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쉽게 읽는 고전 -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고전 읽기법
최유성 지음, 김혜영 그림 / 글담어린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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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중요함이야 많이들 이야기해서 이제 엄마들도 고전읽기를 하는거 같아요.

고전이 주는 책읽는 재미는 그 속안에서 느껴지는 또다른 책 읽는 참맛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은데요.

그래서..고전을 접해주고는 싶은데..(이건 고전의 중요함을 알기에.. 아이에게 접해주고픈,,ㅎㅎ) 제가 학교에서 국문학과를 전공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접근해주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접근 방법이 궁금했던 찰라에..

서점에서 키워드로 쉽게 읽는 고전 책을 보고,,

음,,

요거 한번 읽어봐야겠구먼~~ 했어요^^

실제로 읽어보니까,, 배울것들이 너무 많아서..

엄마도 아이 키우면서 공부해야 하는것임을 통감했어요..ㅎㅎ

 

고전하면,,

아이들이 어려워 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학교다닐때 배웠던 고전을 꺼내보면..

이야기가 참 재미나요.

고전의 이야기 속에는 권선징악이 모두 들어있어서,, 한참 커가는 아이들에게, 가치관이 생기는 지금,, 꼭 필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렇게 느꼈음 좋겠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요 책에서 소개된 책을 통해서

접근해주고,

접해주고,

읽어주고,

함께 고민하고,

글도 써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면

고전, 더 이상 어렵다고는 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전이 왜 지금 필요한 것인지..아이도 느낄꺼 같구요.

초등학생때부터 접하는 우리 고전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더불어,,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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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의 꿈 푸른숲 역사 동화 5
배유안 지음, 허구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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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푸른숲주니어에서 나온 역사동화 시리즈를 참 좋아해요.

역사서는 아이에게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다거나 하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이 책은 이야기 식으로,,

우리가 아는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우리가 아는 역사 속 인물과 함께 살았던 동시대의 사람들의 이야길 통해서 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게 하는거 같아서

진짜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아이가 매번 사달라고 하는 책 중 하나인데..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니까,,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거 같아요.

 

서라벌의 꿈,,하니까..

신라가 떠올랐어요.

그러니까,, 김유신이 딱 떠오르던데...^^

이 책은 초정리 편지의 작가의 새 역사 동화라고 하네요.

저는 고백하자면 초정리 편지를 읽어보질 못하고 먼저 이 책 - 서라벌의 꿈을 먼저 읽었는데..

아.. 정말,, 끝없이 읽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초정리 편지도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신라 소년 부소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았던 한 평번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저는 아이에게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데요.

김춘추가 꿈꾸던 삼국통일을 누구나 꿈을 꾸었을지?에 대한 왜?에 대한 질문이 참 새롭게 다가왔던 책이였구요.

앞으로도 이 책의 시리즈의 매력에 푹 빠질꺼 같다는 예감도 들었네요..ㅎㅎ

 

역사서를 볼때

우리는 큰 틀에서 배우죠.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신라의 삼국통일..

이렇게..

큰 틀에서요..

그런데.. 막상 그곳에서 사는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라면,, 이라는 내용이 참 흥미로웠어요.

역사를 또다르게 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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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3.1 운동이 일어났을까? - 강기덕 vs 손병희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4
이정범 지음, 고영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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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책이였어요.

역사를 조금 더 깊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한테 읽어보라고 하면 좋을꺼 같았거든요.왜냐하면, 8.15 광복절이 있었지요?

광복절을 그냥 지나치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거 같아서..^^;

아이랑 책을 읽고

우리나라 독립에 대해서 이야길 해보고 싶었어요.

요즘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데..(하루이틀 일도 아니지만,,)

정말 우리가 우리 국토를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켜주겠어요.

내꺼를 내꺼라고 이야기 하고,

그런 의미에서도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책은 서점에서도 보았는데..

아이한테 읽어보자고 했답니다.

 

 

3.1 운동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유관순 열사이신데..

이 책에서는 강기덕 vs 손병희로 되어 있어서..

역사서 속에서 또다른 인물을 통해

배워볼 수 있겟다 싶었는데요.

그동안은

역사를 접하면서 그냥 읽었다면,

이 책은 왜?라는 질문을 하면서 보았던거 같아요.

법정에서 펼쳐지지 때문에 실감나고요.

법정과 역사의 만남이라..

역사 속 배경지식이 싸악싸악 쌓이는듯 .. 그런 의미에서도 읽어볼  책이였어요.

 

우리 아이가 역사를 학교에서 배우는데

곧 근현대사를 배울꺼겠지요.

아이가 어려워 할까?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근대사인데...

이 책을 통해서 미리 읽어보고,

다른 입장에서(원고, 피고가 되어서) 읽어보면

또 다른 역사적 시각이 생갈꺼 같고,

탑골 공원은 현대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많이 모이는 곳이지만,

그 역사적 의미를 다시 되집어서

나중에 아이랑 그 곳을 지나칠때

대한 독립 만세~라고 외쳤던 우리의 독립운동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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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 태어나던 날 궁궐 사람들은 무얼 했을까 똑똑한 학교 역사반 1
김경화 글, 구세진 그림 / 살림어린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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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이뻐서..

먼저 살펴보게 된 책이에요.

그리고,, 제목을 보니까,,

궁궐 사람들을 무얼 했을까?라는 제목이 보이는데..

그 위에,, 빨간 색감으로,, 왕자가 태어나던 날,,이라고 적혀있어요.

정말,,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라..

펼쳐보았는데..

이 책은 앞으로 시리즈로 꾸준히 나올 책인가 봐요.

똑똑한 학교 역사반 1권이네요~

 

책의 그림이 세세하고,

그림의 색감도 이뻐서,,

마치 내 눈앞에 궁궐의 그 광경이 펼쳐지는거 같아서 보기 좋았구요.

 

읽으면서..

역사속의 한 장면안에 내가 들어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요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요? ㅎㅎ)

 

표지를 펼치니..

빨간색 문이 보여요..

저도 이 책을 따라,,

"둥둥둥! 궁궐 문을 열어보았어요"

그랬더니..

아우~~~

궁궐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옛날 궁궐하면,,

임금님이 살던 곳으로..

이곳은 정말 대단한 곳이잖아요?

임금님이 사시는 곳이니.. 당연히.. 사람들도 많았을테고,,

건물 역시,, 곳곳이 다 뜻이 있고,,이야기가 있고,,

또한,, 역사가 들어있을터인데.

오늘은,,

왕자님이 태어난 날의 이야기랍니다.

 

왕실가족의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왕실에서 왕자가 태어난 날은.. 비단 왕실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의 축제였을터이지요.

후사가 중요하니까요.

 

궁궐 사람들의 특별한 날을 살펴볼 수 있어요.

 

요즘은 이렇게 역사가 하나의 이야기를 꺼내 이야기로 역사책이 많이 나와서 흥미롭고,

읽으면서 재미가 느껴진답니다.

그러면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도 마련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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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손자병법 1 - 리더십을 키워 주는 필승 전략서
유경원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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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병법에 관한 책이지요?

중국드라마 방송보면서,, 우연히 손자병법에 대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

이게 은근 재미나더라고요.

아마도 병법을 사용해서 전쟁에서 이기고,

지략으로 승부를 내는 손자의 병법이 정말 탁월하고,

더불어 재미도 있어서가 아닌가 싶은데요.

요걸,, 책으로 본다니..

기대가되었구요.

어른이 아니라 아익 볼 수 있도록, 학습만화로 만들어져서 인지..

아이도 쉽게 접하면서..

아이가 인생을 살면서 들어보고,

또 필요할 내용이 담긴 손자병법을 읽어볼 기회가 되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학습만화가 진짜 잘 나와서..

전,, 초등생일땐 손자병법 몰랐던거 같은데.. 우리아이는

벌써 책으로 접하는걸 보면서

좋은 기회가 되었음 하는 바램도 있었답니다.

 

 

요즘 아이들 참 바쁘죠.

학교갔다, 공부하고, 숙제하고, 학원가고,,

어쩔때 보면 퇴근하는 신랑보다 늦게 들어올때도 있고,,

그런거 보면

안쓰러운데..

다른 애들 하니까 뒷쳐질까봐,, 안 시킬수도 없고요..ㅠ.ㅠ

그렇다 보니.. 끈기력이나던가, 더불어 화합하는 시간도 부족한거 같아요.

이렇게 책을 통해 고전을 보고,

고전속의 손자병법을 통해

아이가 더 커나가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리더들이 꼽는 전략서라고 하니까..

요즘은 리더쉽 또한 중요하니까..

배울 기회가 되면 좋겠어요.

삶을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일텐데...

요 책이 그 답을 해주는거 같아요..

아이도 자꾸 접하면서 배경지식을 쌓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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