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나온 이솝이야기 교과서에서 나온 시리즈
이솝 글, 노성빈 그림, 고정욱 감수 / 계림북스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이솝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는 보았으나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만나보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아..그동안 좋은 책을 , 그것도 명작을 너무 안 읽었나 싶은것이

반성도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요번 책은 더 의미가 있는것은 바로 교과서에 나온 이솝 이야기 이기 때문에 책을 통해 교과서에 나온 책을 미리 읽어보게 하는 효과도 있는거 같아서 너무나 반갑기도 했고, 명작이 주는 교훈도 있고, 재미도 있고, 또 배울것이 많을꺼 같아서 읽는 저도 정독을 하면서 읽은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에 아이가 중간고사를 보면서(큰애) 책을 읽을때 , 책을 읽을때 발음도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음절,어절이 뭔지도 공부했거든요. 분명 초등학교때 배웠던건데.. 싶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단어의 읽을때의 표기법도 적어 주어서 다시 한번 보게 되는 효과도 있었답니다.

 

각각의 내용들이 전달해 주는것은 교훈적 내용도 많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왜 이런말 있잖아요?

아이의 거울은 어른이다.. 맞나요?^^ 이런 말 처럼,,

부모의 행동이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것은 당연하거같고,

책을 통해 우리 아이도 책읽는 재미까지도 붙혔음 하네요.

이야기가 짧아서 밤에 아이에게 읽어주기에도 정말 좋은 책인거 같아요.

하나씩 읽어주기도좋고요.

그 덕에 저도 요즘 이솝 이야기에 푹빠져 읽고 있어요.

또 하나 교과서에서 무얼 배울지에 대해서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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