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 교과서 4학년
조선미 지음, 박진아 그림 / 조선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은 교육서를 많이 보는데, 어떤 교육서에서 베스트셀러로도 등극한 교육서를 우연히 읽게되면서 초등학교 4학년,, 그러니까 우리 아이의 올해 학년이기도 한 4학년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알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이에게 단편적 지식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있음 좋겠다 싶었어요.

학교에서 교과서를 받아왔어요. 방학전에.. 우선 교과서 중에서 그래도 미리 읽어보는 책이 수학책인거 같고, 풀어보는거 같은데,, 우리 아이도 4학년 수학교과서를 살펴보면서 너무 어려워 하더라고요. 제가 봐도,, "요즘 수학이 어렵다더니..이제 진짜 어려워지는구나"싶어서,, 아이에게 "힘내"라고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래서 인지 주변에 4학년이 되니까 수학학원을 보내고, 이제 슬슬 엄마도 아이의 공부에서 손을 떼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그래야 하나 싶었는데.. 이 번에 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교과서를 읽어보면서 "이게 책 제목 그래도 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교과서로구나"라는 싶었답니다.


궁궐을 보니까 궁궐에 대해서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궁궐을 설명한 한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나 배경도 실려있어서 이런 내용도 있었구나 싶더라고요.
예를 들어 흥선대원군을 설명하면서 경복궁 타령도 같이 실려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다시 읽어본 기억이 나네요. 우리집에 있는 역사책을 읽을땐 분명 이 사실이 실려있어서도 놓쳤었거든요.
차라리 전과 사지 말고 요 책 사도 좋을꺼 같아요^^
요즘 사고력이란 말도 많이 하고, 생각하고, 서술형이란 말도 많이 듣곤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서술형을 풀려고 해도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 하기에
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교과서가 필요한것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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