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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일해보기 ㅣ 테일즈런너 직업체험 10
아리스토 글.그림 / 아르볼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테일즈런너 직업체험 동화라고 합니다.
만화여서 아이가 좋아할꺼란 생각을 일단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어요.
몇일전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실제로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이 부모님이 선거할때 꼭 따라가서 같이 투표하라고 숙제를 내주어서 인지
아이가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다녀온 기억이 있어요.
물론 아이의 눈에서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길 하더라고요.
귀 기울어주었어요.
이렇게 관심을 가질때..
테일즈런너 직업체험 동화로 청와대에서 일해보기를 만나보았어요.
청와대를 가본적은 없지만,
청와대가 대통령이 계신 곳이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렇다면 청와대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꿈을 키우는 나이가 되니까 아이가 꿈에 대한 이야길 참 많이 하는데요.
우리 큰 애는 늘 선생님이 꿈이라고 하고
둘째는 자꾸 바뀌네요.
이번에 선거 유세 방송이나 각종 팜플렛을 보면서 실제로 우리나라에세 여성이 대통령이 된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만화여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 책이구요.
이 직업이 궁금해요를 보면서는 좀 더 자세히 직업에 대해서 탐구하고,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었답니다.
만화로 보고 나서 글로 보니까 나름 또 몰입해서 보는거 같기도 했구요.
요즘 직업체험동화나 이렇게 학습만화가 많이 나오는데
청와대에 대한 책은 처음보는거 같아요. 선거와 맞춰 잘 본거 같아요. 아무래도 뉴스나 신문에서 이슈되어서
아이도 관심을 가졌거든요.
아이의 꿈은 자꾸 바뀌겠지만 어린시절 읽었던 책 한권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것, 또 내가 궁금한 직업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책을 통해 읽어보면서 아이도 꿈을 뀌어나가는 원동력을 찾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