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 여신 스쿨 2 - 페르세포네의 거짓말 올림포스 여신 스쿨 2
조앤 호럽.수잰 윌리엄스 지음, 주소진 그림,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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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애가 정말 좋아한 책이에요. 하긴 아마 이 책 보고 여자애들이라면 다 좋아할꺼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도 우리 아이만할때 한참 만화그리고,,(그림이 만화가 되곤 했는데..ㅎㅎ) 따라 그리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따라 그린 그림은 이렇게 멋진 주인공들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세계사를 처음 접할때 아이들이 보통 그리스로마신화로 많이 접하잖아요?

이 책이 그래요.

우리 아이는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기에,,

배경지식이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것과 상상력이 가미되어 읽었는데요.

페르세포네가 누군지 알면 더 재미나거든요.

그래서 아는만큰 보인다는 말이 실감났던 책이였어요.

표지도 보면 색감도 참 이쁘죠?

정말 선명한데요.

우리 아이가 다음권도 벌써 기다리는 책이에요..ㅎㅎ

그만큼 사랑한다는 책이겠지요..

 

특히나,, 이 책은 배경이 학교에요. 학교를 매일 가는 아이로썬,, 또 금방 몰입할 수 있겠지요.

아이가 요즘 사춘기여서 인지,

요즘 아이들은 빨리 사춘기가 와서 인지,, 이성에 대한 관심도 생기는데..

아프로디테와 아테네, 페르세포네 등,,

실제 여신들의 이름 속에서도 아이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쇼핑이라는 것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우연히 만난 하데스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페르세포네를 보고

그런 점에서도 아이의 관심사와 맞아떨어진 책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 나라면,,어떻게 했을까? 내가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되는거 같습니다. 또래 친구 이야기처럼.. 받아들일 수 있는 관심 있는 내용이여서 더 그랬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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