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 한 닢은 어디로 갔을까? - 저학년을 위한 쉽고 유익한 경제 동화 배움의 즐거움 1
로제 쥐든 지음, 폴린 뒤아멜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경제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줄 때가 된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만난 도서입니다.

우리 둘째가 읽기도 좋고, 큰애가 읽어도 좋고..

두루두루 읽히고 싶었어요. 사이즈가 딱 적당했어요.

 

금화 한 닢..

둘째가 그러더라고요.

금화 한 닢 있으면 좋겠다고요..ㅎㅎ 그래서 저도 그렇다고 했답니다..

 

큰애를 키우면서 느낀건데 경제 교육은 어릴때 부터 시키는게 진짜 중요하다는 걸 느꼈는데 이 책은 저학년이 보기에 딱 좋은 책이여서 어릴때 읽어주면 동화로 경제를 만나니까 좋은 경험이 되고, 또 관심을 가지게 해주는 계기도 될꺼 같았답니다.

 

돈이 있어야 뭔갈 사기도 하는데요. 즉 소비를 하는데..

어릴때 우리 아이는 엄마 카드가 돈이라고 생각하고

엄마가 돈 없다고 하면 "엄마 돈 있잖아요. 엄마 카드가 돈이 잖아요.."했었거든요.

돈의 쓰임, 지출, 그리고 흐름까지도 동화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여름이라 너무 더워 슈퍼마켓에 자주 가요. 아이스크림 사러.. 저는 이 책을 아이랑 읽고나서

아이에게 직접 계산해 보라고 했어요.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 생각했거든요.

 

이야기로 통해 경제이야기를 읽어서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는거 같았답니다.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가 배울꺼 많을꺼니까요.

저학년을 위한 경제동화이니까 앞으로도 쭈욱 만나보고 싶네요.

한권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 확장되어 읽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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