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에도 SKY는 못갈 줄 알았다
조남호 지음 / 이상미디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곧 중학생이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예비 중학생 엄마로써

우리딸에게 어떻게 꿈을 실어줄까?가 고민도 되고,

괜히 선배맘들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고, 질문도 나도 모르게 하게 되네요..(학교다닐때는 궁금한것도 질문을 많이 하지 않았었는데..ㅋㅋ 아이문제로는 질문을 하게되는 열렬 엄마가되어 버렸군요..^^)

 

이 책을 보고

특히 제목을 보고 읽지 않을 수 없었어요.

옛날에 재능방송인가에서 조남호 선생님의 강의라고 본 기억이 났거든요.

그때는 아직 우리애가 저학년때였나 그랬던거 같고,,

지금은 내년에 중학생이되니까..더 궁금해지는것도 많아지네요.

 

 

전교 320등이 1등으로, 내신 5등급도 SKY로란 문구가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 1등급이 아니면 갈 수 없는 SKY대학..

아..

이게 도대체 무슨 마법같은 일이지? 하면서 보게되었어요..^^

 

실제 사례자들의 이야기가 가득해서 내 아이도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책 속 수기를 보니까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한데

제가 그랬거든요.

제가 이 책 읽고 있으니 딸아이가 쓰윽 보더라고요.

자기눈에 SKY가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야기 해주었죠..

 

 

엄마가 아닌 ,,아이 역시 정신차리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한데

이 책 속 학생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 속에서 얻어가는 것이 분명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결코 쉽지 않기에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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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27 메이플 한자도둑 27
유경원 글, 이태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울 아이가 한자도둑 시리즈를 만났어요.

반가웠어요.

초등 2학년 아이도, 초등 6학년 아이도 모두모두 좋아하네요. 그게 바로 한자도둑의 매력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일전에 친한 엄마들을 만났는데

한자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어요.

처음에 제2외국어 이야기가 나왔는데(큰애가 중학생들 되니까요..^^)

한 엄마가 한자 이야길 하면서 자기 큰애는 한자급수를 땄는데 중학교때 3급을 땄는데

지금 고등학생인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한자공부는 또 어떻게 해야 하나..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전 속으로 "한자도둑을 꾸준히 아이에게 보여주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빙긋 웃게 되더라고요. 나도모르게요..^^

 

 

이번 책에서는 4급을 만나요.

4급한자 정말 어렵죠.

학교에서 인증시험을 봤는데 그것보단 이렇게 꾸준히 읽고, 아이것으로 만들 수 있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이 책의 제일 큰 특징이기도 하지만 급수한자어이기고,

그렇지만 이번권은 4급 한자어라서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이왕이면 계속 접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방학이여서 지금 꼭 필요한것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 정말 많은것을 해야 하지요.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것이 한자어인거 같습니다.

속뜻을 이해하기에 한자어만큼 중요한것은 없기 때문이겠지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니만큼 방학때 꾸준히 읽게 해줄려고 해요. 그게 방학을 알차게 보낸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어떤 언어를 배울때 꼭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네요.

그림으로 보고(눈으로 보고) 또 자꾸 접하고, 또 풀어보는 과정이 합쳐져 언어를 배우게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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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툴 마녀는 글쓰기를 싫어해! - 논리적인 사고를 이끄는 논술동화 툴툴 마녀 스토리텔링 동화
김정신 지음, 김준영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우리 큰애가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다 읽고 나선 "엄마, 툴툴 마녀 시리즈 또 읽고 싶다~"고 이야기 해서..

같이 찾아서 읽어보자고 했답니다.. 책에 툴툴 마녀 시리즈가 적혀 있네요. 툴툴 마녀는 생각을 싫어해, 툴툴 마녀는 수학^^을 싫어해..

요렇게 책에 적혀 있으니까 아이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에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쳐 책이 쓰여져서 더 좋았는데요.

글쓰기는 아이들이 정말 어려워 하는 것 중 하나인거 같아요.

이 책에서는 일기 쓰기, 편지 쓰기, 광고문 쓰기, 책 표지 글쓰기, 기사문 쓰기 등..

글쓰기가 단순히 일기  혹은 편지 쓰기만이 있지 않고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툴툴 마녀와 함께 하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책속에 세배하는 법도 나오던데.. 곧 설날도 다가오니까 요런 생활 예절도 책을 통해 배우네요.

 

툴툴 마녀 시리즈는 책의 내용이 있고, 스토리가 있어서

단순히 글쓰기 만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좋은거 같습니다.

다양하게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더 좋네요.

나중에 툴툴 마녀가  검은 마녀에게 사과의 편지를 쓰고, 검은 마녀가 툴툴 마녀에게 답장을 하는것을 보고

편지글의 형식도 배울 수 있었고,

독서 감상문을 쓰는 법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었거든요.

 

글쓰기가 더 이상 어렵지 않다는걸 툴툴 마녀가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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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 봄나무 문학선
그레이스 린 지음, 최순희 옮김 / 봄나무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이란 책 제목..

그리고 보라색 표지..

이끌리는 표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색깔이기도 하고,

 2010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이라고 하니..은근 기대도 되더라고요. 책을 검색해 보니까 영어책도 뜨던데.. 우리딸이 영어책도 그냥 같이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고..ㅋㅋ (이건 그냥 생각이구요..)

어쨌든 기대도 되고,

중국은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라여서 더 궁금했어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도 궁금하고,,^^

 

중국신화를 보는듯 재미가 나더라고요. 워낙 신화책을 좋아하는 큰애는 한번에 후루룩~~ 다 읽어버리더라고요. 금방 그 책의 매력에 빠진걸까요?

산과 달이 만나는 곳도 재미나게 읽었기에 더 몰입되어 읽었던거 같아요.

아이들 판타지 소설을 너무 좋아하잖요? 판타지 소설 속에 푹 빠지죠. 우리 아이도 그럴 나이가 되어서 인가.. 더 재미나게 보내요. 동양적인 요소와 더불어 서양적 요소도 만나서 왠지 모르게 느낌 자체가 다른거 같고, 그림도 칼라플해서 인가 책읽는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거 같아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산과 달이 만나는 곳도 다시 찾아 읽어볼 만큼 읽기의 재미에 빠진 책이여서..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책이네요.

청천 마을과 청천 여관이라는 공간의 이야기랍니다.

중국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만나는 그런 느낌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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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자연 속 그림 한자 - 자연 내 친구 한자툰 2
벼리 강 글, 최윤주 그림, 임완혁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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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네요.

정말 한자를 이미지로 접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한자공부가 재미나다고 생각하면 아이는 자꾸 책을 보게될꺼 같아요.

이 책은 초등 고학년인 언니나 혹은 초등 저학년인 동생이나 모두 좋아하더라고요.

마침 학교에서 교내에서 실시하는 한자 자격증 시험을 보았는데

언니는 상장을 받고 동생은 못받아서 동생이 의기소침해 있어서 ... 큰애가 이 책을 동생한테 보라고 권하니까

자연스레 주말동안 찾아라 자연 속 그림한자를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은 상장에 은근.. 상처도 받고,

상장을 받으니까 은근 너무 좋아라 하더라고요.^^

 

 

 

작은애가 문문이란 한자를 알아서

문문이 안나오고 사이간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설명을 해주어어요. 문 사이에 있으니까 사이간이라고요. 이렇게 그림, 이미지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니까 아이들은 머리에 찰칵하고 그림으로 저장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日(해일), 月(달월), 山(메산), 土(흙토), 水(물수), 火(불화), 雨(비우)와 관련된 한자어를 공부합니다.

예를들어 해일같은 경우

해일은 하루를 여는 해라고 해서 아침조, 아침 단이 생겼고,

햇빛이 비추면 경치경, 빛날요자가 나오고,

내리쬐는 햇살에 사이간과 넓을 보자가 나오네요..

이렇게 원리로 이해하고 한자를 접하면 잊어버리지 않고 내것이 될꺼 같은걸요.

그냥 이해하는거죠.

그냥 읽으면 내것이 되는 그런 원리인듯 합니다.

 

그림도 한눈에 들어오고, 설명도 너무 좋네요.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이 책에 펜이 되어버렸어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쉬운 한자 8급 한자에 나오는 한자 같은 것은 어릴때 부터 접해서 내것이 되어서 인지 기억이 나는데

그 이상의 한자는 자꾸 까먹어서 저도 잘 모르는게 많았거든요.

이 책을 보면서 하나의 한자에서 다양한 한자어가 만들어져서 기억을 오래 할 수 있오록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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