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명심보감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표성흠 지음, 류은형 그림 / 미래주니어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만나는 명심보감
우리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싶었던 책이에요.
처음 만나는 사자소학을 서점에서 보았는데 이번에 처음 만나는 명심보감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명심보감의 글을 알려주고 바로뜻과 깊은뜻이 있어서 이 뜻의 이유를 알게되었던거 같아요. 또 밑에 한자가 있어서 모르는 한자도 바로바로 알 수 있게되어 있어서 더 좋네요.
요즘 한자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국어교육에 꼭 필요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뜻을 바로 이해하는가가 중요한거 같아요. 문제의 뜻을 이해 못하는데 어떻게 문제를 풀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한자어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고, 좋은 뜻을 배움으로써 생활습관과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꺼 같습니다.

그렇다면 명심보감의 뜻이 궁금해져요.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만약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거울이 있다면 어떨까요? 세상에 나쁜 마음은 사라질까요? 좋은 글귀를 통해 정식세계를 넓히라는 건데요.  명심보감은 고려 충렬왕때 다시 추려서 편찬한것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정말 오래된 세월동안 우리 조상님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성신세계를 넓혔던것이지요.

저는 깊은뜻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어요. 큰소리로 읽고,, 그 글을 내 마음속에 두고 내 마음의 거울이 비칠때마다 하나씩 꺼내 힘을 받고 싶은 명심보감의 글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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