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속담 2

저학년 속담 2 - 책 읽기와 논술에 도움이 되는 ㅣ 저학년 속담 2
신경화 지음, 권송이.민재회 그림 / 계림북스 / 2012년 11월

책이 재미나더라고요.

책안에 이야기가 있고요. 이야기 안에 사자성어가 있어서 왠지 지식이 쑥쑥 쌓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요즘 한자어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하지요.

한자가 우리나라 언어를 차지하고 있어서 일텐데요. 한자를 알아야 이해도가 빠르니까 그렇겠지만요. 큰애 키우고 둘째 키우면서 보니까 한자어가 중요하다는걸을 더 잘 알고 있어서 둘째한테 읽어주어야 할 책으로 이 책이 참 좋은거 같아요.

거기다 우리나라 속담까지..배울 수 있어요.

왠지 말을 할때 속담과 사자성어가 들어가면 조금 유식해 보이잖아요?^^

저학년 속담 2로 꾸준히 저학년때부터 접한 아이는 바탕이 잘 쌓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게다가 우리가 평소 자주 쓰는 말들이 들어가 있어요.

짧게 이야기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맘때 아이들 집중력이 부족한데 하나씩 읽어주어도 좋고, 하나씩 아이가 읽어도 좋고, 읽다보면 아이가 이 두께의 책을 읽었다고 자신감도 쑥쑥 쌓일꺼 같네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언어는 도저히 저도 잘 못 알아듣는 말도 많고,

욕도 많이 하는데요.

근데 그걸 아무것도 모르고 하기 때문에 그냥 친구 따라서 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언어를 쓰는것이 안된다고 어른이 이야기 하는것보다 이렇게 책을 통해 아이 스스로 알았음 좋겠습니다.

아이들 눈에 쏘옥 들어오게

칼라플하게 인쇄해서 뭐가 중요한지도 배워갈 수 있는거 같네요.

오늘부터 당장 읽어보고 실천해보고,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