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교관, 대국이 나가신다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13
신병주 글, 배종숙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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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우리 둘째 눈높이에 맞는 역사책이였어요.

우리 둘째가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조선에도 외교관이 있었어?"라고요..

그 질문에서 부터 시작되어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해결하기 위해 읽어본 책인데요.

대국이는 참 말썽쟁이 같아요.

표지의 아이의 표정도 그렇지요?^^

밝고 건강해 보이는 아이 대국이..

그런 대국이를 아버지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서당에 보내고 싶은데..

대국이는 서당에서 공부보다 장사를 하고 싶어해요.. 그러다 우연히 중국 사신을 보게되고,

중국에 가고 싶은 대국이는 연관이 되고 싶어하는데요.

그리고 합격이 됩니다^^

와..꿈은 이뤄 진다고 하더니..ㅎㅎ 그런 대국이가 참 기특하지요..

 

역사책은 참 다양하게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저학년 아이가 읽기에 좋은 책도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큰애 역사 공부할때 "진작 좀 역사책 좀 읽어둘껄" 했거든요..^^

 

이 책은 달마루 시리즈인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조상님들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그림으로, 그림동화로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이야기 하는것이 장점인거 같아요.

달마루 시리즈가 몇권 집에 있는데 우리 조상님들의 삶의 이야기, 지혜가 담겨 있어서

가끔 꺼내 보거든요.

이런것도 역사를 눈으로 상상해 볼 수 있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외국어로만 이야기 해야 하는... 학교가 있었다고 하니..좀 놀라웠어요.

물론 그 시대엔 영어가 아니라 중국어 공부였지만요..ㅎㅎ

지금은 중국어 뿐만이 아니라 영어도 해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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