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 글쓰기로 매출 올리는 SNS 마케팅
플랜스페이스 지음 / 성안당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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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은 세상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밀착시키는 사회적 네트워크!

정보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너무 많은 선택지 앞에서 결정장애가 생겨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

내가 취하고 있는 정보가 과연 정확한지 올바른 것인지 나에게 유익이 될지 등등 조차도 분별하기가 힘들 정도!!

SNS환경은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인데..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여러개를 하지는 못해도 1개정도만이라도 안하고 있으면 뒤처지거나 손해 보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 어떤 플랫폼을 선택하든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스토리텔링"!

SNS를 활용해서 직접 체험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흥미롭고 재미나게 구성하여 문자,이미지,영상 등으로 전달해야 할 것인데..
읽는이로 하여금 설득과 공감도 불러 일으켜야 한다

글을 쓴다라는 행위는 고차원적인 사고력이 동반!!
SNS글쓰기는
신나게 수다 떨듯 쓰라고 권면한다

어떤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맞춤법,문법 등 신경쓰지 말고 마음껏 자유롭게!
이거저거 신경쓰다 보면 글쓰기에 앞서 불안감이 밀려오고 주저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최악으로는 글쓰기가 싫어질 우려가.. ㅠㅠ

열린표현으로 그림을 보듯 분명하고 자세하게
자신의 감정,생각,바람,욕구,주장,입장 등으로
이해를 돕고 재미를 제공하라~

시공간,오감활용,사건 등을 고려하여 스토리의 몰입감과 입체감을 높여라~

내가 최근에 묘사력이나 표현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명화달력"을 이용하여
한장의 이미지를 보고서 "시.청.후.미.감"
오감의 표현을 넣어서 구체적으로 글로 써보는 훈련을 하는 중인데 오감을 인지하고서 썼더니 훨씬 더 풍부한 글쓰기가 되어 쓰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어휘력을 높이는
꿀팁이 있다구요?

끝말잇기 , 삼행시 짓기는 긴장감과 흥미를 높여 어휘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사물의 속성을 표현해보는 것도 있는데 신기!
"불의 속성" 떠올리라고 하면?
단순히 뜨겁다,따뜻하다 정도의 수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열정,지옥,무섭다,환하다 등등으로 확대표현 해 볼 수도 있으리라~

의인화 기법처럼 사물을 표현할 때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면 한 층 더 읽는이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마치 소설을 읽는 것 처럼~

대표 SNS플랫폼으로
급부상한 인스타그램의
강점은
뭔가요?

.짧은 시간에 소통 가능
사진과 함께 메세지가 담긴 해시태그(#)로 인한~
. 손쉽게 스토리 생성
"스토리"메뉴에서 다양한 디지털 효과 적용 가능
.시각적 유희 효과
접속만 하면 여행,맛집,일상 등의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음
.탁월한 큐레이팅 플랫폼
이미지와 동영상 중심으로 접근성이 간편하여 쉽게 가공

인스타그램은 아직 도전하지 못한 영역...
아직은 할 계획이 없... ㅎㅎ;;

핀터레스트는 배경사진으로만 활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니!
이 외에도 공공누리,공유마당,픽사베이 같은 이미지 플랫폼이 있구나!를 새로 알게 되었다!!
다용도로 활용해 봐야징~~ ^^

블로그 스토리를 구성할 때 항상 고민하고 확인해야 하는 항목!
제목과 본문,태그로 포스팅 완료하고 발행하기 전 꼭 꼭 체크!!! 별표하시라~~ ㅋ
또한 행동을 유발하는 제목을 만들라~
ex) 강남역 근처 가볼 만한 맛집

공감가는 스토리와 지속 가능한 소통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마케팅 요소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더 나은 기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 해 보며 고객 데이터를 확보해서 분석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부정적인 반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도 5단계로 나눠서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브랜드 구축을 위해 체크해야 하는 항목까지도 아낌없이 다 풀었다 ^^ 이런 것 까지 알려준다고? 할 정도~

블로그와 스토리텔링,효과적인 키워드 공략,마케팅 관련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기는 했는데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클럽하우스,페이스북,트위터 등등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독자가 궁금해 할 만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필요할 때마다 궁금할 때마다 찾아서
더 꼼꼼이 봐야겠다 ^^*~

SNS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꿀팁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어 있구나!!

기획자,마케터,영업자를 위한 SNS 마케팅 최고 비법서!!! 금쪽같은 노하우를 쟁취하게 될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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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신인류가 몰려온다 - 일생 최후의 10년을 최고의 시간으로 만드는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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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시대를 충실하게 살기 위해서는?
3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듯이
아주 어릴 적부터 준비를 잘해야...
인생 100년을 충실히 살려면 늦어도 40대부터 해야 한다고!

중년이 되어야 사람은 인간이 된다고 하니
연륜을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 삶의 애환을 견뎌낸 세월의 무게만큼 다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 때문이리라~

이시형 저자는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

아~~ 한국인에게만 있다는 그병! 울화통! 화병!
90세 안팎 최후의 10년이 우리 일생 중 가장 힘든 시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무조건 길게 사는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게 즐겁게 살아야 할 터인데..

100세 가까이 장수하며 살기는 하는데
인공호흡기에 기대 겨우 숨만 쉬는 것으로 삶을 연명하다시피 사는 삶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기네스북에 최장수 등극을 올리는 데에도 관심이 없을터!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최후의 노년을 잘 살기위한 준비가 될 수 있을까?

죽음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어떻게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웰 다잉"은 더 중요해 보인다

혹여나 아파서 병원에 장기입원해서 내 자식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짐꾸러기가 되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리라~

그러니 건강할 때 건강도 열심히 챙겨야한다
건강을 지키는 한 방편으로 흙으로 돌아가라고 이시형 저자는 권면한다

나도 어느 영상에서 들은 것 같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를 연구해보니 흙 성분과 완전히 일치하더라고!

우리는 흙이고 자연의 일부이므로 자연과 함께할 때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듯 하다

흙으로 와서 흙으로 회귀하는 인생들이여!!

서구인의 평균 체중이 해마다 늘어나 비만 환자가 30%나 증가하는 주된 범인은 패스트푸드!
흙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에겐 비만이 없다고 한다

은퇴를 해도 놀지말고 일을 찾아서 하고 모험도 하라고 적극 권한다
모험을 젊은이의 특권쯤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늙어서 하라고! 노인이 되면 살 만큼 살았으니 좀 다치면 어떤가! 라는 답변을 내 놓는다 ㅋㅋ

언제까지
섹시해야 하나요?

본능적 충동은 나이에 관계없이 살아 있는 이상 모두 느끼는 것!
답은!! 살아있는동안 언제까지나~~ ㅎㅎ

그 나이에 주책맞게! 라는 말은 속으로만 생각하자!! 그 나이니깐 더욱 더 뜨거울 수 있다는 것~

특히 고령자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건강과 맛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이들은 시장의 폭군! 취미,영화,음악,공연,서비스 등 안목이 높아진 이들의 기호에 맞춰야 장사가 될 것이라고 귀뜸해준다

실버산업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제조,영업까지 실버 세대의 손으로 해야 한다라는 것이 이시형 저자의 생각!!

그래야 실 사용자들의 고충을 더 세심하게 파악해서 안성맞춤인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될테니깐!!

나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같은 소식하는 사람을 위해서 식당 메뉴에 1인분 식사더라도 소식 , 대식 이런식으로 가격에 차별을 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아님 소식하는 사람 전용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 ㅋㅋ

실제 고령의 나이로 경험되어지고 낮은 저출산,세계 최고의 자살률 등등 사회를 염려스럽게 바라보는 이시형 저자만의 시선이 여러가지 에피소드(미용,헬스,삶을 대하는 자세 등등)와 함께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위트있게 담겨있다
이런 심각한 사회문제를 생각하노라면 제대로 잠도 오지 않는다고~ 또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좋다고 하니 40대 이후의 모든 연령이 한 번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

난 부모님께 이 책을 바톤터치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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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운 심장
김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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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이것이요"라고 설명해주지 않는다
술술 읽힌만큼 내 머릿속에 깊이 각인되지 못하고 이내 다른 흥미로운 주제들로 대체되어 버리는 가벼운 스토리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생경하다
생경하지만, 읽느라 이해하느라 곱씹느라 머리를 쥐어 뜯어야 할 망정, 고생한 만큼
이상하리만치 희열에 가까운 그 고통의 크기만큼 내가 얻은 풍성한 열매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과장하자면,
표준적인 크기의 글자로 한 줄로 배열된다면 4미터가 조금 안 되며 포도주병 바닥을 17병 감을 수 있을 정도로 긴 하나의 문장을 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저자 마르셀 프루스트가 생각나기도!!

그의 책은 넘 어렵고 다 읽고나서도 뭐를 읽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다는 평판으로 유명한데
김환 작가의 "익살스러운 심장" 또한
매우 흡사하게 닮았다고 해야 할까?

그리하여 나는 영화 [러브레터]에서도 나왔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도서를 장바구니에 오랜시간 담아만 둔채로..
알랭 드 보통의 눈으로 바라본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를 먼저 읽어보기로 결정하기도~

내면의 정신세계 흐름의 섬세함과 풍부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당신! 오 프루스트여?? ㅋ

김환 작가의 책에도 프루스트가 언급되어 있어 반가웠고 저자 또한 그의 글에 영향도 일부 받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었다
다시금 프루스트에 대해,그의 작품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지!

정작 소개란에서는 카프카의 글에 영향을 받았다고 소개해 놓았지만 말이다

카프카 하면 [변신]이 떠오른다
그는 유럽 "현대인의 곤혹"을 성공적으로 표현해내며 "카프카열풍"을 일으킨 주역!

김환 작가의 작품속에서
현실과 허구의 분명한 경계선마저 사라져
구별하기가 어렵지만 또 묘하게도
완전히 하나로 합일 되는것 같은 연결성이 느껴진단 말이지?

어느 한 사건을 두고서 오로지 그 것에만 초집중해서 집요할 정도로의 구체적인 묘사와
예측불가능한 스토리 전개가 보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너무나 궁금하여서 끝까지 읽게 만드는~

이게 뭔말이지? 했다가 또 읽을만 했다가 이건 또? 가 밀당하듯 반복되며 흥미를 이끌어낸다
그가 언급한 모든 단어나 인물,음악,작품 등을 무언가에 이끌리듯 하나하나 찾아보고 감상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겠다

그가 독자에게 의도한게 이러한 것들이 맞다면
매우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다 ^^~

카프카의 작품에서 보았던 "낯설게 하기 효과"
사물이나 존재의 본질을 생경한 단어등으로 대입하며 묘사하고,다른 각도에서 확인하게 되는 점들이 김환 작가의 "익살스러운 심장"에서도 발견되는 것 같았다

그의 작품속에서 유난히 자주 등장하는 단어
물성,아버지,죽음 등등을 넘어서
깊이 고뇌하고 사유하는 인간의 번민을 자칫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생경한 단어의 조합! 메타포 표현 기법으로 퍼즐을 맞추듯 그럴 듯하게 그림 그리듯 그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멋들어지게 그려놓았다

그의 작품속에 삶의 애환과 함께 녹아져 있는 글 속에서 내가 다양한 것들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그가 영화,클래식,미술작품,게임 등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일가견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의 깊은 영성?까지도 엿 볼수 있었다 ^^

나에게 많은 풍성한 종합예술 선물 보따리를 안겨 준 그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직접 읽어보시라~
내가 그랬듯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는 풍성하고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했던 미묘한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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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어느 백패커의 수기
박유현 지음 / 하모니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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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땅에 홀로 떨어져 어떻게든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을 강구해야만 했던 박유현 저자!

군대에서 억압받은 자유를 보상받고 싶은 마음에 덜컥 앞뒤 따져보지 않고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즉흥적으로 결정!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득 안은채 현실을 회피하기 위한 방안이었을지도...

골치아픈 일이 생겼거나 마음의 평안을 잃었을때
내가 책 속으로 도피하듯 말이다 ㅎㅎ

나의 도피처가 정말 간단하고 소극적이라고 한다면
박유현 저자의 현실 회피로서의 선택은
대담함과 용기가 없으면 엄두도 못낼.. ^^;;

과감한 도전 정신 하나 만큼은 정말 부럽다!! ^^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의 위험성이 없는 대신 뭔가 얻을 수 있는 열매 또한 없으리니~

저자의 진솔한 글과 사진으로 만나보는
뉴질랜드는 물론 단편적이지만
왠지 모르지만 평화로움과 여유와 따스함,
잔잔한 미소를 번지게 하는
묘한 이끌림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친절한 현지인들까지!!
뉴질랜드에서 만난 모든 새로운 인연들 덕분에
워홀이 한층 더 풍성해졌노라고 저자는 책을 통해 감사했음을 고백한다

특히 집주인과 하숙인으로 만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던 이안!!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뉴질랜드를 연결해주는 끈이자 이 책을 투고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었다고!! 와우~

사랑을 받은 자만이 사랑을 베풀 수 있느니라~

그 모든 인연들이 박유현 저자를 도와주기 위해 준비된 천사가 아니었을까? ㅋ

집에서 편하게 쉬지
왜 굳이 사서 고생하나요?

여행은 일상의 책무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머리 식힐 여유를 선사하고 새로운 것들을 얻을 수 있답니다!!

워라밸을 즐기고 맛보고 누리시라~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면서까지,
죽을 지도 모를,,,,
산은 왜 오르려 하죠?

산악가 라인홀트 메스너의 문장 속~

나는 산을 정복하려고 온 게 아니다
또 영웅이 되어 돌아가기 위해서도 아니다
나는 두려움을 통해서
이 세계를 알고 싶고 또 새롭게 느끼고 싶다

한 낱 나약한 피조물인 인간이 광활하고 거대한
자연에 대항하는 무모한 도전이라고만 치부했는데...

자신의 선택에는 저마다의 동기가 나름있고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었다

마운트 쿡 정상의 저 늠름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좀 보시라~ 아,,, 가보고 싶다 ㅎ

장엄하고 황홀경을
눈에 담아 보고 싶어 산을 오르는지도!!

자신의 가능성과 마음에 품은 꿈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누가 뭐라하든 이거저거 따지지 않고 그저
내가 선택한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 되는 것,
그 뿐이라고 고백한다

맨 땅에 헤딩을 하듯 낯선 곳에서의 예측불가한 다양한 일을 겪으며
때론 배고픔과 추위,피곤함에 맞서기도
때론 누군가의 도움에 감사함을 느끼기도
누군가의 삶을 통해 깨달음을 얻기도
깊이 사유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성장과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변화를 이뤄가는!!

걸작품은 그림과 여백의 합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박유현 저자는 인생이라는 화폭에 정신없이 스펙이라는 그림으로만 몽땅 채우려 내달려가다
번아웃 오는 다른 젊은이들과 달리
여행이라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인생이라는 걸작품에 적절한 여유를 넣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파란만장 우여곡절 역경기를 통해 만들어진 내면의 단단함이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 ^^~

저자만의 깊은 내면의 성찰들을 엿 볼 수 있었고
글솜씨도 좋아 표현력이나 묘사력 등 생동감 넘치게 담겨 있어서 예쁜 추억이 담긴 여행 사진과 함께 읽는 재미를 한 층 더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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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 메타버스 시대 마케팅 성공 전략, 게이미피케이션
대니얼 그리핀.앨버트 판데르 메이르 지음, 장용원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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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는 고객에게
충분한 재미와 몰입, 가치있는 경험들을 제공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그래서 필요한 것이 "게이미케이션"
인간의 본능을 한껏 자극하는 재미,몰입,보상,경쟁이라는 게임 메카닉스를
비즈니스에 접목하면 놀라운 효과를 이끌어 낼 수있을 것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아이들이,아니 인간은
왜 게임을 좋아하고 쉽게 빠지는가?
대답은 너무 간단하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도전을 하고 어려운 난관을 통과하면 레벨업이 되는 눈에 보이는 보상이 바로 주어지기 때문에, 또한
성취감이라는 달콤한 열매와 함께~

공부의신 강성태 영상에서 본 적이 있다
게임처럼 흥미롭게 게임요소를 공부에 적용해 눈에 보이게 보상을 주는 식으로 만들면?
성향이나 관심도나 모든 여건이 다르므로 내 아이에게 맞는 요소를 찾아 공부에 적용해 보는 것은 각자의 몫이리라~


게이미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 요소와 게임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비즈니스 목표와 관련이 있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 할 수 있어야 한다
요기에 적합한 게임 요소를 세심하게 적용하여
회사와 고객, 둘 모두에게 만족감과 효율을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게임은 갈수록 우리의 일상생활에 스며들고 있고
게이미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자고 저자들은 말하고 싶은 것 같다


독서 클럽이든,
스포츠 클럽이든
당신이 몸담고 있는
공동체가 있다면

어떤 점에서 매력을 느끼는가?

몰입을 이끌어내고 "한 번만 더" 하고 싶도록
흥미롭게,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매력을 느낄 것이리라~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을 왜 하는가?
단기적일지라도 그 일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거나 만족감,성취감을 얻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의 뇌는 무언가를 했을 때 "좋다"라고 느끼면 다음에 또 하고 싶도록 부추기는,, 좋았던 기억이 몸에 뇌에 각인 되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어떤 식으로든 무언가에 집착하기 마련인데
그 행위의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좋은 방향으로 새겨지기도 하지만 그 반대방향으로 새겨지기도 하는 걸 생각하면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 호르몬과 관련이 있음을 잘 알고도 있고 요 책에서도 잠깐 엿 볼 수 있다

마케팅에 게임화 솔루션을 구상하기전 여러가지 현황을 파악!

. 자신의 회사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 자신이 내놓을 수 있는 결과물은?
:
:
.경쟁사의 다소 시장조사,
경쟁사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끊임없이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하여
현실을 직시하며 객관적인 사실을 파악하고
주의,경고 등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감정적인 부분,
희망적인부분,창의적 또는 역발상 등 탐구하고 연구하여 우선순위를 적용해보고 실험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게이미케이션 관련 이론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 심리학,뇌화학,마케팅 이론,마케팅 전략
행동경제학 등 폭넒은 주제를 사진과 도표를 동원해 이해하기 쉽도록 다루고 있다

게임에 관련된 용어가 나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왔으나,,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새롭게 느껴졌다

게이미케이션이 모든 상황에 적합한 도구는 아니지만 소비자 심리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마케팅 기법을 알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누구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까요?

고객과 의미 있게 상호작용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마케팅 담당자나 기업 오너!!

자신의 회사와 거래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다는 참된 열망을 갖게 될 것이고 고객과 장기적 신뢰 구축이 결국에는 회사를 위한 최고의 장기 전략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확신한다!!

게이미케이션 전략으로 놀라운 효과를 거둔 수많은 기업 사례도 수록되어 있으니 그들의 노하우를 엿보다 보면 나의 비즈니스에
접목 할 만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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