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 - 세계 무대에 우뚝 서는 힘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28
강민경 지음, 윤희동.박현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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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은

어린이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

책 표지에서도 나와 있지만,,

저 푸른 지구위의 아이들의 모습처럼,,

우리 아이들은 글로벌한 지구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책 제목처럼 글로벌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자라면서,, 스스로 깨우치면 좋겠지만,,

다양한 아이들이 살아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면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저절로 해보게 되더라고요..^^

 

책 제목이기도 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우리 아이또한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한 ~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마인든..

요즘 세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고,

다문화 가정이 많이 늘어가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 아이 역시 어릴때 발레를 배운적은 있는데..

남자아이는.. 잘 못본거 같아요. 그만큼 여자아이들이 많았는데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 속 주인공은 발레학원에서 유일한 남자아이..였어요.

그런 아이에게.. 남자친구 한명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중에

마침,, 한 아이가 왔는데..

드디어 남자아이라는 것이에요.

그런데.. 그 남자아이는 우리랑 피부 색깔이 틀린 아이였답니다.

게다가 이 아이는.. 주인공 남자보다 더 발레까지 잘하고,

여자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 까지 하네요.

 

이러니.. 이 아이를 좋아할 수 없었을꺼 같아요.

하지만,, 점자 발레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과의 다툼도 있고,

또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게 되는 책의 내용이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친구와 부딪치는 과정속에서 어떻게 자라는지에 대해 궁금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읽어보면서 함께 성장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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