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훈의 그랜드투어 : 지중해 편 - 사람, 역사, 문명을 거닐고 사유하고 통찰하는 세계사 여행 송동훈의 그랜드투어
송동훈 지음 / 김영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왠지 푸른 바다가 눈앞에 보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재목을 보고 말이죠..

저는 외국여행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 바로 지중해 편에 있는 나라여서(죽기전에 가보고 싶다고나 할까요?^^)

읽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눈앞에 바다를 보는듯한,, 코발트빗 바다를 보는듯 했어요.

 

사람이 꼭 먹는것으로만 사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이렇게 여행을 통해 내가 궁금했던 도시를 만나고, 나라로 여행을 떠나면서 눈앞의 풍경, 사람들 사는 모습에서 힘을 키워나갈 수 있으니 말입니다. 또한 그게 여행이 주는 참 맛있을 수 있고, 그곳의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함을 느껴볼 수 도 있겠지요.

 

 

표지의 사진이 실감나지요?

실제로 그곳의 문화재나 풍경들을 담았기 때문에 글로 읽고, 눈으로 보면서 그곳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현재의 모습에서 옛날 정말 잘 살았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고,

현재는 아니지만 세계사 속 나라의 이야길 통해서 왜 그곳이 흥했는지도 읽어봅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풀같은 잡초만 남아 있는 자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곳은 또 그런 의미로도 있어야 하는 곳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스, 터키, 스페인..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이 책을 통해 나라 여행을 하면서

함께 그랜드 투어를 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그곳의 여러 이야기들을 아이도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역사를 여행기를 통해 접하면서

세계사도 접하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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