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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시티의 요정 이야기 5 (팝업북) - 반짝반짝 빛나는 우정!
엠마 톰슨 지음 / 대교출판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펠리시티의 요정 이야기 - ⑤ 반짝반짝 빛나는 우정!
책의 표지랍니다.
반짝이는 저 날깨 보이시나요? ^^
넘 이뻐서 자꾸 쓰담고 싶어요~~ ㅎㅎ
우리 아이가 넘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답니다.
요즘 요정의 세계에 풍덩 빠져있었는데 이 책을 보더니 당장 펜이 되어버린것이죠.
펠리시티의 펜이..^^ 그것도 big fan이..
이 책을 보니까 플랩북의 묘미가 바로 이런것이 아닌가 싶어요.^^
학교 문이 지금 닫쳐 있지요?
학교 문에 펠리시티랑 친구들이 팔랑팔랑 날개짓을 하면서 모여있어요..
무슨 이야길 하고 있는 것일까요?
"벌써 졸업이라니!" 라고 이야길 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학교문을 열자
학교가 보여요.
바로 요정 학교죠..~~~
넘 멋지죠?
왼쪽과 오른쪽의 다른 점이 뭘까요?
맞아요..
반짝반짝 불꽃 만드는 법을 공부중인가 봐요..
그런데 요정말로 쓰여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또 보이시죠?
이렇게 왼쪽과 오른쪽 보면
플랩을 열어보는 재미까지도 챙기는 책이랍니다.
오른쪽 저게 뭘까요?혹시 맞춰 보실래요?
제게요.. 손수건이랍니다..
요정 나라 손수건이라 그런가 넘 이뻐요.
우리 아이는 이 손수건을 꺼내서 자기 얼굴에 대 보더라고요..
마치 두 요정이 이야기 하는 듯한 기분이 들고,
또 플랩을 열어보니까 또 다른 그림을 찾아보면서 아이가 넘 좋아허다고요.
이 책 한권 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 좋은 요정 친구 소개 시켜주는 기분이랄까요?
드디어 요정학교 졸업식이랍니다.
졸업식땐 무얼 할까요?
궁금해요.
그래서 살짝 커튼을 열어 보았더니..
이빨의 요정 발표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인 펠리시티는 희망의 요정이랍니다...
펠리시티 좀 보세요.
제가 이 책에서 제일로 맘에 드는 부분이랍니다.
저기 날개가 너무 이뻐서 뭐랄까.. 자꾸 날개의 반짝이를 만지작 거리게 되더라고요,..ㅋㅋ
이렇게 요정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덥으면서 행복해지는 기분이 드는 거 같아요.
이 책의 종류랍니다.
다양하죠?
우리 아이는 이 책 다 사달라고 조르네요.
하긴 어른인 제가 바도 넘 이뻐서 자꾸 보게 되는 책이니 아이눈엔 더 할꺼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책의 사이즈가 작아서 어디 들고 다니기도 딱인 책이랍니다.
아이가 자꾸 자랑하고 싶은가 봅니다.. 친구들에게...
오늘도 조르네요..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다고요..ㅎㅎ