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는 책! 의미없는 배틀 도서가 아니고 곤충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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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 작은 스푼
김혜온 지음, 이윤우 그림 / 스푼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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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친구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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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 작은 스푼
김혜온 지음, 이윤우 그림 / 스푼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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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할 수.... 있어!


저자 김혜온ㅣ그림 이윤우ㅣ출판 스푼북



​제6회 정채봉문학상을 수상한 지은이 김혜은님은 아동 서적 여러 작품을 집필하셨고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책을 읽어보면 특수 학급 아이의 성향과 고양이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계신 것 같았는데 이런 이력이 있으셔서 그런가 봅니다.


​​


저희 아이들은 7살, 8살인데 요즘 대세 소설들은 고양이가 자주 등장하곤 해서, 저희집도 고양이가 나오는 책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이 도착하고 책 표지를 보자 신이 났지요.ㅎㅎ


이 책에 엉뚱한 학교 왕 "킹"과 주인공 '달지'의 비밀스럽고 이상한 마법의 사건들이 담겨 있지만 그 이면에는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묵직한 메세지가 있답니다.  그리고 제법 글밥이 있지만 중간 중간 귀여운 그림들이 삽입되어 있어서 2학년, 3학년 정도의 친구들은 스스로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읽기 독립이 되지 않은 저희 집은 아이들에게 두 챕터씩 읽어 주었어요. 


이야기 속 초등학교에서 하는 모둠 수업에서는 성과에 따라 모둠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데요! 말투도 어눌하고 행동도 느린 달지는 같은 모둠 조 친구들에게 원망을 받기 일쑤입니다. '달지 때문에..'라는 원망을 받으며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달지는 학교에서 늘 바늘방석에 앉아 있는 듯 해요. 친구들 중엔 노골적으로 달지가 듣기 불편한 말을 뱉어내는 친구도 있고, 흔치 않지만 달지를 도와주려고 하는 친구도 존재하죠.


​저는 아이들이 친구관계를 맺을 때 최대한 관여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인데요, 편견을 주기보다 직접 느끼며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그러고 있어요. 그러나 때로는 어떤 친구에게 상처를 받거나 안좋은 상황에 엮일 때도 있더라구요. 그럴 때는 조언을 해주기로 하구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무조건 도움을 주는게 좋다는 말 보다는 이런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하는게 더 좋은 조언이 되는 것 같아요.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달지에게 나타난 요정 같은 존재.. 학교의 왕 '킹'. 그들은 비밀스럽고 마법같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멋진 마술사 할머니는 아니지만 때로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양이라는 설정이 아이들을 더욱 주도적인 대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달지를 도와주기 위한 '킹'은 제목 그대로 엉뚱한 마법을 부리고 마는데, 달지의 의사와 상관없이 '킹'의 생각대로 되었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달지는 성장하며 결국 스스로 해결해 나가게 됩니다.


'어차피 할 수 없어.' 는 결국 '어차피 할 수 있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과 놀이하는 방법이 궁금하거나 혹시 친구관계에 조언을 줘야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추천해주시길 바래요. 


도서를 협찬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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