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향수
아니 피에트리 지음, 최정수 옮김 / 초록지붕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세계사를 접해주어야지..라고 생각중에

동화책으로 나온 책이 있길래 아이에게 보여주었더니..

대박이 났었어요.

바로 전편  "베르사유의 오렌지 나무"였는데요,,

이 책은 다음편인 "살인향수"랍니다.

전편에서 베르사유라는 궁전의 이름 때문에 아이가 읽어보고 (여자애라 여왕,공주 이런 이야길 좋아하더라고요. 우리나라 역사도 그러더니.. 세계사 역시..ㅎㅎ 그래요) 정말 자주 읽었거든요.

그래서 "살인 향수"가 나왔다고 하니 아이가 눈빛이 반짝이더라고요.

 

이 책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풀어나가면서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인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함께 풀어나가는거 같아서 흥미로워요.

실제로 전편에선  왕비를 구한 마리옹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거든요^^

 

 

이번엔 마리옹이 왕비를 구한 상으로 왕비의 전속 향수 제조자가 되어서 왕비를 위해 향수를 만드는데요..

이렇게 행복한 일은 계속되지 않네요. 다시 한번 위기가 생기고, 마리옹이 풀어나가는 이야기랍니다.

 

주인공이 여자이기도 하지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라서,

또 배경이 실제 프랑스의 태왕왕의 루이 14세의 이야기가 있어서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좋아할 내용이고,

 

세계사를 접할때 우리 아이가 흥미로워 하는 부분 부터 보여주고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에게 흥미를 이끌게 해주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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