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신 인생 한 그릇 나왔습니다 - 인생 밑바닥에서 단돈 350만 원으로 창업해 인생 역전을 이루기까지
임성주 지음 / 아이콤마(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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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노하우와
멘탈 수업~

사업이 실패하지 않았더라면...
자신의 삶에 안주하며 또 하나의 다른 세상을 접하지 못했을 거라며 고백하는 임성주 저자는 [림꼬또]대표!!

왜 MSG와 기본 향신료를
안 쓰나요?

속이 편한 음식을 만들고 싶었고 먹고 나면 또 생각나는 음식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조리 스킬로 마늘향의 빈 부분을 숨기고 생강과 후추 향의 부재를 느끼지 못하도록 만들어 손님에게 서빙하는 일보다 재미있는 일은 없다고 한다~

이정도면.. 임성주 저자는 요리 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게 틀림없다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고백하니 말이다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이러한 만족감이 계속 요리를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원동력이라 하신다!! ^^

요리를 만드는 당사자가 행복해야 그 행복감이 요리하는 과정에 듬뿍 담겨 먹는 이에게까지 전달 되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남편들아 새겨 들어라!!
가정의 요리를 담당하는 주부들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어 행복하게 만들 책임이 있는 것!! ㅋㅋ

저자가 가게를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중에 한아는 정직함이라고!!
당연한 이치인걸 말해 무엇하랴!!

손님은 다 안다
한 번 갔는데 다음에 또 오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게끔 하는 가게는 늘 사람으로 북적대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에는 뭔가 특별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하면되지,아님 말고!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는 것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중요해 보인다!
상대가 하는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믿으라고 하질 않던가? 말은 너무나 쉽지만 실행으로 옮긴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기 때문 일 것이다

저자는 일단 부딪혀 보고 그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지만 그러한 무수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생각치도 못한 기회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노라고 그러니 일단 도전해 보시라고 적극 권한다

완벽해지는 가장 빠른 길은
완벽주의를 포기하는 것

완벽주의를 추구한다는 것도 어쩌면 욕심이 많아서라는 생각이 든다
완벽하지 않을 바에야 아예 첨부터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그들은 게을러 보이거나 의지박약으로 보일 때도 있다 나 또한 그런면이 없지 않아 있었음을.. ^^;;
지금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뭐든 도전해보고 해보려 하는 중이다~ ㅋ

어려운 누군가를 책임지겠다는 마음도 교만이다

오~ 이 대목에선 고개를 끄덕끄덕!!
누군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가 내민 손이 오히려 그 사람이 성장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나비 이야기가 떠올랐다~ 누군가 나비가 번데기에서 나오려고 발버둥 치길래 나오기 쉽도록 번데기를 쭈욱 찢어줬더니 나비가 나와서는 날개짓 한 번 해보지 못하고서 금방 죽어 버리더라는.. 스스로 인내하며 나오는 고통의 과정을 오롯이 견뎌야만 비로소 두 날개로 자유롭게 날 수 있는 것임을 !!


임성주 저자는 작게 창업해서 크게 키우자! 라고 연신 주장한다~ 자신이 직접 온 몸으로 체득하고 탑재한 창업관련 꿀팁들을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함께 세심하게 알려준다
작은 가게는 무조건 남는 장사가 답이라며 자신이 걸어왔던 장사 여정을 낱낱이 공개하며 겉멋이나 자존심이 중요한게 아니라 실속있게 똑똑하게 살림을 꾸려가야 한다고 설득력을 높힌다

소자본 창업으로 어떻게 고수익을 올렸는지 작은가게를 계약시에 꼭 유념해야 할 점 등등 매우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자신의 가게를 찾아왔던 손님들 하나하나 떠올리며 옆에서 늘 힘이 되어 준 아내와 함께 감사하는 마음도 잊지 않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신메뉴 개발 등등 늘 도전과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아~ 망할래야 망할 수가 없게끔 철저히 여려면에서 진심을 다 하는구나!! 라고 느낀다

또한 다양한 사람을 대하면서 사람 볼 줄 아는 눈을 키우게 된 에피소드도 담겨있다
결국 일이든 뭐가 됐던 삶을 대하는 자세,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ㅣ는 귀한 시간 이었다~~ ^^

"주문하신 인생 한 그릇 나왔습니다" 도서에는 작은 가게로 시작하여 어떻게 큰 가게들을 제치고 이겨 왔는지 저자만의 실제적인 생생 경험담과 노하우가 보물처럼 담겨 있으니 워라밸 창업의 교과서 읽어들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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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상상하라 -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바로 서는 기적의 10문장
오하시 신 지음, 안선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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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하시 신은 일명 "특급 물리치료사"로 불리며 다른 병원에서도 포기한 환자들의 건강고민 해결사로 나서는데, "저 클리닉에 가면 심각한 병도 낫는다"라는 입소문이 퍼져 몇 년치 예약이 꽉 찰 정도라고!!  ㅋ  와~  👍

바른 자세로 건강해지는 기적의 문장 전도사 되시겄다!! 

세상에 "바른 자세"를 이야기하는 도서는 차고도 넘치리라~  
나부터도 우리 차니 걸이에게 똑바로!!
다리 내리고! 바르게!  이 말을 젤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
불편한 자세로 앉아 무언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내 눈에 거슬리기 때문이리라~ 
나 또한 목이랑 어깨,등이 딱딱하고 결리고 몇년 전부터는 왼쪽 어깨님이 말썽이시다 병원갔더니 오십견이란다 ㅠㅠ  
요샌 넘 흔해져서 이십견이라고 부른단다..
현대인들 대부분이 거북목에 손목터널증후군에 요통에 요기조기 멀쩡한 데가 별로 없는 거 같다
내가 갖고 있는 증상들이다 ㅠㅠ

오하이 신 저자가 주장하고 싶은것이 잘못된 자세의 원인은 대부분 "긴장"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긴장할 때를 떠올려보라~
눈앞이 캄캄해지고.. 식은땀이나고 심장은 방망이질 해대고 얼음이 된 것 같은 몸이 경직되고,쨋든 신체에 자연스럽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던가?

자세를 바로잡으면 우리가 평소 흔히 겪는 어깨결림,목 통증,두통,피로,요통 더 나아가 부정맥,호흡곤란,가슴압박증상,손 저림,불면증,부종,혈액순환 장애,불안감,변비,위장 장애 등등이 개선될 수 있다고 희망을 안겨준다

몸이 찌뿌둥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나는 운동은 못하더라도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3분유산소 운동으로 가볍게 홈트를 하는 중인데..
운동이나 스트레칭 없이 순식간에 바꿀 수 있단다
요 기적의 문장으로 16명 중 15명이 효과를 보았고 무려 개선율은 94%에 달했다고!  ^^~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이다
몸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노력이나 애쓰기를 하지 말라는 것~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긴장근육으로 인해 자세가 무너지니 바른 자세를 원할수록 힘을 빼라고 권면한다

또 하나 중요 키워드가 "흔들림"~
사람의 자세는 살며시 흔들리고 있어야 코어가 제대로 잡히기 때문이란다 또한 몸이 흔들리고 있으면 몸을 긴장시킬 수 없다고도 주장!!

읽기만 해도 바른 자세가 되는 기적의 10문장을
차근차근히 친절하고 상세한 도표나 그림과 함께 하나하나 따라 해 보니 정말로 몸이 가뿐? 
도움이 됨을 나의 몸이 느끼고 있었다 ^^

가장 맘에 드는 문장은 5번!!
"산기슭에 눈이 녹아내리듯 양쪽 어깨가 멀어집니다"
눈을 감고 생생하게 떠올리며 어깨가 서로 밀어내듯 반대편으로 각자 갈 길 간다라고 생각~
ㅋㅋ  평소 딱딱하고 결리는 어깨가 시원~ 해 짐을 즉각 확인 할 수 있었다
신기방기하네 그랴~~ ㅋ


우리는 "지금 여기" " 지금 이 순간"에 나의 몸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도 일치시키는~  
늘 깨어서 현재에 집중 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야만 가장 조화롭고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며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요기조기 책에서 앞다퉈 이야기 한다~   지금에 집중하는데 가장 도움 되는것이 "호흡"이라고 몸을 상상하라 저자도 연신 강조한다~

이미 지나가서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얽매여 있고 오지도 않은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미리 불안해 하고..
스스로 자책하고 저 사람은 왜 저러나? 타인의 못마땅함에 짜증이 나고..  휴.. 
이러한 모든 것들이 지금,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꾼들이다!!

쓸데없는 우리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생각들은 접어두고 호흡과 흔들림에 몸을 맡겨 보자!!

이래야만 한다 저래서는 안된다 라고 하는 정해진 틀에서도 벗어나 자유를 누리자!!
사람은 좀 더 편안함을 누려도 되고, 좀 더 자연스러워도 된다고 저자는 토닥인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젊음을 되찾고 싶은가?
두통,변비,거친 피부,부종.. 신체 이상을 개선하고 싶은가?
호흡기 증상을 해소하고 싶은가?
우울증이나 울적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폭발할 것 같은 분노를 진정시키고 싶은가?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문장을 통해 활용하는 법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제시되어 있으니 "몸을 상상하라"에서 확인하시라~

몸을 부드럽게 하면 반듯해지리라~

실천해서 나의 것으로 탑재하면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니라~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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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맥베스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2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공민희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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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화려하고 잔인한 작품인 [맥베스]~

심리묘사의 걸작으로 꼽힌다고 하니 안 읽어 볼 수 가 있겠는가? ㅎㅎ
읽기 쉽게 풀어 쓴 현대어판 버젼으로 만나는 작품중에 3번째 만난 맥베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된 작품이기도 하다
지루할 틈 없는 발빠른 전개와 함께 인간의 권력을 향한 집착,탐욕을 치밀하고 잔인하리만치 끔찍하게 묘사 해 놓았다 ^^;;

[햄릿],[템페스트]와 마찬가지로 라이벌? 원수? 적대 관계가 맥베스에서도 나온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인물 하나 하나의 대사의 표현법이나 단어,묘사에 치중하여 읽어 보았다!

뱅쿼의 대사 중에
어둠의 세력들은 종종 우리에게 해를 입히려고 슬쩍 진실을 알려주고 믿게 만든 다음 그걸 미끼로 배신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유도..
(고개 끄덕 끄덕) 마자 마자 그들이 원하는 것은 파멸이야.. 사탕발림으로 꼬셔서 미혹해 놓고선 필요없으면 가차없이 버려버리는..
어둠의 세력들의 사탕발림에 현혹되지 말고 조심하시길.. ㅋㅋ

맥베스 보다 맥베스 부인의 더 강렬한 권력을 향한 야심을 그녀가 말하는 무시무시한 대사 속에서 발견!!
맥베스 부인 :
칠흑같이 어두운 밤아, 어서 지옥의 끔찍한 화염으로 몸을 감싸라.. 천국이 어둠의 담요를 들치며 "멈춰,멈추라고!"하고 소리치지 못하도록

남편인 맥베스가 제 정신이 아니거든 아내라도 말려야 할 터인데..
한 술 더 뜨고 부추기다니.. ㅠㅠ
왕비의 자리가 그리도 탐이 났더냐?? ^^;;

맥베스 :
내 영혼을 악마에게 내준 이유가 고작 그의 자손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니..

마녀의 말에 휘둘려 살인을 저지르고 그 때에서라도 멈춘다면 좋으련만.. 자신의 욕망만을 위해 조금이라도 방해가 될만한 이들을 제거해버리려 하다니... ㅠㅠ

"인간도 전부 개인 건 마찬가지야" 라고 한 맥베스 자신의 대사처럼 인간은 탐욕과 거짓말 덩어리 개 인지도.. 아니 개보다 더 못한..

맥더프 부인:
맹세를 어기고 거짓말을 하는 모든 반역자는 반드시 목을 매달아 죽여야 해

맥더프 부인의 말대로라면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은 한 사람도 없을 것 같은데... ^^;;

[몽유병에 시달리는 맥베스 부인]
맥베스: 그녀의 마음의 병을 치료할 수 없나?
깊은 슬픔의 기억을 뽑아버리고 뇌에 새겨진 문제를 지워내 위험한 것들로 가득 찬 가슴을 씻어줄 달콤하고 잘 듣는 해독제가 없는 거야?

네! 있습니다용~ 있고 말고요!!
주치의 대사로 대신 합니다~
왕비께는 주치의가 아닌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아멘 아멘!! ㅋ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이고
죽음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전도서의 저자가 한 말처럼 "모든것이 헛되고 헛되도다"가 우리네 인생인 것을..

헤럴드 블룸은
미지의 공포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를 잘 내면화시킨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맥베스]라고!!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미혹되어 스스로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
인간의 탐욕과 거짓말이 악의 씨앗!!

선과 악,천국과 지옥,권력과 복종이라는 시대를 추월한 주제를 근본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와 이 작품이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는 공민희 옮긴이의 말을 전하는걸로 마무리 해 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인간의 삶에 대해 깊이 있고 사유를 이끌어내는 듯한 고뇌의 흔적들을 통해
다시 한번 그만의 재치있고 유려한 표현법에 감탄하고 놀라는 시간이 되어 주었다 ^^~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은 이름에 걸맞게
술술 읽힌다
시카고 플랜 시리즈의 다른 작품까지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나는 시카고 플랜 01,02,03을 모두 수집!!
배부르고만!!
담엔 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까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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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니멀 유목민입니다 - 여행 가방 하나에 담은 미니멀 라이프
박건우 지음 / 길벗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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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니멀 유목민"이라는 채널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작가 박건우님의 책을 만나다니!!
나는 이미 구독자여서 알고 있는 사람이라 더 반갑게 느껴졌다~
영상으로 만나보는 것도 흥미롭지만 잘 정리되어 있는 지면으로 그의 글을 통해 만나보는 미니멀 라이프의 엿보기 또한 또 하나의 즐거움과 깨달음을 안겨 줄 것이기에!!

한동안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스트 등의 단어가 많이 들렸던 때가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미니멀 라이프 수납법 등등 열풍이 불었던 것 같기도!!

미니멀을 주장하는 그들의 말을 듣고 있자면..
오~ 그럴싸하게 설득이 되는 것 같았다 ㅋ
너무나 풍족하여 맥시멈으로 물건을 대량으로 사재기해놓고 사람이 쉬어야 할 공간에 물건들을 모시고 사는 격이니.. 누가 주인인지..  
정작 우리가 쓰는 물건은, 또는 정말 필요한 물건은 몇 개 안되는데 말이다!  욕심, 탐욕은 끝이 없는거 같다..

그리고 영역별로 다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관심분야의 필기구나 도서 등등은 맥시멈이고 관심이 덜한 접시나 식기류들은 미니멀이기도 하고
미니멀이든 맥시멈이든 각자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거고 미니멀은 선이고 맥시멈은 악이라고 갈라치기 않았음 한다
각자의 선택일 뿐!!  그런데 예쁘다고 사고 귀엽다고 사고 이래저래 산 물건들이 너무 많으면 정리, 청소, 보관 등 골치거리 인 것만은..  ^^;;

QR코드로 영상으로도 박작가를 만나 볼 수 있다
위 두영상은 나도 매우 흥미롭고 재미나게 본 영상들이다!!
오~ 전혀 딴 세상의 이색 직업을 대리 체험 한 것 같은.. 그리고 그의 프로페셔널한 빈틈 없는 투철한 직업정신에 존경스러울 정도!!
자신의 손 안에 들어온 물건들을 고객에게 사장님이 선사하는 이벤트 선물이라고 하며 기쁨을 선사하는 쎈쓰까지 탑재한 박작가이다~
영문을 모르는 사장님은 좋은 사장님으로 고객은 선물받아 기분이 업~ 되시고 미니멀라이프를 선호하는 박작가는 손이 가벼워져서 좋고!!
일석 3조일쎄!!  너와 내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ㅋㅋ   

매형 처남이 찰떡 케미를 보여주는 여행 영상 또한 기억에 남아 있는데.. 정말 친하기가 힘든? 그런 사이 아닌가? 절친처럼 오랫동안 알아오고 마음이 잘 통하는 사이처럼 느껴져서 보기 좋았다!!
아님 박작가가 편집을 잘 한건가?  ㅋㅋ

여행하는 이유요? 책을 읽지 않아도 식견이 넓어지니깐!! 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
단순히 물건을 줄이고 안 썼을 뿐인데 언제부턴가 철학적이라는 말이 따라 붙었다고 한다
머리를 길어서 그런가? 
싶었지만 그건 아니었다고!! ㅋ
영상보니 노샴푸에 셀프 컷트까지 하시던데~ ^^;;

옷 관련 영상이었던가?
자신의 키가 169.5인데 다른 사람 같으면 반올림해서 170이라 말 할 터인데 박작가는 반대로 반내림해서 169라고 당당히 말한다고~
오~ 저 자신감 뿜뿜!!  멋지다 멋져~  ㅋㅋ
자존감 킹왕 짱 짱 맨!!  ^^

현재까지 자신의 인생 최대의 고생은 "신 찾기"라고!!   신발말고 전지전능한 신 말이다 ㅋ
산티아고 순례길부터 해서 시크교 사원 자주 방문,힌두교 축제 등등 이 모든 여정이 과학적인 해설이 불가능한 믿음의 이해와 신을 찾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고백한다!! 
진심으로 알고 싶어서 신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있구나~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만나고 싶다해서 만나지거나 찾아지는게 아니고 전능하신 신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신의 때에 신이 찾아오신답니다~ 그러니 인내하며 기다려 보세요!!  박작가님~  ㅋ 

오~ 놀라워라!!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 이후의 극적인 변화를 보시라~~
박작가가 미니멀리즘을 예찬 할 만도!!
같은 수입원에 물건양을 줄이니 지출도 줄고 그 대신 자존감과 자유로움은 최대치로 늘어나다니~

누구에게나 박작가가 누리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 생활이 다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자신은 최소한의 꼭 필요한 물건만을 소유했더니 이러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노라고 이야기 할 뿐이다!!
결코 맥시멈 라이프를 추구하는 누군가가 죄책감을 가지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각자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자!!

미니멀 리스트가 된 이후 생긴 변화가 무려
100선도 소개 해 주고 있다!!

치약,샴푸를 안 쓰는 것은 물론 수염을 손으로 뽑기까지!!  뜨악,,  

꼭 필요한 물건만을 소지하는 사람으로써 충동구매는 안하는것은 물론 물건 고르는 안목까지 높아졌다고 한다 ㅋ 

사진 정리는 바로바로 하고 타인에게 받은 명함은 사진 찍고 돌려드린다고!!
정말 사진 정리는 바로바로 해야함을 절실히 느끼고 나 또한 필요에 의해 여러장 찍고 블로그 포스팅이 끝나면 바로 바로 삭제해서 갤러리란을 가볍게 비워둔다~ 

신세타령을 멈추고 아내와 다툴 일도 줄었다는데..
나도 물건을 줄여야 하나.. 짝궁과 안 싸우게 될려나 ^^;;

박작가의 미니멀 라이프 여정을 낱낱이 공개하였으니 물건에 치여 못살겠다는 분, 정리를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겠는지 모르겠다는 분, 그에게 설득당하지 않을꺼지만 그냥 궁금하신 분, 후유증없이 물건들과 잘 이별하는 법 등등이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분 등등
미니멀에 관한 한 총망라해 놓은 엑기스~ 
"나는 미니멀유목민 입니다"에서 박작가의 실제 체험 미니멀 라이프기를 통해 만나보시라~ ㅎㅎ

읽다보면 마자마자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모르게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를 일이다  ㅋ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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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 스킬 - 문제해결의 지름길을 찾는 5단계
장수연.이지윤.김지연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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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거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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