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달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 - 저학년을 위한 열 가지 인권 이야기
노지영 외 지음, 문채빈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어쩌면 우리에게 서로 달라서 정말로 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싶었답니다.


그 이유는 열 가지 인권 이야기를 통해서 정말 가슴 따스함이 느껴지는


이야기들을 읽어보았기 때문이랍니다.


어쩌면,, 이런 이야기꺼리들을 쓸 수가 있는지..~~


읽는 내내 작가가 대단하구나.. 싶었구요..


그 감동이 느껴지더라고요.~^^


 


우리집에서는 아빠가 요리를 하곤 합니다.가끔 해주는 것이긴 하지만


아빠표 떡볶이를 읽을때는 저도 여자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글 속 배경이 된 집의 이야긴 하지만,,


아직도 아들아들.. 하는 집이 있을까? 싶었고,


내심.. 그집 딸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마음도 아프고 했었고,


 


할머니의 코고는 소리를 읽을때는


할머니 코고는 모습을 통해서


아이가 싫어했지만 나중에 할머니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장면에서


저도 코끝이 찡해져서 참 가슴 따스함이 느껴졌던 순간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이 느껴지는것이.. 가슴 먹먹함까지도 전해지더라고요.


 


어른인 제가 이런 느낌일때..


아이는 어떨까? 아이 스스로 느끼는것이 참 많겠지.. 싶어서


반가웠던 책이기도 하고요.


각 이야기 끝나는 마당에 아이랑 이야기 할 수 있는 란을 만들어 두어서


10가지의 이야기 거리를 아이랑 이야기 해보고 말해봄으로써


정말로 서로 달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도


만들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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