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 봄나무 문학선
그레이스 린 지음, 최순희 옮김 / 봄나무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이란 책 제목..

그리고 보라색 표지..

이끌리는 표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색깔이기도 하고,

 2010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이라고 하니..은근 기대도 되더라고요. 책을 검색해 보니까 영어책도 뜨던데.. 우리딸이 영어책도 그냥 같이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고..ㅋㅋ (이건 그냥 생각이구요..)

어쨌든 기대도 되고,

중국은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라여서 더 궁금했어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도 궁금하고,,^^

 

중국신화를 보는듯 재미가 나더라고요. 워낙 신화책을 좋아하는 큰애는 한번에 후루룩~~ 다 읽어버리더라고요. 금방 그 책의 매력에 빠진걸까요?

산과 달이 만나는 곳도 재미나게 읽었기에 더 몰입되어 읽었던거 같아요.

아이들 판타지 소설을 너무 좋아하잖요? 판타지 소설 속에 푹 빠지죠. 우리 아이도 그럴 나이가 되어서 인가.. 더 재미나게 보내요. 동양적인 요소와 더불어 서양적 요소도 만나서 왠지 모르게 느낌 자체가 다른거 같고, 그림도 칼라플해서 인가 책읽는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거 같아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산과 달이 만나는 곳도 다시 찾아 읽어볼 만큼 읽기의 재미에 빠진 책이여서..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책이네요.

청천 마을과 청천 여관이라는 공간의 이야기랍니다.

중국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만나는 그런 느낌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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