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 여신 스쿨 7 - 아르테미스의 믿음 올림포스 여신 스쿨 7
조앤 호럽.수잰 윌리엄스 지음, 김경희 옮김, 유수정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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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올림포스 여신스쿨을 좋아하는 큰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읽기도 하고,,
도서관에서도 빌려 읽기도 하고 했던 책인데
새로 나왔다고 해서 저엉말 반가운 마음이 들어서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었어요.^^
이번책의 제목은 올림포스 여신스쿨 7권 아르테미스의 믿음이네요.
 
아시겠지만,,
올림포스 여신스쿨은 그리스로마신화의 신화 속 인물들이 나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책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애도 팬인수도 있겠네요.^^
 
그도 그럴것이 그리스 신화 속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니기 때문이겠지요. 멋지네요..정말,, 생각만 해도요.^^
그런 학교에 우리 아이가 다닌다면..~~
이런 생각으로 이 책을 접할 수 도 있을 책이여서요..^^
 
올림픽 경기가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고대 올림픽 경기 대회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제우스 신에게 바치는 제전경기의 하나였다고 해요.
여러 신을 섬기던 도시국가여서 올림픽 대회가 4년마다 열렸구 신전에 참배하며 제례를 지녔다고 해요.
언제부터 인지 고증되지 않았으나,, 이렇게 알려져 있는 올림픽 경기..
이번에..이 책에서 바로 그 올림픽 경기가 열리네요.
아..그런데..올림픽 경기가 열리는것은 좋은데
불공평하게도 남학생만 참가가 된다고 해요..
여학생에게 올림픽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하네요..이런..이런..
아르테미스를 비롯한 여러 여학생은 어쩌라는 건지..^^
 
이런 불공편한 일에 아르테미스가 가만히 있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
곧 한권을 다 읽었다는...^^
그런 책이랍니다.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은 쌍둥이로 달리기 시합을 했는데
오히려 아르테미스가 달리기 시합에서 이겼습니다. 그런데요.. 왜 아폴론이 화를 낼까요?
거기다 올림픽대회는 남학생만 참가가 가능하고,
제우스 교장선생님이 여학생이 참여하면 위험하다고 반대하시고,,
아르테미스는 공평하지 않은 처사에.. 교장실로 찾아가지만,,
교장선생님께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 이유는 제우스 교장선생님이 신들의 왕이기 때문이지요.
 
 
제우스 교장선생님은 올림픽 대회 준비로 바쁘다고 하시고,
그때 용기내어 아르테미스가 말을 꺼내보고,,
그때 헤라가 오는데요.
과연 여학생은 올림픽 대회를 나갈 수 있을까요?
 
 
뭔가를 하는것은...
참 쉬운일이 아니죠.
그만큼의 용기도 필요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해서 나의 신념대로 밀고 나가야 하고요.
아르테미스는 그런 믿음이 있었기에
이야기 할 수 있었던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그림이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라..
더 좋았고,,
 
아..
벌써부터 다음권이 기다려져요.
책 소개 보니까
영미권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의 절대적지지를 받는다고 했던데..
우리 아이의 절대적 지지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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