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의 포식자들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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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수 있는 재테크로 돈을 벌고 싶었다. 재테크 관련 책들과,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돈의 흐름을 알고자 노력했다. 나도 모르게 사라지는 돈들의 흐름을 알기위해 가계부를 작성했고, 불필요한 지출을 차단했다. 수입이 없다면 나가는 돈을 막아 시드머니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덜쓰고, 덜먹고, 열심히 모은 돈으로 작은 수익형 소형아파트를 구매해 월세를 받고 있다. 내 생각대로 나만의 재테크가 잘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한 대가는 혹독했다. 세입자와의 마찰과 기대 했던 개발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상황에 모든 책임은 나를 향해 있었다.

듣지 않아도 되는 온갖 비난을 들어야 했다. 돈 버는게 쉽지 않다지만 이렇게 해서까지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하자고 하는 일이 나를 더 불행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돈을 벌고 싶었던 열정이 점점 사라져 버렸다.

#정지웅 저자의 #금융시장의포식자들 에서는 돈을 버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프레임을 말해주고 있다. 돈을 번 사람들의 삶은 그 만큼 치열했고, 간절했다. 하지만 돈을 벌지 못한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했고, 남탓만 하고 있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포식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말하고 있다. 과거에 일본을 벤치마킹했던 우리나라는 지금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일본은 고립되어 멈추어 있다. 일본 시총1위 도요다는 아직도 내연차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해 미래를 주도해 나갈 전기차나 수소차 개발에 한참 뒤쳐져 있다. 돈의 흐름이 다른 곳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도요다는 포식자에서 피식자로 전락해 버리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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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유한 주식, 내 이익을 쫓으면 실패한다. '이 사업으로 최대주주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살펴서 그 대답이 'YES'라면 그 길에 함께해도 좋다.

저자의 책 중에 #주가급등사유없음 책에서 공시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었다. 최대주주의 주식수가 변경되면 공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주주의 주식수의 변화에 따라 기업에 투자를 할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나의 이익보다 최대주주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라는 저자의 말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투자는 최대주주의 시선, 포식자의 시선으로 관망해야 한다. LG 물적 분할이 최대주주에게 이득이라면, 남들이 던져서 주가가 빠지건 말건 들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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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이 틀렸다면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면 그만이고, 어떻게든 부자 할아버지로 늙고 싶다면 그에 맞게 노력을 해야 한다.

한 가지 분명한 건 가진 것에 감사하지 않고 그렇다고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가진 자들에 대해 그저 욕만 하는 이들은 죽을 때까지 자기가 왜 가난한지 모른채 가진 자들을 욕하다 생을 마감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 하지 않았을때는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모두 남의 눈에 눈물흘리게 하고 번 돈이라고 생각했다. 몰라서 무지에서 나온 생각이였다. 경매에 나온 물건들은 저마다 사연이 있는 물건들이다. 사연이 어찌 대었든 결과적으로 돈을 갚지 못해 경매시장에 나온 물건들을 누군가는 사주어야 빚을 갚을 수 있다. 부동산 경매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그만큼 위험과 두려움을 안고 도전한 결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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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없거나 유명무실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 엔지니어와 농도자는 다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노조가 없는 산업이 유망하다. 노조가 없다는 것은 대체 불가한 미래 사업이라는 뜻이다.

디지털시대에서는 사람의 노동력이 사라진다. 사람이 할 일을 기계가, 로봇이 대신하게 된다. 이런 사회에서는 노조가 필요가 없어진다. 산업이 달라지고 있다. 제조업은 기계와 로봇이 그 자리를 차지 하게 될 것이다. 대체 불가한 미래 사업에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돈이 그 곳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 27년의 승리가 앞으로의 승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내일의 주가를 연언할 수 없듯, 기업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내일의 일은 내일만이 알 수 있다. 오늘은 내일을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현재 시장의 한계를 인지한 상상혁이 돈이 되고 미래에 대한 대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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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경제는 자정작용으로 스스로를 치유한다. 정부의 개입은 결국 자연에 개입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는 성장 못한다.

욕망이 값을 끌어올린 것이다. 여기에서는 실제 가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대중의 욕망이 어느 정도까지 치솟느냐가 관건이다.

정부의 무분별한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고, 지방의 도시들은 미분양이 넘쳐나고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은 시장 경제에 맡겨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넘쳐나는 물을 억지로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레 흘러가게 냅두면 넘치던 물도 잔잔한 호수로 흘려가게 되어 있다. 정부가 개입할 것은 불법과 부당하게 취득한 사람들을 찾아 내는 것 뿐 그것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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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을 위한 금융은 없다. 피식자가 먹을 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저금리 상황에서도 어차피 있는 놈들이 다 가져간다. 그렇다고 있는 자를 욕하는건 바보 같은 것이다. 있는 자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그들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봐야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부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고 말한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대로 따라 하다보면 그들처럼 부자의 삶을 살수 있다. 성공한 부자들의 이야기는 책에서 쉽게 만나 볼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삶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온갖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고, 실패 앞에서는 담담히 일어나 다시 또 뛰어야 한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금융시장의포식자들 책을 읽으면서 부자는 부자대로, 빈자는 빈자대로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역시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듣지 않아도 되는 비난들을 듣는 것이 힘들었다. 그 비난들을 참고 이겨 냈다면 아마도 여러채의 수익형 물건을 가지고 월세를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 위험과 두려움속에 뛰어들 용기가 없었다. 나의 그릇이 거기 까지 였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든 적든 상대방을 평가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 부자들은 그들의 치열한 삶에 대한 결과 였고, 빈자들은 돈보다 더 중요한 것에 자신의 삶을 두었던 것 뿐이다.

돈을 벌고 싶다면 포식자의 프레임으로. 돈보다 더 행복한 것을 위해 살고 싶다면 피식자의 삶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니깐.

 

 

#재테크#금융시장#주식#금융시장의포식자들#정지웅#영의도책방#책#도서#서평#미래#산업#주가#시장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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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속 명언 320가지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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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의 나는 '행복'으로 할래." - 이상한 나라 앨리스 중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끝없이 우울한 생각속에 빠져 버리지만, 일상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며 살고자 생각하면 기분 좋은 하루가 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한 말 처럼 오늘의 내 기분은 행복으로 결정했다면 오늘 하루는 행복한 일들만 생각한다. 따뜻한 커피를 마실수 있는 한가한 시간에 감사하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에 차가웠던 손과 발이 따뜻해짐에 기분이 좋아졌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동화속 이야기에 위로를 받았다. 하는 일마다 꼬이고 잘 풀리지 않을때 '겨울왕국 동화속 안나가 했던 말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다. "미래가 보이지 않을때 지금 해야 할일을 해야해" 미래가 보이지 않을때는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안나의 말이 어두웠던 나의 마음에 빛이 보이게 해 주었었다. 지금도 여전히 무엇을 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들때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이서희 작가의 #어쩌면동화는어른을위한것 책에서는 25편의 동화속에서 320가지의 명언들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다. 누군가의 위로 보다는 가끔 혼자 읽는 책이 더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저자는 동화속 이야기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나역시 동화속 이야기로 흔들리고 답이 보이지 않던 나를 위로 했었다.

"과거는 흘러갔고 어쩔수 없는 거야. 세상이 널 힘들게 할땐, 신경끄고 사는게 상책이야!" -라이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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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여정은 끈기 있게 꾸준히 나아간다면 필연적으로 이어지게 되는 목적지를 미리 예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정의 길에서 벗어난다면, 목적지도 달라질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새로운 옳은 길로 방향을 바꾸면 목적지는 달라진다. 크리스마스 캐럴 주인공 스쿠르지 역시 꿈에서 만난 자신의 미래에 두려움을 느끼고 새롭게 변화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구두쇠 스쿠르지가 아닌 착한 스쿠르지가 되었다. 과거의 내가 오늘의 나인것 처럼,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내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순간 오늘을 잘 살아야 미래의 나도 잘 살아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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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기대하는 데 그 즐거움의 반이 있어요. 혹시 일이 잘못되더라도 기대하는 동안의 기쁨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어요.

-빨간머리앤-

또다른 걱정거리들이 생길 거예요. 항상 골치 아픈 일들은 새롭게 일어나까요. 한 가지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이어지죠. 나이를 먹으니 생각할 것도, 결정해야 할 일도 많아져요. 뭐가 옳은지 곰곰히 생각하고 결정하느라 늘 바빠요. 어른이 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에요.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들을 앤은 내 마음에 들어 왔다 갔건 처럼 너무 잘 알고 있다. 앤이 던지는 말들이 답답했던 나의 마음을 다독이기도 하고, 별것 아니라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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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것, 그건 또 다른 소망이었구나. 소망보다 더 간절하게 몸이 원하는 거였어.

-마당을 나온 암탉

철망에 갇혀 알을 한번도 품어보지 못했던 잎싹은 알만 낳는 난용종 닭이다. 잎싹의 소망은 알을 품는것 그리고 간절히 몸이 원했던 날고 싶은 것. 날개가 있는데 날지 못하는 잎싹의 이야기는 내가 원하는 진정한 소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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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모두는 언제가 죽게 되지. 말라이카도 너도 마찬가지야. 그게 오늘일지 내일일지 아무도 몰라. 그러니 오늘 네가 할 일을 해. 그럼 내일이 올거야. 그것이 초원의 법이다.

-푸른사자 와니니

#어쩌면동화는어른을위한것 책에서 소개한 동화를 대부분 읽어 보았지만 푸른사자 와니니는 읽지 못했다. 기회가 되면 꼭 읽어 보고 싶은 동화중 하나이다. 왜소하여 무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암사자 와니니가 드 넓은 초원에서 다른 동물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와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걱정과 근심들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오늘 네가 할일을 해. 그럼 내일이 올거야" 라는 말이 묵직함 울림을 주었다. 누구나 다 그렇게 근심 걱정 하나씩은 가지고 살아가니 신경쓰지말고 오늘 내가 할일을 하다보면 내일이 올거라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명언#좋은글#위로글귀#어쩌면동화는어른을위한것#리텍콘텐츠#이서희#책#서평#도서#동화#위로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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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해빗 - 재능, IQ, 그릿, 운, 환경에 숨어 있는 천재의 비밀
크레이그 라이트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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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tv 프로그램중 하나인 유퀴즈 온더 블럭 수확의 계절 편에 출연했던 루시드폴 편에서는 진행자인 유재석은 “제가 안테나 최초의 저학력자다. 그중에서도 최고 학력자가 루시드폴이다”라며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왕립 공과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 생명공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재학 중에 발표한 논문으로 한국인 최초 스위스 화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음악도 좋지만 공부를 그렇게 했는데 아깝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루시드폴은 “이런 이야기를 가끔 들었다. 보장된 미래가 있는데 왜 불투명한 음악으로 뛰어드냐. 근데 보장된 미래가 어디 있냐. 어느 분야의 어떤 일을 하든지 만만한 일은 없다”라고 말했다. 루시드폴은 “연구하는 것도 너무 좋아했고 정말 열심히 했지만 ‘여기까지구나’라는 생각이 올 때가 있었다. 아쉽지만 ‘이제 그냥 전업 음악인이 되는 게 맞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크레이그라이트 저자의 #히든해빗 책에서는 천재들에게 있어 어떤 대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욕망은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나 마찬가지다. 위대한 인물의 위대한 정신은 신비스러운 문제와 맞닥뜨리면 어떻게든 답을 알고 싶어 안달한다. 제프 베조스는 '성스러운 불만족'이라는 표현을 썼다. 루시드폴이 과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도 있을지 모르는 연구를 그만 두게 되었던 것은 더이상의 성스러운 불만족이 사라졌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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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모든 사람은 천재다. 그런데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가는 능력만으로 물고기를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자기가 멍청이라고 믿으며 평생을 살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한다. 끈기 있게 재능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은 성공하지만 그렇치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이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기도 한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천재이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천재성을 어떻게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그 기술을 배워야 한다.

어리석은 습관을 깨뜨리려면 행동이 필요하며, 인식을 함양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잃어버린 아홉 명'이 성별에 따른 편견 때문에 실종됐음을 이해해야 한다. 유전적인 재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문화가 원인임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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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올바른 방법은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이라기 보다는 호기심을 갖는 것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배우는 지식보다는 직접 체험하고 고민해서 얻은 지식이 더 오래 남는다. 스스로 공부를 하고자 마음먹으면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성적도 상승한다. 일류의 천재들의 습관을 보면 모두가 호기심이 많았던 것이였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 것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든 찾아가는 그들의 습관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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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중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언제나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는 본능적으로 느낀다. 내 안에 어떤것이 있긴 하다. 하지만 과연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고흐는 자신의 열정을 찾을 때까지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렇게 그는 우리에게 천재적인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 자신에게 있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아 내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고민을 하면서 그는 결국에는 자신이 제일 잘 하는 것을 찾아 낼수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본능적으로 잘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고흐처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알아 갈수 있을지도.

설령 아무런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사는 것은 너무도 큰 가치가 있다.

"오로지 그 순간에만 그녀를 축복해주는 행복"은 모두 소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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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가 2013년에 하버드대학교 졸업연설에서 말했듯이 "실패라는 것은 없다. 실패는 인생이 우리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는 것일 뿐이다."

에디슨은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효과가 없는 1만 가지의 방법을 발견할 것뿐 이다"라고 말했다. 오프라 윈프리의 말처럼 실패가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이끌려는 것일 뿐. 실패는 없다. 멈추지 않고 또 다시 시도하고 다른 방법을 찾다 보면 분명 우리가 설정한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 천재들의 습관은 실패를 실패로 보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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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질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자기가 수행하는 역활을 놓고 언제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가 운명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때까지의 내 인생 모두가 바로 그 한 시간을 위한 또 그 시련을 위한 준비였다고 느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아인슈타인은 일방상대성이론을 2년동안 불잡고 씨름한 끝에 마침내 인생이 행복해지는 순간을 맞았으며, 니콜라 테슬라는 7년동안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유도전동기를 떠올렸고, 오토 뢰비는 거의 20년이나 걸려서 마침내 어느 날 밤에 꿈을 꾸다가 아세틸콜린의 작동원리를 깨쳤다. 천재는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준비된 자에게 행운이 오듯이. 준비된 자에게만 천재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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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척 클로스는 "번득이는 영감은 아마추어에게나 나타나는 것이고,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저 늘 하던 대로 자기 일터에서 일을 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시대,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났던 수많은 천재가 가지고 있었던 보이지 않는 습관들을 보여주며 그들의 모습속에서 과학적인 측면과 인간적인 측면을 보여 주고 있다. 천재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습관은 누구나 따라 하고 학습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책은 말해주고 있다. 천재는 1%재능과 99%노력으로 만들어 진다는 에디슨의 말처럼 실패할 용기와 해낼 것이라는 확신으로 천재들의 습관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타고난 재능만으로는 천재가 될 수 없다. 천재는 하나의 기술이다.

#인문학#자기계발#히든해빗#크레이그라이트#천재의비밀#영재#청림출판#아마존베스트북선정#책#도서#서평#교육#성공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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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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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 주인공이 사람이 아니라 버츄얼 휴먼 즉, 가상인간 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사람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 버츄얼 휴먼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구독자 2만명을 보유한 버츄얼 유튜버 '루이'는 머리카락과 몸은 사람이지만 얼굴은 7명의 얼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인간 이다. 그들의 인기는 팔로우 수나 구독자 수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기가 대단하다. 인간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이제는 가상인간이 그 자리에 있다. 나는 아직 AI인간 보다는 사람 냄새에 더 마음이 끌린다. 차가운 기계속에서 태어난 가상인간의 모습보다는 따뜻한 사람들 속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더 위로를 받는다. 이미 우리는 AI의 편리함에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다. 하지만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피로감을 느껴 해방을 꿈꾸기도 한다.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자연속에서 위로를 받기도 한다.

#한지우 작가의 #AI는인문학을먹고산다 에서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인문학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술자들은 왜 시를 읽고 토론을 즐기고 있을까?라는 물음에 책은 답해주고 있다. 빌 게이츠, 워린버핏 모두들 독서광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기술 습득은 세대를 지나면 전혀 무용한 기술이 될 수 있다.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실리콘 밸리의 리더들은 인문학을 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로 강조한다.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 한다면 우리는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을 찾아 내야 한다. AI 대체 할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 어떤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어떤 것이든 창의적인 일을 하는 소수가 인류의 진정한 엘리트 계층이 될 것이다. 그들만이 기계를 보조하는 것 이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작 아시모프(소설가,화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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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소수의 사람은 더욱 부자가 되고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사람은 빈곤층으로 전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변화에 적응 하는 사람과 그렇치 못하는 사람들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 질 것이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떤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빚만 쌓여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디지털 세상을 미리 준비하고 대응 했던 사람들은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고 있다. 평균이 사라지고 부유층과 빈곤층만 존재 한다는 전문가들의 말이 조금은 무섭게 들리기도 했따.

롤프예센은 이런 사회를 '드림 소사이어티'라고 정의했다. 인간성의 영적 측면이 다시 복원되며 예술, 아름다움, 사랑, 상상력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시대. 4차 산업혁명부터는 탈물질주의 시대가 열리며 행복이 우선순위에 오른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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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전문성보다 연관성이 없는 것의 연결고리를 찾아 융합하는 창의적인 능력이 요구됩니다. 이는 인공지능에게는 없는 능력입니다.

연관성이 없는 것을 연결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능력은 4차산업 혁명에서 살아 남기위해 필요한 능력이다. 인공지능은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스스로 생각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능력은 없다. 깊게 생각하고 , 다양한 지식들을 배워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인공지능 시대에서 내자리를 지킬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부풀리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기계의 인공지능도 결국에는 인간이 이용하는 기술일 뿐이기 때문에 인간이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이 언젠가 인간을 위협할 수 있다면 선제적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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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영원히 살며 더 많은 부를 창출하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일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빈부의 격차는 그저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생명의 근본을 바꾸게 되죠.

3D프린터로 나와 똑같은 사람을 만들어 낼수 있고, 칩을 이용해 나의 감정과 기억을 실시간 업로드하며 노화되거나 죽지 않는 영생을 누리게 된다는 책의 내용에 놀랍기도 했고, 다른 한편으로 무서운 미래가 두렵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부 부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씁쓸하기도 했다.

인간은 단순히 생존하는 데 만족하는 존재가 아닌, 삶의 의미를 좇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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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은 위대한 힘이 됩니다. 인간 본성이 바탕이 된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기술혁신의 시대가 종료되고 편집과 창의의 시대가 열렸다는 마라트 아난드의 말처럼 콘텐츠 개발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실제 미국MBA 학생들은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과 손자의 손자병법을 읽는 다는 말이 있다. 철학을 전공한 피터 킬의 경우 마르크스와 셰익스피어에서 많은 통찰력을 얻었다고 한다. 사회의 변화를 관찰하고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미래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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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인성이 능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다 고 전망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철학박사인 황경식 교수는 오랫동안 '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모기룡 박사 역시 새로운 시대의 착함이 '덕'이라고 보았으며 현대 사회는 이 덕을 갖춘 사람이 승리하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선한 가게 사장님들의 선한 영향력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서 '돈쭐'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배고픈 형제를 위해 치킨을 무료로 제공 했던 어느 치킨집 사장님의 소식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킨을 주문해 하루 판매할 닭이 모두 소진되었다고 했다. 기업의 오너나 그의 가족들의 부도덕한 행동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고 불매운동까지 생겨나는 것 역시 윤리를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이제 기업은 제품의 품질은 물론 도덕성과 인성역시 갖추어야 한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존재는 인문적 소양을 가진 인문쟁이 라고 책은 말해주고 있다. 깊은 생각하고, 토론하면서 창조해낼수 있는 존재야 말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 버츄얼 휴먼과 인간과의 차이는 생각과 감정에 있다.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말처럼 생각하는 사람만이 존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문학#AI#인공지능#4차산업혁명#AI는인문학을먹고산다#한지우#미디어숲#책#서평#도서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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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모델 - IT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
후쿠다 야스타카 지음, 정지영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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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5년전 남편과 사무용품 창업을 시작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가게 되면서 창업한지 3년만에 투자금액의 4배의 가격으로 인수자에게 넘겨 주었었다. 처음 시작은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말고는 없었다. 공단지역에 불이 꺼지면 우리는 전단지 수백장을 들고 불꺼진 사무실과 공장에 전단지를 붙였다. 그렇게 한달을 꾸준히 돌리고 나니 주문전화가 하나둘 오기 시작했다. 3개월이 지나고 투자금을 모두 회수 할 수 있었다. 소규모 창업이라 투자금 자체가 적은 것도 있었지만 우리는 1년뒤 매장도 더 큰 곳으로 옮겼고, 사무용품 종류도 더 늘렸다. 늘어난 고객관리와 매출관리를 위해 판매재고관리프로그램을 구매했다. 매출 관리프로그램을 사용한 후 조금더 체계적인 매장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매일 발로 뛰며 전단지를 붙였던 영업방식이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dm영업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고객관리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거래처가 사용하는 사무용품들이 평균소모기간도 데이터로 모을 수 있어 매출증가에 도움이 되었다.

#후쿠다야스타가 저자의 #더모델#IT솔류션영업프러세스 책은 15년전 소규모 창업을 시작했던 그 때를 떠올리게 했다. 저자가 말하는 회사의 '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과정 전략들은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안내서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 앞으로 시장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를 고민한다면 이 책은 큰 지혜를 선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열심히 할 수 있다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한 사무용품 창업에서 발로 뛰던 영업을 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수익을 늘려 갈수 있었던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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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포레스터의 리포트에 따르면 B2B 바이어의 75%는 영업 담당자에게 구매하는 것보다 웹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으 편리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시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해가고 있다. 백화점에서 사던 명품마저도 이제는 온라인구매가 가능해졌다. 코로나 팬더믹과 산업의 발달로 시장의 판이 달라지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보여주는 알고리즘은 이미 많은 인터넷 판매처에서 활용하고 있다. 책은 변화하는 고객들의 선호방법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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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해서 보이고, 설명해서 들려주고, 시키고, 칭찬해주지 않으면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다.

매니지먼트는 스스로의 성장보다 개개인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보여주고 설명해서 들려주고 칭찬해주면서 움직이게 해야 성장 할수 있다. 말로만 하는 업무는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며 배우려고 하는 의지력도 떨어트릴수 있다.

상담을 자세히 기재하면 영업이 그만큼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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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투자를 결단해야 한다면 'Do Nothing'도 훌륭한 선택지라는 것을 배웠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게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투자에서 뿐만아니라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단계에서도 Do Nothing은 훌륭한 선택지가 될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내가 이일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면 이 일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낼수 있다. 투자에서 역시 꼭 해야 하는 이유보다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다보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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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사람을 한 명 뽑으면 웬만한 사람을 세 명 뽑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좋은 인재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편의 영업장에서도 직원들의 이직이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업무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손해였다. 무엇보다 회원들 눈에 비친 영업장의 이미지 또한 좋지 않았다. 1명의 우수한 직원이 3명의 몫을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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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략을 책정하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했다면 그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향상 계측해야 한다.

중요한 데이터를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숫자를 보고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상상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매출과 손익, 고객의 재구매율등의 수치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시장의 변화를 상상해 보라고 말한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항상 상상하고, 고민하고, 의문을 가질때 옆길로 세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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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이라는 목표를 향햐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야 말로 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보수라고 생각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비전보드라는 것을 만들거나 머리속에 그려 상상해 본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목표에 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 과정에서 부터 우리는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다. 세상에 필요없는 경험은 없다고 한다. 내가 한 경험들이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지만 훗날 아주 멋지게 사용될 일이 분명 올것이라고 믿는다.

저자는 부서별 분업보다는 함께 협업하는 것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이책은 THE MODEL이 태어난 배경부터 실제 사용 현장에 맞춘 새로운 프로세스 그리고 시장전략, 인재, 조직, 리더쉽까지 철저하게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사이드 세일즈' '커스터머 석세스'라고 하는 새로운 조직에 대해 각론 수준을 넘어, 마케팅이나 영업을 포함해 전체적인 틀에서 바라보고 그 기능과 오퍼레이션의 포인트를 설명하고 소개해준다.

#자기계발#더모델#IT솔루션영업프로세스#창업#스타트업#비지니스모델#영업#세일즈#후쿠다야스타가#미래지향#책#도서#서평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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