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수 박사 달찬이 - 우리 가족의 촌수와 호칭을 알아볼까? 지식 다다익선 51
유타루 글, 송효정 그림 / 비룡소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학년 교과서에 바로 촌수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이번에 국어교과가 바뀌었지요.

교과과정이 모두 바뀌었는데

국어는 도통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학교에서 미리 받아온 국어 교과서를 펼쳐보았더니..

가족에 대해서 나오는데 촌수가 나와서..촌수에 대해서 아이랑

미리 살펴보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았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도서죠. 벌써 51권째네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그렇지만 헷갈리는(어른도 가끔 헷갈리는)

촌수에 대해서 우리 아이의 이야기로 읽어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미리 읽고 학교가서 국어시간에 배우면 선생님 설명에 한번 더 귀 기울일꺼 같고,

저도 아이에게 이 책 읽어주면서 한번 더 보게 되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촌수박사 달찬이란 책 제목처럼,,

달찬이랑 함께 읽으면서 촌수 박사가 될꺼 같아요..

설명절에, 혹은 추석때 만나는 친척들... 그래서 자주 만나지 못해서 잘 몰랐던

친척간에 호칭을 배워보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친척간에만 촌수를 생각했는데

이 책 읽으면서 가족간에도 촌수가 있다는걸 아이에게 설명을 하지 않았구나 싶었네요..

이 책을 자주 읽으면 달찬이처럼 우리 아이도 촌수 박사가 될꺼 같아요..

그래서 책에 있는 가계도를 보면서 아이랑 이야길 나눴는데 아이랑 우리 가족 가계도를 그려보면것도 좋을꺼 같고, 또 교과서랑 같이 보면서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꺼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핀란드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1
스토리 a.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핀란드에서 보물찾기란 책 제목처럼..

보물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 바로 보물찾기 시리즈인데요.

이번에 새로 책이 나왔는데 아이가 엄마보다 더 먼저 알고 학교 갔다오자 마자

 "엄마, 보물찾기 책이 새로 나왔어." 하는거에요..정말,, 그거 보면서 우리 아이의 눈빛이 반짝이는것도 보았답니다.ㅎㅎ

 

나라를 알았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지금 고학년이라서 학교에서 세계의 여러나라에 대해서도 배우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다른 나라를 알았음 했는데 역사와 문화까지.. 알게하긴 사실 쉽지 않지요.

우리나라 역사도 아이가 어려워 하는데..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기에..

저는 그럴때 학습만화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이럴때 학습만화를 보고 배우게 하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못이기는 척 하고 사주곤 하는 책 시리즈가 바로 보물찾기 시리즈랍니다.

 

 

보물찾기란 책 제목처럼,, 지도를 가지고 진짜 보물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나더라고요..

토리와 레미(토리의 여동생) 그리고 핀란드인인 올리와 함께 핀란드의 진짜 보물을 찾게 되는데요.

그걸 읽은 재미도 쏠쏠 하네요.

핀란드 하면 딱 떠오르는 것들이 있는데.. 이 책 읽으면서 그곳들을 본 듯 해서 좋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EO 너구리 은행장 부엉이 그리고 족제비 - 숲 속을 발칵 뒤집은 경제 대소동 맛있는 지식 도서관 7
하노 벡.율리아느 슈보흐 지음, 이형진 그림, 박종대 옮김 / 조선북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커가면서 경제동화를 읽혀주게 하고 싶었는데

동물이 주인공인 경제동화를 만나게 되었네요. 반가워요..^^

노란색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네요.

 

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집에서 따로 교육을 시키는 일이 어려운거 같아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용돈을 준다던가,

혹은 은행에 가서 저금을 만들어서 아이랑 같이 해보는것,, 정도,,

또 설날이랑 추석때 돈이 생기면 그 돈으로 저금하는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경제교육이 어릴때 부터 해야 함을 알면서도

잘 안되라고요. 근데 이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릴때 습관이 제일 중요한게 먹는 습관도 그렇지만 경제교육도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나이 들어 살아보니^^ 말이죠.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간접경험이지만

책을 통해 읽고 느끼는 점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을꺼라고 생각했고,

책 속에서 GEO, 은행장등,, 아이가 평소 만나지 못했지만 알아야 할 분들의 이야길 동물들의 이야길 통해 읽어서 아이가 좀 더 쉽게 받아들이고, 다가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추운겨울 식량을 잃은 동물들이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길지를 함께 고민해 보고 풀어볼 수 있었어요. 요번 겨울이 정말 추워서 그 겨울을 느끼는 계절적 요인도 함께 있었던거 같아요.

 

중학년이나 고학년들이

읽을만한 경제 동화책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와서 반가웠구요. 또 읽으면서 좀더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음 하는 마음이 들었던 책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케치북 없이도 즐거운 수채화 그리기 - 일상의 재료로 즐기는 수채화 기법
헤더 스미스 존스 지음, 이수연 옮김 / 시공아트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면 좋을꺼 같아요.

수채화 잘그리는거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이상은 잘 안되는데요..

이 책을 통해 배워보면 좋은 기회가 될꺼 같네요. 그리는 방법이 다양함도 익혀보고 말이죠.

 

저는 스케치북 없이도 ~ 라는 책 제목이 참 좋네요.

도대체 스케치북 없이 어떻게 그림을 그리기? 그것도 수채화를,,?

알롤달록,, 때론 색감으로 그림을 살펴보곤 하는데 이 책은 그런 것을 그림을 배우지 못한

사람인 저 같은 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서 눈으로 경험하게 해주고,

그림을 그리는 다양한 법,, 색깔을 칠하는 다양한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서

또 한번 보게 되네요.

저는 시공아트가 따로 있는지 몰랐는데..

잘 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그림과 관련된 책을 한번씩 둘러보면 눈을 키우는 시간도 되겠구나

싶었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것,,

또 감상한다는것..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완성하는 색칠을 다양한 방법중에 수채화로 완성해 나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법을알려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로구 싶었어요.

저는 그림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한장씩, 한장씩 넘기면서 배우는 재미가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나중에 아이랑도 수채화 그리기 도전해봐야겠어요.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여러가지 것들로 그림을 그려 본다는게

그림을 그려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네요..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교실 밖 엉뚱 별난 역사
신현배 지음, 안지혜 그림 / 한림출판사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사를 공부할때가 왔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세계사 공부를 시켜주고 싶었는데 이게 우리나라 역사도 아니고,, 공부해라,,라고 해서 아이가 쉽게 와 닿는건 아니죠..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는 딱 표지부터 좀 다르게 느껴졌거든요. 제목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그래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재미날꺼 같았거든요..^^

 

역사라고 하면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 뿐만이 아니라,, 세계사도 어렵게 느끼는거 같아요. 우선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 있구요. 또 지난 역사이기 때문에 실감이 안 날 수도 있고, 요즘은 세상에 발전해서 빠르게 지나가는 세상이여서 인지 더 그렇게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가 나더라고요. 그 이유는 바로 읽으면서 세계사에 대한 편견이 바뀌는 기분이랄까? 왜냐하면, 재미없지가 않더라고요. 일례로 바퀴벌레가 쓸모가 많다?라는 걸 읽으면서.. 이게 뭐지? 싶어 읽었거든요. 그러니까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호기심이 그만큼 발동하기도 하고, 그래서 또 재미나서 읽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세계사를 배울텐데요. 이렇게 좋은 책으로 세계사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겨져서 학교에서 배울때 "맞아. 내가 그때 읽었던 건데...."라고 기억해 주면 좋을꺼 같아요. 또 책을 찾아보면 더 좋을꺼 같구요..

 

아이가 궁금해 하는것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그래서 질문도 많아지는데... 세계사와 관련된 궁금한 내용들을 명쾌하게 답변해주는 느낌이 드는 책이였어요.

그동안 알고 있던 상식과 합쳐져서 자기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다양한 책을 통해 세계사를 접해보면서 세계의 여러나라에도 관심을 가졌음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