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한일 외교사 수업

어린이를 위한 한일 외교사 수업 ㅣ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7
박영수 지음, 김상인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2년 9월

독도 때문이라도,

혹은 옛 역사에서 기록된 역사 속 한일 관계를 봐도,

한국사람이 일본 사람에 가지고 있는 감정이 좋을 수는 없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건 감정 문제이고, 우리가 똑똑히 알고 있어야 우리도 큰 소리를 내서 우리땅 이야길 할 수 있을꺼 같은데..

그래서 어린이를 위한 한일 외교사 수업을 읽어보면서,, "그래, 우리 아이가 읽어야 할 배경지식으로 딱 좋다"라고 생각했던 책이에요. 딱 한일 관계에 대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쳐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 책은

옛 시대의 처음 고대 부터 근현대까지 나와 있는데,,

맨 마지막에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속뜻이 차례를 훑어 보다 먼저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읽는 제가 현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수산 자원이 풍부하고, 또한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6억 톤 매장되어 있다고 하니 일본이 끈질기게 독도를 탐내는 이유 중 하나이라고 합니다. 정말 남의 땅을 오늘부터 내땅이라고 우기면 내땅이 되는 심포를 가졌는지.. 역사 속에서의 이야길 읽어보면서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네요.

아이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5학년이라서 역사를 배우는데요..

아이가 다양한 역사책을 읽어서인지 아직까지 어렵다고 하지 않는데, 이제 2학기에 배울 근현대사는 어려울꺼 같아서 다양하게 접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읽으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한 권의 책에 담아서.. 흐름이 짜악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서 아이가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을꺼 같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교류한 역사를 알기 쉽게 풀어 썼기 때문에, 올바른 역사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